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장비 탓을 하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ㅈㅅ 합니다...

ps. 고수가 아니라 장비 탓만 하는중.....

@재원아빠 전 윈도우만 사용해서 ㅠ.ㅠ

손에 익은장비가 제일 좋겠지만
둘다 써본 사람으로써 맥 관련 어플 개발이거나, 동영상 편집 같은게 아니라면 그닥요...

@JMoon 그러게요 ㅎㅎ 개뿔 맥북

@재원아빠 위에 이미 답변이 되어있습니다. ㅎㅎ
제 생각에는 맥이 꼭 필요한 작업이 아니면 이점 같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주에 2013 맥북 프로 50정도에 중고나라에서 샀는데, 쓸만한 것 같습니다.
MacOS가 데비안 리눅스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리눅스 명령어가 그대로 먹구요.
여러모로 익혀둘만 합니다. 윈도우와 일장일단이 각자 있는 것 같아요.
10년동안 맥북, 맥미니 몇대를 사용해왔네요... 2010 에어, 2011 맥북프로, 2013 맥북프로, 2012 맥미니, 2013 맥북프로, 2015 맥북프로...

최근 버전들은 너무 비싼 것 같아요... 비추임다... ㅜㅜ; 첨에는 중고제품사서 익히시는 것을 추천...
지금 2012 15인치가 6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듯...  2015 13인치는 잘 구하시면 50정도에도... (클리앙에서...) 그 이하는 13인치 30만원대도 많이 거래되는 듯합니다.

IOS앱 개발이 필요하면 맥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은경우 새로운 windows 10 리눅스환경이 거의 같은 효과가 나옵니다.  그리고 오래된 맥은 최신 맥이 안깔릴수도 있습니다. (확인필요).. 
맥이 훨씬 더 오래사용할수는 있는데,  개발은 결국속도이다 보니,  좋은 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맥북 2015 mid 15인치 i7 중고로 사서 사용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개발할 때 편합니다.
특히 서버관련 개발(Kubernetes 등 운용할 때) 머신러닝, 딥러닝 등 terminal 에서 개발할 때 아주 편합니다.  또 트랙패드(마우스 대용)가 아주 잘 먹히고, 화면 전환 기능이 아주 부드럽게 되어 멀티 모니터 쓰는 것과 다름없이 작업가능합니다.(윈도우기반 노트북도 이런 기능-손바닥으로 쓸어서 화면전환하는 기능-이 있지만 맥북과 성능 차이가 좀 납니다.)
위엣분 말 대로 리눅스 환경이 터미널에서 제공되면서 shell script 를 사용하면 아주 좋은 나만의 프로세스 자동화 환경이 구축가능합니다.
참고로 세미나 갔을 때 발표자들이 네이버, 구글 팀장급 개발자들이었는데 다 맥북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단 윈도우용 앱 개발(C#등)은 비효율적입니다.

각 장단점이 있지만 맥이 개인적으로는 개발하는데 더 편한것같아요. 무엇보다 앱개발할때 맥은 안드와ios 둘다 개발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직원분이 아무래도 맥 환경에 익숙하신가보네요 13인치 말고 15인치 추천드리고 터치바사용하는데 터치바는 의미가 없고 터치바 안달린게 좀더 저렴하니 꼭 사실꺼면 추천드려요.

@재원아빠

1. 개취 이긴 하지만 맥OS의 전반적인 사용자환경
2.유닉스 기반의 터미널 환경
3.각종 맥 OS전용 app
4.시스템 안전성
5.UI의 편리함과 각종 제스쳐.
6.디스플레이
7.윈도우에서 안되는 ios및 안드로이드 멀티개발.
일단 적응하면 수년을 사용해도 뭔가 새로운 느낌.
개발하거나 뭘하든 맛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단점
1.가격
2.가격
3.가격
4.가격
윈도우게 적응되어 맥으로 넘어올때 그과도기를 넘기지못하고 부트캠프를 설치하는 순간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므로 차근차근 맥os에 적응하시면
신세계가 열릴것 같아요. 이것도 개취.ㅎ

사무실에서만 쓸꺼면 맥미니도 좋습니다

ios 쪽 개발하나요. 그동안 윈도우 썼다고 하니 그것도 아닌거 같고.
직원이 본인돈 안들이고 맥북갖고 싶어서 그런거같네요.
굳이 필요하다면 가성비좋은 맥미니 사세요. 맥북이면 그냥 개인노트북 으로 쓰겠다는 거에요.
저 아는 친구도 자기돈으론 아깝다고 이클립스 쓴다며 회사에 맥북사달라고 해서
본인 개인노트북처럼 쓰더라구요. 윈도우에서도 잘되는걸

앱개발 아니면 크게 사야할 이유는 없어요

@재원아빠 앱 개발하실려면 차선이 없어요. 그냥 구매하셔야죠 ㅎ

손에 익혀 질수록 맥이 좋습니다...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눈에 피로를 줄일수 있고 해상도 면에서 으뜸입니다...
글씨 가독성이 뛰어나서 저는 찬성쪽에 한표를 던집니다

시력이 좋은 분은 윈도우 상관없습니다..^^

앱 개발 빼곤 쓸게 없습니다.
윈도우는 셋팅이 귀찮지..
그래도 윈도가 낫다고 봅니다...

프로그램은 윈도우가 더 많아요.
디자인은 스캐치 이런거는 맥 전용이라 한들

디버깅 툴도.. 기타 개발 툴도 윈도우는 무조건 베이스로 가기 때문에..

이전에 재직했던 회사에서는 직원이 맥북을 가지고 도망가는
아주 간큰 사건도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 글 한번 읽어보세요
https://www.delmadang.com/community/bbs_view.asp?bbsNo=19&bbsCat=0&indx=454265&page=10

ios개발은 맥이 필수로 필요하고, 도커사용할때도 편리한 면이 있더라고요. 윈도우에 wsl 나오면서 윈도우에서 리눅스 지원하면서 많이 편해지긴 했으나 wsl2가 나와야지 좀 더 좋을거 같긴 해요. 맥이 요즘 하드웨어 적으로 amd cpu를 지원하지 않고, nvidea그래픽 카드를 지원하지 않아서 윈도우로 넘어가시는 분들도 좀 있는 추세더라고요. 맥을 쓰고 싶은거 같은데 사람이 쓰고 싶은거 써야 더 능률도 오르기도 하더라고요. 맥 사주실거면 중고로 아이맥 추천해요. 모니터 안사도 되고 넓찍해서 좋아요. 그리고 어자피 사도 맥장비는 중고 가격방어가 잘되서 혹시나 직원분 퇴사하게 되거나 업그레이드시에 조립pc보다는 가격방어가 잘 되는 편이라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중고로 알아보시면 싼고 좋은거 많아요.

확실히 돈 값 합니다.
여기서 돈 값이라면 사장님 입장에선 생산성이겠지요.
단위 생산성은 확실히 맥이 좋습니다.
맥에 익숙해지면 pc환경보다 결과물이 빨리 나온다는 느낌을 받을 겁니다.
특히 풀스텍 개발이거나 윈도우계열의 개발이 아니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2012년산 레티나 초기버전 맥북을 아직도 쌩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Pc나 pc노트북이었다면 그 사이에 한두번 교체했을 겁니다.

20년 가까이 개발을 해 오면서
후배들한테도 맥을 사용하라고 권합니다.
‘개발자는 맥이다’라고 하면서 말이죠.

특급개발자를 고수라 칭할 수 있다면
고수는 장비 탓을 하지 않는다지만
진정한 고수는 생산성을 높일 방법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개발자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고
결국 회사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