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은 농협과 같은 이익집단입니다.
노동조합과는 달라요

과거에는 연대가 불가능해보였던 단위들도 요즘은 함께 한목소리를 내더군요. IT도 못할 것이 있을까요?
저는 이 방면에 종사하지는 않지만, 회원으로 자주 와서 얘기를 듣다보니 그런 부분이 아쉬워 보이더군요.

말씀대로 그래서 전 이민와서 진짜 노가다를 하고 있습니다....^^;;

https://www.sw.or.kr/site/sw/main.do

업체를 위한 공간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회원으로 등록하면 소프트웨어 경력 인증을 저곳에서 합니다.
업체 입찰시 업체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수단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sw.or.kr 은 중간기관이라고 보시면되요
이전의 내용에 제가 언급한 초급,중급,고급의 등급체계라도 인정받고 일을 하려면
sw.or.kr이면 공공기관/대형SI 투입될때 증빙자료는 됩니다.

양날의 검인것은 최저임금(등급별)은 어느정도 방어막이되고
최고임금도(상한선이 존재해서) 역시 방어막이되죠
즉, 더 바랄수가 없다는거죠

그것이 독이라는점입니다.
개발자들이 SI 개발을 하면서 늘 하던데로 늘 만들던데로 만들게 되는 요인이죠

"더 잘해봐야 야근만한다"
"열씸히하면 일만 더주더라"
"업무는 능력자에게.."라는 속담들이 생기는..

우리나라에 노조를 구성한 IT회사는 몇군데 있습니다
예전 데이콤의 운영관리를 하던 SQTech 라는 회사에 노조가 있으나
그다지 힘을 쓰짐 못했던건, 갑이 싫어해서 SQTech 자체를 멀리하게 되는 원인이 되더군요

얼마전 네이버가 노조르 태만을 시행할때 (단체로 영화관람)
다들 원인도, 이유도 잘모르고, 흐지부지 된것도 그렇구요

http://www.itunion.or.kr/
가 있습니다만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면, 벌써 많이들 가입하고 했겠죠

맞아요... 개무시하고 대우도 못받고.. 화딱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