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품질이 너무나 좋습니다. 디자인 끝장.
시장 석권은 그래도 9,900원이 좋죠. ^^
그런데요. 문제가 9,900원 받고 A/S를 어떻게 하죠?
여기가 걸려요. 좋은 방법 있을까요?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설치 못 하는 고객이라도 만나면 그냥 개발자는 피가 마를 겁니다.
알던 코드도 포맷이 가능하거든요. ㅡㅡ

뭐가 된다. 안 된다. 확인하여 이렇습니다.
설명하고 싶으나 기운이 나지 않습니다.
내가 몇천 원 벌자고 이러고 살아야 하나?

그래도 나는 개발자. 악착같이 성의를 다하여 설명
고객의 귀가 자한당입니다. 말귀가 안 통해요!
(요즘 몇 시간 정치에 입문하여 당 줄임말도 알았네요. ㅋ)
고객도 입장은 있거든요. 무슨 말을 하는지 솔직히 모릅니다.
아는 척하고 싶어도 틈이 보이면 당할까 봐
억지를 일관합니다. 안 되는데요?
아니잖아요! 아니 그것이 아니라니까!
아, 답답하네. 왜 내 말뜻을 못알아 듣고. 이러면서
공격만 합니다.

저는 누구보다 9,900원 상품을 기다리는데요.
헌혈 수준입니다. 개발자의 피를 빨아먹고는 싶지 않고요.

최하 3만 원 어떠세요?

12,000원 판매는 프로그램은 그냥 주고
A/S가 들어오면 이 돈을 받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9,900원 판매. 프로그램은 공짜로 주고
가끔 발생할 수 있는 후처리 가능하신 개발자님이 계실까요?
?? 가끔? 자신 없음. 자주 생길 것 같음?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이 살 가능성이 농후.
많이 팔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일반인이 잔뜩 붙겠고요.

아, 설치 방법을 사전에 꼼꼼하게 안내하고
설치는 직접하셔야 합니다. 조항을 달면
고객이 설치 가능하네요?

머리가 나빠서 빨리 몰랐어요!

다른 문제도 가능하네요?
제가 좀 느려요!

그럼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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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0:07:54

치명적인 오타가 있어 수정했어요.

수정내용

'소스'도 > '코드' 도로 변경

또 있어요! 있어도 몰라요! 알아서 고쳐 읽어주세요!
이놈의 오타는 확인 안 하면 꼭 100% 발생하네요?

아참,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3만 원 받아도 충분한 제품을 굳이
9,900원 받는 것은 제 생활신조에 위배가 됩니다.

또한 대량 판매구조를 지향할 경우
소비자가격이 너무 낮아 마진율이 작습니다.
가져다 팔 수도 없네요. ^^
고로 회사 규모로 발전시킬 방법이 없다.

돈 될 때 벌자! 벌고 싶어도 기회가 없으면 못 번다. < 신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