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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니까 날씨도 더운데 쓰러졌던 날이 생각납니다.

 

남의일 이었죠. 어느날이었던가...

커피한잔하고 사무실로 가기위해 골목을 돌아 가던중이었는데요.

3거리모퉁이에 택시한대가 서있고 사람들이 웅성웅성 하더군요.

보니까 나이가 좀 들어보니는 중늙은이가 쓰러져있고 사람들이 둘러서 있더군요.

누군가 전화를 했고 곧 119가 정말 빨리 오더군요. 119구급대원이 호흡상태를 확인하는것 같더니 곧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 (재세동기)를 하더군요.

지겨울정도로 오래하더군요. 하는사람이 지칠정도로. 

아뭏던 상황을 보니 택시기사님이신것 같았습니다.

택시는 도로한쪽에 갈무리하고 일단 구급차에 실고 가더라고요.

어떻게 되었을까?

 걱정을 하면서 뇌일혈이었을까 심장마비였을까? 

생각을 하다가 사무실로 돌아가서 다 잊고 일했습니다.

 

아.. 약속이 있어서 급히 나가야 겠습니다. 일요일인데... ㅠㅠ

나중에 이 사건이 저한테도 일어났어요. 

좀 다른형태지만... 

일보고 들어와서 2부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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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전 제가 쓰러져 보아서 잘 압니다. 그때 그기분을.......ㅠㅠ
여기 날씨로 110도 정도에서 지븡위에서 일하다 일사병에 스냥 쓰러졌습니다.
다행히 동생이 근처에 있어서 업고 내려와 트럭에 에어컨 키고 한참을 있었더니 좋아지더라구요.
결국 그날은 일 못하고 숙소로 돌아 갔던 기억이......ㅠㅠ
예전에 날밤을 까고 이사님과 사우나에 들려 사무실로 들어가다 꿀물이 생각나서 두병 사서 한병씩 나누어 마셨습니다. 근데 이사님이 엘베에서 주저 앉더라구요.ㅠㅠ

내가 죽인것 같아 지금도 꿈을 꾸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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