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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거창해뵈지 않는 서울대 정보

별로 거창해뵈지 않는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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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때만 하더라도..

아니.. 수..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대는 무게감이 있었던 듯..

고교 때 서울대 농대라도 진학하고팠을 정도로..

서울대란 간판의 무게감은 거대하였다. 

입대해서도 자대에 서울대생 있어 솔직히 주눅이 들기까지..

근데 언젠가부터 서울대가 다소...

최근엔 그까짓 서울대란 느낌.

솔직히 단순 실력이 아닌 외적 기준으로 운좋게 입학하는

케이스도 늘어나고..

서울대 출신들의 연이은 삽질로 신비감이 감소한게 사실.

물론 여전히 열심히 공부하고

서울대 출신으로 사회에서 멋진 성과를 이끌며

리드하는 분들 많겠지만

과거(?)의 영광(?)에 비해

솔직히 퇴락한 것은 사실인 듯

추천
2

댓글 11개

거기 나왔다고 해서 뭐 특별하지 않습니다.
적은 수 일부가 출세하지 졸업생들 대게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삽니다.
4, 5년 죽어라고 공부해서 경제과 간 녀석도 막상 졸업하고 회사들어가서는 지금까지 남들과 비슷하게 삽니다.
장가가서 애키우고 집 장만하고 몇년전에 임원돼 곧 그만두면 뭐하나 그러고 있습니다.
정치과 나와 취직했는데 IMF 때 회사가 망하는 바람에 백수로 지내다 이혼하고는 연락 안되는 녀석도 있습니다.
부동산중개업하는 이도 있고 아는 노가다 오야지가 데리고 있는 일꾼에도 있습니다.
고교 때 전교 1등하다 전기과 간 친구의 아들은 졸업하고 삼성전자나 취업했고 같은 해 같은 학부에 입학했던 다른 친구의 아들은 컴공과 졸업하고 공무원됐습니다.
인정받는 점은 있으나 이렇게들 지극히 평범합니다.
한국 사회를 좌지우지하는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졸업생들 중에서 아주 소수입니다.
다른 학교들도 마찬가지고 또한 상대적입니다.
그건 맞지요. 다만 소위 출세한 이들의 행적들만 봐도 서울대 출신이라 우아..할 상황은 아니라는 거네요. 요 최근의 서울대생 보면 그나마도 실력도 좋은지 모를 지경이란 것이죠. 수준이 하향된 듯 합니다. 하긴 서울대 일반학과 가느니 지잡대 의대를 가는게 현실이죠
하긴 뭐, 실력들이 예전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수능 2등급만 충족하면 되는 각종 전형과 서열이 전국 의대, 한의대를 모두 앞에 둔 다음에야 서울대 자연대, 공대인 사회병리현상 등으로 말입니다.
예전 학력고사 시절엔 잘살던 못살던 골고루 입학했고 그래서 젊은이 특유의 소명의식 진보의식이 있었으나 요즘은 소위 강남 잘사는 사람들의 자식들이 온갖 빽과 엄청난 자금력의 사교육으로
서울대에 많이 입학하니 그 때 그 시절 그때를 아십니까? 서울대가 된듯...
이제 그 대학도 기득권의 논리가 작용한다고 봐야죠.
어떤 제도도 헛점은 있겠지만 이건 좀 아닌 듯 합니다. 수준이 너무 떨어진 듯.. 항간에 소문대로 성대에게도 밀리지 말란법 없을 듯. 아 제가 성대는 아닙니다 허허.
"서울대생 10명 중 7명, 조국 임명 반대"…서울대 학보사 여론조사 결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8/2019090800479.html
입력 2019.09.08 13:00

요즘 서울대는 금수저가 70%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지방대 여론 조사 결과가 없어 비교를 못 하여 아쉽습니다.
조작도 가능하고
여론조사 방법의 통계 오류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국 임명 찬성` 60만 vs `반대` 29만...청와대 국민청원 경쟁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9090770365
입력2019.09.07 10:46 수정2019.09.07 10:46

이제 한 70만 정도가 찬성할 것 같은데요. 젊은 분들의 반대가
심한 것도 사실이지만 전체 여론은 저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는 찬성이 절반은 될 것 같아요.

여론 조사 결과만 놓고 본다면 찬성과 반대가 결국은
유보 없이 간다고 가정할 때
가장 가까운 시간 내 변화는 반대 52.8%
찬성은 47% 이런 모습으로 혼자 계산은 했는데요.
청와대 통계와 맞지 않습니다.
청와대 통계도 인터넷을 사용하는 자 그리고
청와대를 자주 들락거리는 자. 뭐 이런 것이 있을 것 같아요.

여하튼, 청와대 집계는 찬성과 반대 70만 대 30만
청와대 집계 들이밀고 그냥 조국 임명하셔도 ㅜㅜ.
인터넷에서 싸움이 난다면 7대 3 전쟁이니 할 만하죠. ㅡㅡ.
예전에는 거의 100 퍼센트 였지만,
현재는 100퍼센트는 아니죠.

그래도 예전처럼 어려운 형편의 훌륭한 인재들이
올라갈수 있는 기회의 교육기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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