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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끝 안쪽 깊숙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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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깊숙한 곳에 박스가 현재 3개가 쌓여져 있고 나름 고가라 도난 우려가 있어 출퇴근길 그리고 틈틈히 아이들을 통해 감시를 하고 있는데 내 자식이지만 믿기 힘들고....

 

다른 분들은 이 은밀한 택배들은 어떻게들 보관하시나요. 제 물건은 그리 망측(?)한 물건은 아닙니다. 충동 구매로 인한 가정 불화가 예상되어져 집으로 들이지도 못 하고...웃프네요.

 

와이프가 계단타고 내려가면 호흡이 가빠지고....

 

P.S... 생각해보니 오늘로써 4개 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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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가끔 곱등이가 나오는지 택배원의 "으흐흑~!"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저도 그게 무서워서 후레쉬로 확인하고 바로 올라간다죠.
담뱃값, 사람좀 덜 만나고 미용실 덜 가고 이렇게 선량하게 아낀 돈으로 하는 취미질임에도 눈치를 봐야하는 현실이....
모형 소모임에 계시는 묵공님이시니 역시 그거인가요? ㅎㅎ 제 형도 곧 결혼하는데 취미걱정을 하더군요.

그나저나 전 집에서 좀 걸어나가면 무인 안심택배수거함이 있어서 개인적인 취미건은 그쪽으로 받습니다. 아니면 요새는 쇼핑몰에 따라 제휴 편의점에 보관하는것도 있다는데 당연히 일부 쇼핑몰에 해외직구물품은 불가능하죠.
여자들이 취미를 인정하겠다 해도 일단 범위 지정을 하고 결혼하셔야 한다고 전해 주세요. 여자들이 인정 하는 범위는 늘 남자들에 비해 1/10도 안되거든요. 저도 승인 떨어져서 몰입하고 있는 취미인데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결혼은...음....미루고 미뤄도 빠른것 같습니다.
제 물건은 그리 망측(?)한 물건은 아닙니다. 충동 구매로 인한 가정 불화가 예상되어져 집으로 들이지도 못 하고...웃프네요.

이거 못 믿겠습니다. 주소 좀 불러 주세요. 제가 가서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제목으로 사용하면 딱 좋겠네요.ㅎㅎㅎ
출장길에 하나씩 가져가셔서 완성시킨 다음 집안에 들여놓으심 안될까요?ㅋ
그러고 보니 제목만 봐서는 스릴러 물의 시체 저장 위치 같네요.

별난 취미는 아니지만 직원들이 알면 웃을 듯 싶어 모른척 하고 삽니다. 우리가 이제 이런거 하기에도 너무 늦은 나인가 싶기도 하고요.
여자들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조금만 하고 살면 삶이 참 수월할듯 한데 100년도 못 살면서 1000년을 걱정하는 듯 해서 보기가 참 안타깝습니다. 그나저나 이놈들 대피처를 마련해서 옮겨야 하는데...아..그참...ㅠㅠ
경비실에 그냥 맡기고.. 빠르게 움직이며 차량에 낚아채둡니다.
어디 먼 길을 떠날 때는 타이밍 맞춰 주문을 하지 않습니다 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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