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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엄마들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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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방을 열어보고 스트레스 받아 할까요? 그냥 애들방은 치외법권 지대로 알면 편할텐데.

 

큰애가 저를 닮아서 애가 좀 위생관념이 떨어지는데 맨날 방문열고 잔소리하다 그 화살이 저한테 옵니다. 저는 이제 결혼 28년차라 빨래까지 알아서 하는데...와...억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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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잔소리 하는게 엄마의 일과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하루에 하나라도 투척해야 될거 같은 느낌아닌 느낌?
갱년기가 온 건지 아...정말 불편하네요. 시끄러워서 음악들으려고 하면 사람 말하는데 귀틀어 막는다고....울 아버지가 환생하신듯...ㅠㅠ
그 심정 이해됩니다.
저는 정말이지 세상에서 마눌이 젤 무섭습니다.
고함이라도 한 번치면 표는 안내지만 심장이 철렁 내려앉네요.
아들방 더럽다고 제가 대신 "죄송합니다" 할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죄인처럼 무릎 한곳만 응시하고 있기도 뭐하고...저는 참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와이프가 동네 무서운 형 처럼 느껴져 큰일입니다.ㅠㅠ
치 바보들 인거져 엄마 니까하는 겁니다
저는 그립네요 어머님의 잔소리가
목소리라도 한번 만 들을수있다면 좋을텐데.
그럴땐 전 제가 먼저 선수 칩니다....ㅎㅎ

당연히 아이들 없을때 큰소리로 방 안치우고 다닌다고 큰소리를 치죠...ㅋㅋ
저도 다음에는 그래야겠습니다.

"아~! 놔! 이놈이 누굴 닮아 거랭벵이 코스프렌지~!!! 오기만 하면 육시럴...퉷~!"
전 좀 어지르고 그래야 사고의 발달이 자유롭다 합니다.
그러면...................... 니가 치워~~~~~~~~~~~~ 나오죠 ^^;
결혼초부터 가사일은 반반 나눠서 하기로 했죠~~
지금 결혼 23년차인데 집사람 요리 이외에는 거의 내 담당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이들도 엄마편들고....
아~~~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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