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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청문회라는 것이 이런 건가요? 정보

원래 청문회라는 것이 이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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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형님. 자유한국당이 찍은 것 같아서요.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참모 스타일이었습니다. 맞나요? ㅎㅎ
제 느낌에 그랬거든요. ㅎ
지식이 많은 분이 참모에 어울렸던 것 같은데요.
대한민국은 골통이 이끄는 나라가 아닌 
똑똑하신 분이 이끌었으면 해서요. 흑 죄송합니다.


네. 형님 저는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열린 청문회를 잠깐 봤습니다.
아이들 여행갔다고 돌아오는 날이라서 제대로 못 보고 1시간 정도요?
그런데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양쪽 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놓고

각 당의 셈법이 들어간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정치를 모릅니다. 단지 지극히 인간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말도 안 되는 애가 태어난 날에 호적에 등록 안 하고
왜 늦게 했느냐 같은 말도 안 되는 인신공격이 보였고요.
오래전에는 1년 이상도 차이가 흔하게 있었는데요.
그것이 법을 어기고 호적등록을 했다. 이런 거지 같은

흠을 잡으면서 조국 후보자를 비난했습니다.

누구나 그랬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합법이 아니잖아요? 였죠. 요즘 젊은 분들은 어쩌면 모를 수도 있는데

너무 야비한 방법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예 싹을 자르고자 혈안이 된 모습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조국 사건이 어떻게 결론이 나올지 몰라

사전에 포석을 까는 모습이었습니다. 책임을 조국에게 넘기는

분위기였죠. 자신들은 정직하고 국민을 위한다. 하지만

저는 이런 느낌이 없었고요. 늘 그래왔듯

똑같은 정치인들 같은 모습이 우선 들어왔습니다.

 

모두는 아닙니다. 1시간 전체적으로 그랬습니다.


저는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이런 당은 신뢰를 못 합니다.

그동안 그들이 국민을 가지고 놀았기에 더욱 더요.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후보자는 여전히 믿음이 있습니다.

 

청문회를 지켜보면서 느낀 점입니다.

모두 자기들을 위하여 청문회를 열었을 뿐

진짜 중요한 조국이 법무부 장관으로서

제대로 일을 할 사람인가는 여전히 놓치고 있습니다.

해낼 수 있는 사람인가로 바꾸겠습니다.

 

여기 표현은 죄송합니다. 지금도 하고 있는데요.

전체 청문회 시간 중 1시간 조금 넘게 본 경우입니다. 죄송합니다.


마지 자신들의 입장을 국민에게 보여주고 싶어 열린 청문회 같아서요.

 

슬픕니다. 조국 후보자가 저렇게 깨지는 모습이 슬프고요.

더한 놈들은 공격하고요!!!


문재인 대통령이 혼자서 얼마나 힘드실까!

이런 생각이 들어 슬펐습니다.
지금도 저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지합니다.

 

원래 청문회라는 것이 이런 건가요?

저는 오늘 태어나서 처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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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청문회라는 것은 정치의 한 수단에 불과하니,
정치라는 것 부터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정치와 정의는 별개입니다."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고 합니다.
이 말의 실제적 의미는 사실 굉장히 광범위하여, 정의하고는 거리가 먼 말이기도 합니다.


저 말 앞에, "대다수의 국민들을 위해서 라면" 이 붙을 수도 있고,
"내 소속정당을 위해서라면", 또는 "나 자신만을 위해서라면.."이 붙을 수 있습니다.


헌법상 3권분립을 인정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청문회는 행정부를 입법부(국회)가 견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입니다.

이 제도적 장치에  "정당의 이익을 위해서" 라는 행태로 가는게 현재의 정당들이며,
그중 자한당의 입장은 "정당및 나의 이익을 위해서"라는 입장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민주당의 입장은 "조국(만약 법적인 문제가 된다면.) 때문에 정당이 같이 죽을 수 없다."는 입장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지요.


거의 모든 정치인들이 "정의를 위해 정치를 한다"는 것은 거짓말이거나, 희망사항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가끔 정말 그런분들은 심하게 공격을 받곤하지요.^^)




예를 들어, 바른미래당의 인물중 한 분인 대표를 하시는 모 의원은 
박정희 시절, 민주화 운동 --> 노동운동 인권보고서 등 서적 다수 발간 --> 민주자유당(전두환이 세운 가짜 보수정당)으로 의원 당선  --> 신한국당 의원 -->  보건복지부 장관(김영삼시절) -->  2000넌 한나라당 국회의원 --> 2002년 경기도지사(한나라당)  --> 이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중 탈당 --> 민주당 입당. (대선 경선에서 현대통령에게 패배) ---> 이후 바른 미래당 ....


어떤가요..??
이분이 민주화 인사 일까요..??
아니면 자한당과  그 뿌리를 같이 한다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대통령이 되고 싶어 안달난 사람으로 봐야 할까요..??
(대통령 후보에서 탈락하면 당을 옮기는 분임...ㅋㅋ 비슷한 분들이 많은데 이분만 이야기 하는게 ...약간은 죄송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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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마키아 벨리"는  그의 저서 "군주론"에서  악한 군주건, 선한 군주건 군주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정의해 버립니다.

현대에 와서, 그나마 악한 군주를 막고, 대다수의 사람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해보자고  여러 정치적, 경제적 형태들이 등장합니다

그동안 "가톨릭"이 쥐고 흔들던 왕권신수설 등 종교권력에서 벗어나, 고대그리스의 민주주의를 대부분 다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런데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가 있어,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등으로 또 갈라지게 되지요.


군주의 입장이란건, 어떻게 하건 추종자, 반대자는 있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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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제도라고 해도, 악용하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인사청문회의 문제가 아닌...


민주당의원들의 행태가 맘에 들지 않아도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국민들 대다수는  국회의원들 보다 수준이 높아 "촛불" 로 표현할 줄 아니까요..
감사합니다. 형님.
댓글 작성 중이라고 떠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네. 형님 마지막 말씀 찡합니다. ^^

우리 국민 수준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님의 수준도 높구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태풍이 온다고 하니, 비피해, 바람피해 없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형님은 늘 칭찬만 해 주시네요. ㅡㅡ. ㅎ
저는 정말 정치는 아닌데요. 인간의 본성과 진화
원자단위의 접근이라고 할까요? ㅋㅋ
고맙습니다. 형님

형님께서도 주말 해피 하십시오.
네. 형님 아까 님이 태풍 정보를 주셔서
영상을 접했습니다. 태풍 이동속도가 빠르다고 하더라고요.
힘은 조금 덜 할 것 같고요. ㅎ 이동 속도가 빠르면 수증기 유입도
그렇고 딸리거든요. ~~ 여하튼, 오늘 저녁 시작하여
내일 오전이면 전국이 영향권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태풍 피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뭐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칭찬이 아니라 그에 따른 당연한 표현입니다만,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금수저 출신 오피니언 리더가 이번에 큰 경험을 합니다.
'한 놈만 팬다'에게 걸려서 말입니다.
세상이 어떻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을 것입니다.
이일을 계기로 과거를 돌아보고 자신의 불찰을 반성했으면 합니다.
각오와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성과도 냈으면 합니다.
사람이 더 성숙해지면 손해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나저나 흙수저 출신 재명이는 또 간당간당합니다.
소싯적 한때 같이 지냈던 터라 언제나 응원하는데 어째 그리 말이 많은지 안타깝습니다.
네. 선생님처럼 모든 분이 생각한다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생각이 다르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굉장히 도도하고 바른 분 같아서 아깝습니다.
자존심 하나로 불법과는 타협 안 할 분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요.
아버지도 교수, 어머니도 교수 출신 자신도 교수
명예를 가장 중시한 집안에서 자랐을 것 같고
자신도 똑같은 길을 걷고 있었을 것 같고요.
조국 부인이 정말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했다면 이것이 위조라면
저도 더는 지지를 못 할 것 같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070238066778

공소시효가 오늘이더라고요. 2012년 9월 7일
오늘이 만 7년이 되는 날인 2019년 9월 7일
검찰이 불구속 기소 처리를 했다는 기사입니다.
기소처리가 되니 기소한 것 같습니다.

여론이 긍정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힘들 것만 같아요.
흔한 분은 아니라서 꼭 되셨으면 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사건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자상하고 리더쉽이 있는 지사인 줄 알았다가 실망했죠. 친구셨군요. ㅠ

그냥 엄마의 욕심에 할 수 있는, 해도 문제는 없는
합법적인 과정을 통하여 했다고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검찰이 기소했습니다. 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불법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속이 탑니다.
친구는 아니었습니다.
실제 나이는 저보다 두어 살 많아 거리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4년 장학금받고 대학가기로 했다며 찾아 온 뒤로는 만난적 없습니다.
공부를 잘 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재명 지사요.
4년 장학금은 아무나 안 주거든요. 특례자 또는 전교 수석
예전에는 이렇게 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이재명 지사 사건이 제가 생각한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친형을 그렇게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런 줄 모르고
그만 나쁜 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두 가지 생각입니다.

공소시효가 지나면 무엇도 할 수 없어 조건 안 따지고 기소
하지만 이것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대통령이 뒤에 있는 경우이며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사건을
법적 증거 없이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요.

일반 서민이 피의자 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그냥 검찰이 돌돌 말면 됩니다. 이런 일은 살면서 많이 봤습니다.
죄 없는 사람이 죄인이 되고, 죄의 크기와 다르게 부당한 경우도
많이 봤고요. 실적 때문이라는 소리만 세상에서 주워들었고
그런가 보다 하고는 지금까지 살았습니다.
오 나쁜 놈들이네? 근처에 안 가면 되지?

이렇다 보니

검찰이라면 이것도 가능하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검찰의 권력은 막강하니까요.

논두렁 시계 사건이 뭔지 저는 정말 모릅니다.
며칠 전에 이름만 들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느낌에 검찰이 악마 역활을 한 것은 분명해 보였죠.

//

검찰의 권력이 대한민국에서는 굉장하네요?
권위주의 하면 이들 따라올 자도 사실은 없고요.

저는 무서워서 못 하지만
조국이 한다고 하니 싸워서 이기기만 바랍니다.

동양대 사건 분명히 법적으로 문제없을 겁니다.
있다면 검찰이 조작한 겁니다!

이거였군. 이런 이것을 이제 알다니! ㅡㅡ.

//

선생님 저는 조국 여전히 지지합니다!!!
검찰은 기소권만 갖어야 한다고 봅니다.
수사 지휘나 수사는 검사의 전문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사는 중앙수사국과 경찰, 전문적인 분야는 준사법기관 같은 곳이 맡고 공수처를 만들어서 서로 견제하게 합니다.
검찰이 기소권만 있는 것이 아닌가요?
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네 선생님. 선생님 말씀 100% 저는 따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인사청문회

인사청문회(人事聽聞會)는 대통령이 행정부의 고위 공직자를 임명할 때,
국회의 검증 절차를 거치게 함으로써 행정부를 견제하는 제도적 장치다.
국회가 대통령을 견제할 수 있는 하나의 장치로 작동하고 있다.
(위키백과 말씀)

헐. ㅡㅡ. 국회의원 정말 빵빵하네?
그래서들 조국의 딸을 아주 거지를 만들어 놓았음? 잘들 하십니다.
내신 6등급이라 공부 못 했다고 떠들고, 외국어 고등학교
내신 6등급이면 공부 엄청나게 잘 하는 경우 아님?
나는 우리 큰아들이 외고 들어갈 수만 있다면 좋겠다.
집안의 영광. ㅡㅡ/ 멀쩡한 애을 잡아요.

권력의 속성 하나 더 추가요! ~~

권력은 절대 놓고 싶지 않은 것

헐. 권력을 지니면 이렇게 되는구나. ㅡㅡ.

죽을힘을 다하여 대항하고 싸워서 이겨야 함?
아니면 그냥 계속 지금처럼 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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