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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 열사병 > 뇌 손상 최악은 사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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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제는 폭염만 남았지 싶어요.

가을이 오기는 오겠으나 많이 더울 때 야외활동은

안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땀을 흘리지 않는 분들은 더 위험한 것 같습니다.

체온 조절을 할 수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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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당신의 `뇌`를 노린다…온열질환자 올해 1188명 발생

https://www.mk.co.kr/news/it/view/2017/08/529473/

2017.08.08 11:35:00

 

체온 제대로 배출 안되면 며칠 뒤 어지럼증 유발

 

7일은 가을을 알리는 입추이지만

전국에 폭염 특보와 주의보가 발효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주말 남부지방은 38도를 웃도는 폭염에 전남 진도에서

밭일을 하던 91세 노인이 숨지는 등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폭염에 의한 열사병은 왜 치명적이고 목숨을 앗아갈까.

우리 몸은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면 땀을 배출해

체내의 열을 70~80%쯤 발산한다. 그러나

땀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체온이 41도 이상 올라가면

의식상실, 경련발작과 같은 중추신경계의 기능장애를 동반한다.

 

이것이 바로 열사병이다.

일사병은 무더운 날 강한 햇볕에 오랫동안 노출됐을 때 발생하며

두통과 함께 현기증이 나타난다.

 

혈액 역시 우리 몸이 열을 받으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

피부 근처 모세혈관으로 집중된다.

심장은 피부 표면의 순환 혈액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박동이 커지고 맥박이 빨라진다. 여기에다

장기 및 근육 쪽으로 가는 혈액이 피부 쪽으로 몰리면서

심장은 장기나 근육에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이 움직이게 된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과 같이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이

폭염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뇌 역시 폭염이 지속되면

인식능력과 판단력이 떨어진다. 뇌는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열에 매우 취약하다.

뇌 역시 기계처럼 열을 받으면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판단력이 떨어지고

사소한 일에도 금방 흥분하고 화를 낸다.

심하면 산소 부족으로 이어져

뇌신경 장애가 발생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뇌는 작업능률을 100으로 봤을 때 24도만 되어도 83%,

30도에는 63%로 떨어지고 40도 이상에서는 작업이 불가능하다.

 

기사내용 왕창 떼어먹음

 

증상이 경미한 열사병이라도 초기 증상이 회복된 후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에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은 전정기능 검사를 통해

어지럼증이 발생하게 된 원인이 `지연성 소뇌손상`이라는

사실을 규명했다.

 

열사병으로 인해 뇌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의식수준 저하나

이상행동 및 판단력 저하를 보이거나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특히 소뇌의 기능이상이 제일 먼저 나타날 수 있는데,

몸의 중심을 잡지 못하거나 손발을 정밀하게 움직이지 못하고

떨리듯이 움직이는 현상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자는 초기 증상이 회복되더라도 면밀한

경과관찰이 필요하고, 어지럼증이 다시 발생하면

전문의 진료를 통해 소뇌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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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경우, 어떤 분은 쓰러지셨다가

https://www.yna.co.kr/view/AKR20170815066800009

27년의 기억을 모두 잃었다고 하더라고요.

 

기온이 많이 높을 때는 야외활동은 안 좋다고 생각하고요.

안 할 수 있다면 꼭 피하셨으면 합니다.

 

우리 몸은 기온이 낮을 때 보다 높을 때 열을 발산하기 어렵다고 해요.

외부 온도가 높으니 열을 발산 못 하는 거죠. ㅡㅡ/

http://www.ktword.co.kr/abbr_view.php?m_temp1=5118

열은 높은 온도에서 낮은 온도로 전달된다고 하잖아요?

열평형이 되면 흐르겠습니까? 

또는 외부의 온도가 체온보다 높다면? 대박이죠?

외부에서 안으로 흐르니까요. ㅠㅠ 익어서 죽을 꺼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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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대한민국) 기준
http://www.weather.go.kr/weather/warning/safetyguide_heat.jsp

 

폭염주의보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
일 최고기온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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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높아질 때의 작용

http://study.zum.com/book/12022

 

열 발생량은 감소하고, 열 발산량은 증가합니다.

체온이 정상 범위보다 높으면 땀샘을 열어 혈관을 확장하고 
열을 방출하는 기능을 우리 몸은 알아서 하는데요.

체온이 올라가면 교감신경이 약화되어 피부 모세혈관과

입모근이 이완됩니다. 즉, 피부 표면으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열 발산을 촉진합니다. 즉시, 땀샘을 자극하여

땀 분비량을 증가시키며 기화열에 의한 열의 손실을 촉진합니다.
땀은 99% 성분이 물이라고 하고요. 증발할 때 기화열을 빼앗아

체온이 높아지는 것을 막는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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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다양한 방법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으로 알고 있습니다!

 

빨리 겨울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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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땀을 엄청 잘흘리는 체질인데 그래서 더 죽겠어요. 땀냄새에 찝찝하고... 뭐 그래도 장점이랄게 있긴 하나보네요.
^^ 땀을 흘리면 몸속에 노폐물이 빠져나간다고 하잖아요?
겨우 1%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래도 훌륭한 기능이라고 생각해요.
이유 없이 흐르는 식은땀이 아니라면? (이유 있지만요)
특히, 당뇨나 심장병이 있는 분들은 예외.
체온조절 차원의 땀은 건강하셔서 그런 것으로 생각합니다. ~~
줄줄 물처럼 흐르는 땀 흐를 때마다 오 청소 중이군 하죠. ㅎ
신나게 흘리고 시원하게 샤워하면 개운하더라고요.
체온 조절 기능이 좋으신 겁니다! ^^
그러게 작년에 더 심했다.

`최악 폭염`에 열사병 사망 사상최대
https://www.mk.co.kr/news/it/view/2018/08/535189/
2018.08.27 10:01:13

뇌가 녹았다는 기사도 봤는데 안 보이네?
시원한 물을 자꾸 마시면 배탈나겠지? ㅡㅡ.
너무 더울 때는 이래야 하지 않을까?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지 않을까?
냉각수 투입. ㅠㅠ.
저는 꼭 장사할 겁니다. 유혹하시지 마세요. ㅎㅎ
이제 좀 숨은 돌리셨어요? 안 보이셔서 바쁘시구나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또 늑대 조사해야 해요. ㅡㅡ.
지금 하는 일과 관련이 있네요. ㅠㅠ 조금은요.
단지 선 조사는 SIR에서 하고 ㅎㅎ
너무 더울 때는 어디든 찬물 나오는 곳에서 멱을 감을 수 있어도 좋겠다는...
10대 때는 그랬는데.... 아무곳에서나...
그러게요. 오래전에는 그럴 수 있었죠?
그리고 지금처럼 날씨도 덥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놈의 온도라는 것이 불과 1도, 2도에도 생태계가 타격을 받네요.
인간이라고 별수 없겠고요.
그때가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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