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불사pa 님 글에서 느낀 점... 정보
아래..@불사pa 님 글에서 느낀 점...본문
https://sir.kr/cm_free/1527111
사실, 사람들은 매우 이기적입니다.
저는 이것을 너무 많이 봐 왔습니다.
이곳에 드나드는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다른 사람의 일은 가급적 깍아내리고,
내 일에 대하여는 관대하죠.
가령, 좀 전에 말씀드린 학교 비정규직 문제도 그렇습니다.
막 욕하죠.
시험봐서 공무원 해야지..날로 먹으려고 하느냐?
그래놓고, 자기 딸, 자기 와이프가 걸려있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국가가 해주는게 없다고..얘기하죠.
그런거 하나 못해준다고..
가령,
500명 중 전체 50등 정도 하는 아이가 있다면,
내 아이는 500명중 10등 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물어보면 얘기하죠.
50등 하는 그 아이..공부 잘 못해..
내 아이 기준이죠.
평가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행동이 85점 정도인데..
평가를 하는 단계는 5단계, 즉 20, 40, 60, 80, 100 밖에 없습니다.
그럼, 이사람을 5점을깍고 80점을 줄것인가?
아니면, 15점을 더 보태서 100점을 줄것인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관련 없으면
5점을 깎아서 80점을 줍니다.
그런데...
내 아이..내 아들.. 내 며느리라면??
15점을 보태서 100점이라고 말하죠.
누구나 그렇습니다.
자기 중심적이고,
객관이라고 하더라도 그것 또한 주관이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으로 말하는 사회적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이 전체 사회를 굴러가게 하는 것이죠.
@불사pa 님 때문에...
저도 오늘 괜히 생각이 많아진 하루 였네요..
날씨가 무지 좋아요..
냑님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해피아이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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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저는 종교가 없지만 이런 문구가 떠오르네요.
저는 죄가 많고 그렇게 누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부류는 아닙니다.
근데 감정에는 솔직합니다. 처음으로 감정적인 글을 썻습니다.
아마 이런류의 글은 마지막일것 같습니다.
저또한 매일매일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최소한 비겁하게는 살지 않겠다 다짐합니다.
근데 항상 마음한구석엔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해선 안돼! 라는 생각이 먼저입니다.
근데 오늘 그걸 지키지 못한것 같습니다. 저또한 죄많은 사람으로
누구에게 훈계를 하지않지만 항상 욕먹더라도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 되고싶네요. 많은것을 느끼는 하루입니다.
일본의 만행을 생각한다면 되도록이면 안쓰는게 나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뭐 쓰고 안쓰는건 자유죠..
꼭 강요는 아닌거 같네요..
댓글 4개
저는 종교가 없지만 이런 문구가 떠오르네요.
저는 죄가 많고 그렇게 누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부류는 아닙니다.
근데 감정에는 솔직합니다. 처음으로 감정적인 글을 썻습니다.
아마 이런류의 글은 마지막일것 같습니다.
저또한 매일매일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최소한 비겁하게는 살지 않겠다 다짐합니다.
근데 항상 마음한구석엔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해선 안돼! 라는 생각이 먼저입니다.
근데 오늘 그걸 지키지 못한것 같습니다. 저또한 죄많은 사람으로
누구에게 훈계를 하지않지만 항상 욕먹더라도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 되고싶네요. 많은것을 느끼는 하루입니다.
일본의 만행을 생각한다면 되도록이면 안쓰는게 나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뭐 쓰고 안쓰는건 자유죠..
꼭 강요는 아닌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