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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세금이 넉넉하게 나왔네요. 정보

음~ 세금이 넉넉하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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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카드로 1200만원 섰는데...

 

공제를 300정도 밖에 못받는다는

 

세무사님~

 

제가 신고했으면 700정도는 ...ㅋ

 

세무사에게 맏기면 가능할 줄 알았는데...

 

세무사님도 어쩔 수 없이 겁을 내내요.ㅎ

 

사업용 차량 주유했는것도 공제에서 빠진듯...ㅠ

 

부가세 신고 25일까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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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아버지가 세무소를 여러번 바꿔가면서 맡겨보셔서 어깨너머로 봤는데,
사람마다, 세무소마다 해주고 아니고 바운더리가 달라서인지 아버지 왈, 가격차이가 체감이 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사람들도 받는 돈과 그거 대비 리스크가 있을거라 생각은 합니다.
뭐 자기가 직접 할 여건이 된다면야 직접 하겠지만, 모르는 경우도 있고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도 있고...
아버지 비지니스 파트너들 세금계산서 관련된건 종종 도와드리는데(발급은 아버지가 직접 하시고, 고칠때나 내역정리, 기타 문제발생 처리 정도), 신고는 도통 감이 안오네요. 얘기만 들어보면 또 무언가 자주 바껴서 신고 기간마다 '지난번 신고랑 바뀐점' 그런 정보도 많고 말이죠. 직접 하시는 분들은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세무사에 맏겼습니다.
집수리비랑 도시가스 설치비등 사업과 무관한 계산서 때문에 힘을 빌리려구요.ㅎ
제가 직접하면 세무서에서 전화오면 곤란해 지잖아요.
근데 부가세 신고는 한번 해보면 그 다음 부터는 순서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종합 소득세 같은 경우는 워낙 변수가 많아서 세무사에 의뢰하는게 편하구요.
부가세 신고랑 종합 소득세... 숙지했습니다. 아버지도 처음엔 본인 스스로 다 해보시겠다고 하다가 결국 세무사에게 찾아간 케이스에요. 아마 종합소득세 때문이었을거 같네요.
세금 많이 내면 돈 많이 번거겠죠?
나도 세금 많이 내고 싶은데....

세무사가 하는게 아니라  세무사무소에 있는 담당직원이 합니다.
세무사님은 도장만 꽝꽝,  가끔 헷갈리는 사항을 직원이 물어보면 조율...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 이런경우가 많습니다.
맞습니다. 여직원이 전화오고 서류접수하고....
망할것 서류 그렇게 하나하나 챙겨줄거면 내가 직접하지...ㅋㅋ
카드 선택공제를 공제처리하면 세무서에서 잡으러 올까요?
내가 부가세를 안낸것도 아닌데 말이죠..ㅎ
세무사 사무실 잘 만나야 되는게 맞습니다.
사업 초창기에 근근히 운영해 나가고 있는데 종합소득세가 800만원인가 나왔더라구요.
이걸 어떻게 내나?
고민 고민하던차에 다른 세무사 사무실에서 명함을 돌리러 왔더군요. (참으로 기막힌 타이밍)
그래서 설명을 했더니 자기네 한테 자료를 한번 줘 보라고 해서 줬는데...
150만원인가로 줄여 줬어요. 세무사가 세법을 잘 몰라서 그런거더라구요.
세무사가 세법을 잘 모르다니... 참 ㅠㅠ
처음 맡긴 세무사 사무실은 그렇게 세금이 나왔는데도 자기 돈 아니라고 무덤덤 하더라구요.
당장 교체했죠.
주변에 세금 잘 그리고 많이 내는 사람들에게 종종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애국자가 따로 없으십니다."
가끔은 골초나 주당한테도 합니다.
부가세는 직접 하는게 맞다고 봐집니다. 종합에 비해 세무사가 작업(?)할 수 있는 여력도 적고.. 꼼꼼히 하는 수 밖에요.
다음부터는 직접하려구요. 이번에 집수리비 천만원을 처리하려니 부담이 되서 맏겼어요..ㅎ 근데 카드 사용내역을 비용처리하는 부분에서 겁을 많이 먹네요..ㅎ
저는 지금까지 웬만하면 비용처리해 버렸는데 말이죠. 부부가 하는 사업장에 번돈으로 먹고 사살아야 하는데 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ㅎㅎ
굶어 죽으면 사업도 못하잖아요.^^
그러게요. 사업비와 생활비 구분 애매하긴 하죠. 과자를 사먹는데 생활비로 제외할꺼냐 과자 먹으며 업무 유지하므로 사업비로 처리할꺼냐. 후자도 상당하죠. 카드 사실 사업자 등록해두면 죄다 인정해줘야죠. 장난감을 샀는데 직원 후생복리가 되기도 한다던가.. 따지면 답이 안나오는건데 넘 타이트하게 보는 세무사인가 봅니다
그냥 저는 제가 하고 있습니다.
세무사는 돈이 아깝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세금계산서로 모든걸 다 처리하니까 할게 없었습니다.

복잡한게 없으면 종소세 신고는 혼자 해도 되는듯 싶습니다.

이것도 개인사업자라 그러려니 하지만..
법인 준비중인 입장에서 저도 곰곰이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달력에 표시 해 놓고도 깜빡 할 뻔 했네요. 항상 지나고 나서 생각이 나네요.
월요일에 알람 맞춰놔야 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아는 세무사 형님이 계신데 신고 할 때 자기한테 부탁하라고 하는데 저도 누가 공짜로 프로그램 짜달라고 하면 선뜻 내키지 않는데 내 일 맏기기가 부담되서 제가 하는 편이긴 합니다. 그런데 많이 어렵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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