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CT 찍고 왔습니다. (정강이 통증, 정강이 저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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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의자에 앉아 일을 시작하면
정강이 (무릅 아래, 발목 위) 통증이 시작됩니다.
뜨겁고, 차갑고, 찌릿하고...
어쩔 때는 발목 부위가 깨질 듯이 아파오기도 합니다.
정형외과에서 허리 신경이 눌려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오늘은 신경외과에 다녀왔습니다.
요추 4번, 5번 사이에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고 있다고 하네요.
CT 촬영 결과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니 다행입니다.
일에 집중을 할 때는 늘 자세가 이상하게 되고,
허리에 무리가 되는 걸 느끼면서도 작업을 멈출 수가 없을 때가 많았습니다.
한창 작업에 열중하다보면 세번째 그림처럼 구부린 상태로 오랜시간 몰두하게됩니다.
좀더 주의를 하며, 건강하게 일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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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우리 직업병이네요. 저도 1, 2, 3번 돌아가면서 자세를 취하다 보니 몸이 많이 망가졌네요. 저는 목디스크가... ㅠㅠ
스탠딩 테이블을 사고 싶은데 그게 생각보다 비싸서 몇 번은 장바구니에 담았다 뺐다를 하고 있습니다.
치료 잘 되시기 바랍니다.
스탠딩 테이블을 사고 싶은데 그게 생각보다 비싸서 몇 번은 장바구니에 담았다 뺐다를 하고 있습니다.
치료 잘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서서 일하는 책상을 쓰고 있습니다. 오래 앉으면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가지요..
4번이제일어려운자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