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아까 잠깐 보다가 퇴근하느라고 못봤는데 풀버전 나오면 다시 봐야겠네요
아직 안주무세요? ㅎㅎ

저도 좀전에 다 보고 집외벽 세척하러 나갑니다...^^;;

체력도 체력이지만 성품이 아주 훌륭한 분임을 알았습니다.

매번 똑같은 질문을 어찌 그리 잘 답변해주시는지요.

소리가 나지 않는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어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요.
이후 여론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합니다.
아직 인터넷에 특별한 내용은 안 보이고요.
법무부 장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오늘 알았네요.
검찰을 통제할 수 있는 막강한 자리였습니다.
수출입 관련 법적 문제도 법무부 장관이 모두 관장하는 형태.

검찰총장 인사권은 대통령이 쥐고 있고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 말을 따라야 하고
모든 검찰의 인사권과 통제권은 법무부 장관이 몽땅.
재소자도 모두 포함.

윤석렬 검찰총장이 조국을 깨려고 해도
막상 조국이 법무부 장관이 되고 나면
모두 무용지물 아닌가 싶습니다.

인사권은 대통령이 명령권자는 법무부 장관
둘이 뭉치면 검찰총장 꼼짝 못 함 구조.

야들 둘이 싸워? 바로, 야, 너 그만 둬! 대통령이 통제 가능.
인사권을 쥐고 있는 대통령 권한 막강하네요?
이래서 정부가 통제한다는 말이 나왔구나 알았습니다.

사고 친 여당과 야당의 의원들도
집중 수사를 하면 분명 깨질 것 같습니다.
장관 임명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데 왜들 그렇게 난리일까?
국회의원(특히 자유한국당)들이 그렇게 반대한 이유를 알았네요.

속은 후련한데 여론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쪼각조각 저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잘했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자식 문제요. 어제 말씀하신 확증편향 문제만 없다면
모두 이해가 가능한 경우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론도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하지만 최대 긍정이 조금 높은 형태로
마무리될 것 같아요. 부정이 높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이제 3년 남았다고 하는 것 같은데요.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