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바구니 수리 정보
자전거 바구니 수리본문
언제까지 이 자전거를 사용할지 나는 모른다.
어느 순간 인간이 변하여 편하게 지내고 싶을지 모르니까. ㅡㅡ.
2년 된 자전거인데 장바구니가 거의 망가져 간다.
깨지고, 끊어지고 하지만 아직 쓸 수 있는데!
고쳐서 써야지!
돈 아끼려는 생각 손톱만큼도 없는 놈이다.
오로지 지구를 위하여!
된장, 그래 나와 내 새끼들을 위하여! ㅡㅡ.
뱉고 보니 양심에 찔려서…….
테두리는 일회용 옷걸이(철사)를 이용하여 감싸고
타이로 테이핑을 한다. 제대로 하고는 싶으나 시간이. ㅜㅜ
나일론 소재 같은 끈으로 돌돌 감으면 괜찮지 싶지?
옷걸이 철사 연결 부위는 우우 팩 빨대를 이용하여 덮는다.
바구니를 하나 만들고 있는 기분 ㅋ
1차 완성!
시간이 주어지면 끈으로 돌돌 말아서 디자인을 보강할 생각이다.
순간!
"자기 박각시들이 마구 움직여요. 이제 며칠 안 남은 것 같아요!"
갑자기 무슨 봉창 뜯어지는 소리지? ㅡㅡ/
대꾸 안 함. ㅋ
주홍박각시 나방 번데기 2019.10.15 09:32:44
(직접 찍어서 저작권 없어요. 퍼블릭도메인)
"날개가 이제는 선명하게 보여요!
그런데 얘들도 사람하고 똑같은 것 같아요?"
"왜?"
"하나는 막 움직이는데 하나는 거의 안 움직여요!
애들도 어떤 애는 움직임이 많고
어떤 애들은 움직임이 없잖아요?
사람하고 똑같아요! 귀여워 죽겠어요!"
인간이 엄청나게 변했네? 귀엽다고?
사람은 뭐 특별한 줄 알았나? 똑같지. ㅡㅡ.
"모든 생명체의 근원은 하나니까 똑같지 않을까?"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있다
https://sir.kr/so_earth/1393
세상을 이루는 아주 기본적인 것들을 입자라고 하는데요.
원자는 화학 반응을 통하여 더 쪼갤 수 없는 단위를 의미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원자
화학 원소로서의 특성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도달할 수 있는
물질의 기본적인 최소입자를 원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핵반응을 시도하면 더 작은 단위로 쪼개져요!
그래서 이상해요?
더 쪼개지지 않는 물질인 입자가 쪼개져?
하나 더 있는 거예요! 누구지? 에너지 같아요!
그런데 이것이 뭔지 어떻게 이것이 그렇게 하는지 아직 몰라요!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요. ~~ 바구니 안 고치고 팍팍 버리고?
http://study.zum.com/book/14724
지구계의 상호작용에 영향 안 끼치고! 살 수 있어요.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고 싶은데? 어떻게 표현하지?
최종수정 : 2019.10.16. 05:56:44
3
댓글 9개
페인트 벗길 생각을 어떻게 하셨어요!!! ㅎㅎ
다음 번에는 태워서 벗기십시오.
그런데 이거이 환경에는 치명적이라서 ㅠㅠ
예전에 등록해 주셨을 때 저도 보았죠. ~~
어떻게 저것을 벗길 생각과 행동을 같이 하셨을까? 했습니다!
팔도 많이 아프셨을 것 같아요. ^^
아까워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이것은 거의 작고
혹시 쓸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이런 생각요.
괜히 버리면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러고 지니고 있었던 적이 많거든요. ㅎ
결국은 버렸습니다. ㅡㅡ.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이거 설명하라?
내가 이런 것 할 줄 알면 이러고 살겠니?
//
닫힌계, 열린계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조금 더 생각하고 작성한다. 미안.
원자가 닫힌계라 그래요. ㅡㅡ. 헷갈리거든 ㅋ
큰놈 8살적에 자전거 사달라고 졸라서 이동편의성 좋은 접이식을 사줬더니 1년 쓰고는 더이상 눈길을 안주네요.
집이 빌라3층이라 계단으로 운반하기도 벅차서 그러려니 해서 내가 정비해서 타보니 1키로도 못가서 안장이 내려앉네요.
타이어 바람빠지고 군데군데 녹슨부분이 보이긴 하지만 조금만 정비하면 쓸만할겁니다.
이참에 와이프랑 상의해서 포경에나 내어볼까요?
필요한 곳에 그들이 갔을 때! 지구의 소중한 자원과
그놈의 닫힌계 문제가 원활합니다. ^^
열린계 같으나, 사실 우주는 닫힌계입니다. ㅡㅡ.
죽어도 서로 영향을 끼치거든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