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초보가 서버를 사서

2012년도? 혹은 2013년도 샀는데

이것을 정상적으로 돌리는데 까지?

방치하다가

2018년도에 처음으로 집 서버를 구성했습니다.

지금도 무식하지만

그땐  리눅스 잘 몰라서

특정 디렉토리 아랫부분 날리려다가

절대경로 개념이 없어서 root부터 싸악 다 날리게 됩니다.

ㅡ,.ㅡ;;

2004년 부터 취미로 운영하던 커뮤니티 날려먹고

그외 몇개 더 포함이요..

복구하려고 날리에 난리를 처보았지만...

결국 SSD캐시 기능인가 뭔가 떄문에 ... 복구업체에서도 GG 치고..

그 뒤로 라엘님 블로그에서 백업하는것도 배워서 하고...

드롭박스 1TB결제도 하고..ㅠ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싶었는데

속도도 느리고

교회홈페이지도 그누보드로 만들어서 운영중이였는데

저 아내랑 멀리 놀러갔을때만 무슨 이유인지 홈페이지 죽고 ㅠㅠ

그래서 이곳저곳에서 막 전화오고....ㅠㅠ

그래서 집서버를 놓아두고

라이트 세일에 저렴한것으로 작년말인지 올초인지 옮겼는데

DB 따로 쓰고,  스냅샷 가끔 쓰고 하니깐

40불 매달나옵니다.

1년에 50만원이 넘는 비용이지요.

카드에 문제가 생겨서 아마존에 금액이 밀려서

4달치를 한방에 냈는데

출혈도 심하고..ㅠ

지금 문득 생각에

저돈이면 서버를 한대 사겄다...싶네요..ㅠㅠ

그래서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