맥을 사용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윈도우즈를 버린지도 오래된지라(??) 개발할 때 윈도우랑 비교하면 장단점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에디터를 여러개를 써봤습니다.

요즘은 버전관리도구를 많이 활용하지만, 실시간 반영에는 FTP가 용요한데.. FTP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에디터가 별로 없습니다.

1. 가장 Editplus의 FTP기능과 유사한 Adobe Brackets (의 Synapse 플러그인)

로컬에 파일을 저장하고 FTP에 업로드 하는 형태입니다.

장시간 사용하면 파일이 반영이 안된다거나, 에디터가 멈춰서 움직이지 않는 버그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2. Visual Studio Code

로컬에 파일을 저장하고 FTP에 업로드하는건 똑같은데,

동시에 작업하면 작업내용이 유실되어버립니다(???)

Brackets의 경우엔 파일 하나를 수정하면 해당파일을 업로드 하는 머면, 이 툴은 파일을 모두 재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진 것 같았습니다.

3. JetBrains의 PhpStorm과 WebStorm

체험판으로 사용해봤습니다. IDE중에선 최고였지만...

FTP 연결 기능은 찾았으나 사용할 순 없었습니다.

4. FileZilla로 받고 수정 후 업로드하기

업로드 할 때마다 업로드 버튼 누르기 너무 귀찮습니다아앍..

5. SSH에서 직접 한땀한땀 작업

여러 파일을 한번에 수정하기 힘듭니다.

결국은 Brackets가 편하지만, 잔버그가 있어서 간간히 개발하긴 힘들었습니다.

대신 Git의 버전관리는 정말 하기 쉬웠다고 합니다.

+ 일부 OS에서 한글 파일명이 ㄱㅗㄴㅎㅣ <== 저런식으로 끊겨있어서 난감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한글 표현방식의 차이겠지만....

맥 쓰시는 분들은 어떤 개발툴을 사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