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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해충약 사먹어야겠네요. 정보

개 해충약 사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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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가능물질 나온 269개 위장약은?…내가 먹은 약 확인해 보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747401

 

 

약사가 저를 부를 때 '잔탁 아저씨'라고 할 정도로 잔탁만 먹고 살았는데...ㅠㅠ

 

사실 흡연자라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의학상식 대로 라면 폐암으로 갈 확율이 훨 많으니 걱정 따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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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쥐 실험에서 결과가 좋아
누구 말이 진짜인지 혼돈이 오더라고요. 개 살충제요.
살충제. ㅋ 무슨 생각으로 타이프 한 것인지 '해충약'입니다. ㅜㅜ.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밝혀지겠죠?
그렇군요. 근데 암환자들에게 안전이란게 무슨 의미일까요? 임상 끝나면 바로 투약하는 환자군이 암환자군이 아닐까요?
자세한 내용은 저도 모르는데요. 쥐 실험 결과는
훌륭하게 나왔으나 임상 실험을 안 했다고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말씀처럼 많은 분이 실제로 상황이 그러니
사서 드신 것 같았고요. 효과가 있었다는 기사만 보았습니다.
며칠 전에 본 것 같아요.


의사가 얘기하는데

"효과가 있는것은 사실인데..
  다만, 사람을 상대로 한 임상실험은 없었다.
  그래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

그런데 말입니다.

암환자입니다.
이미 죽음을 눈앞에 둔..

뭘 못하겠어요????
대충만 아는 건데요. 지금같은 경우 글쎄요.
저는 1상 임상시험까지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네이처 논문이 이런 모습. > 인체 실험 결과 있거든요. ㅜㅜ

더 많은 질환자를 대상으로 2상 임상시험을 하고 나면
다시 또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가는데요.
이때는 수백, 수 천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죠.
이 과정을 통과하면 신약이 되겠고요.
이후는 모니터링 정도요?

네. 선배님. 죽음을 눈 앞에 둔 입장에서는 기다릴 처지가 아니니
혈구감소증이 발생한다고 경고를 해도 안 먹히고 있는 상황같습니다.
네이처 논문을 일반인이 어떻게 보셨나 모르겠습니다. ㅜㅜ
저라도 할 것 같습니다.
'구충제 암 치료' 국내 논문도 나와…"가능성은 있다"
http://news1.kr/articles/?3728615

이 기사 괜찮은 것 같습니다.
펜벤다졸은 저도 일부러 뒤져 보았습니다.
세포를 억제하는 능력이 있어 암세포 또한 억제된다고 생각해요.
허구는 아닐 것 같아요.
어쩌면 좋은 발견이 될 수 도 있지 않을까요?

네이처에 등록된 논문입니다.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18-30158-6
펜벤다졸은 안전성이 높고 대부분 종에게
해롭지 않다고도 하더라고요.
안전성 문제는 FDA나 식약처에서 어떤 말이 있겠죠?
지금 당장은 먹지 말라고.......
하지만 제가 말기 암 환자라면?
이 정도라면 저도 먹습니다. ㅜㅜ

물론 잘 통박으로 찍어서 용법, 용량은 지켜서요.
논문에 적용한 수치가 있거든요. ㅡㅡ.
네이처 논문에 미세소관 이야기가 나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면 미세소관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듀블린 형태의 세포 골격을 이루는 단백질로
이루어진 하나의 중합체 관입니다.
세포내의 물질들이 이동하는 곳이죠. 문제는
미세소관 자체가 불안정한 중합체 형태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통제가 어렵습니다.

강아지 구충제로 암을 잡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약물치료(면역세포 포함) 방법은
앞으로 세상에는 필요치 않을 것이라고도 생각해요.

모든 진핵세포에는 모터단백질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이것이 모터 역활을 하여 미세소관을 움직인다고 합니다.
자세한 것은 이 또한 인터넷 검색을. < 저도 잘 몰라요. ㅠㅠ
여하튼 빛을 기반으로 한 미세소관 모터단백질을
움직일 수 있다는 발표를 접했습니다.
빛으로 암을 치료하는 시대에 도래한 것이죠.

제 관심분야는 암은 아니고요. 수명인데요.
그래서 빛과 소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빛까지 접근했으니 앞으로 암은 인류가 잡게 될 것 같아요.
좋은 취미입니다. 처음에는 관심이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전공으로 하고 싶어
머리도 안 되는 놈이 수학 배우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 ㅎ
신기합니다. 이런 결과를 수학이 낼 수 있다는 사실이요.
고혈압약에도 있던 성분이네요.
매일 수십년을 먹은 사람도 있을테고
그런 사람들중 암환자도 있을텐데
그런 경우 책임소재를 가리기도 힘들것 같네요
잽싸게 검색해 보았습니다.
혹시 레닌 앤지오텐신계 이놈들 안에 들어있는 건가요?
궁금해서요. ㅜㅜ
대충 생각에는 성질이 달라서 감을 못 잡겠더라고요.
수상한 놈이 딱 하나 보이는데요.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제가 이렇습니다. 쿵. ㅠㅠ
본문 내용이 잔탁이고 당연히 쪼각조각 님은
잔탁의 성분이야기를 하신 것인데요.
혼자서 ㅡㅡ. 강아지 구충제에 왜 혈압약 성분이 들어가지?
왜 썼지? 이러고 막 뒤졌으니 아무것도 안 나왔습니다.
흑흑. 무식한 놈을 용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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