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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이거 은근 정보

'공매도' 이거 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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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jmXwUkz67I

 

이 영상을 보다 '공매도'에 대해 찾아 보았는데 이거 좀 헷갈립니다? 

 

하락 예상주가 주당 현재 10만원이라 가정하고 이 10만원 짜리 주식을 사서 매도하고 예측한 대로 8만원이 되면 이 8만원 주식을 다시 매입해서 차액을 가져간다니...이게 뭔 소린지...

 

아니? 10만원짜리 팔아서 8만원짜리 사면 손해 아닌가요? 그리고 이런 구조라면 죄악시 할 것이 아닌 동정어린 시선으로 봐야 하지 않나요? 좀 간단 명료하게 설명해 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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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물건을
10만원에 팔고..
그걸 다시 8만원에 샀으면..
당연히 나한테는 원래 물건에
2만원이 더 남아있으니..
개 이득이죠.
아이님 노트북을 제가 지금 100만원에 사서 이걸 삿던 가격 그대로 100만원에 넘겼는데 알고 보니 그 넘긴 노트북이 시장에서 80만원 정도의 가치뿐이 되지 않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이런저런 이유로 아이님께서 그 노트북이 다시 필요하게 되어 제가 80만원 주고 다시 사들여서 돌려드리는데  어떻게 차액이 이익금이죠?

아 헷갈리네요.ㅠㅠ
아? 이게 제가 주식을 몰라 헷갈렸던 거네요. 주식은 매입 시점과 매입한 주식에 대한 입금시점에 차이가 있나봅니다.

하락이 예상되는 현,  10만원 짜리 주식을 매입하고(입금 전) 이걸 바로 10만원에 매도(2차 매수자도 입금 전) 이 짧은 사이 해당 주식이 주당 8만으로 떨어지면 주당 2만원의 이익을 발생시키는?

매수와 실제 입금 시차를 이용한 편법 이익. 이런거???네요.
빌린 주식은 주식으로 갚아야 하는데... 빌린 주식의 주가가 당시 10만원이면 팔았을 때 +10만원 겟.
주가가 8만원으로 떨어졌을 때 사서 갚으면 10-8=+2만원 겟.
물론 떨어진다는 보장과 확신이 있을 때 인 것 같습니다.
1. 증권사로부터 주식 100주를 빌려서,
2. 시장에 현 시세로 100주를 내다 팔고, (현재 시세가 높으니, 조금 비싼 값에 팔 수 있습니다.)
3, 나중에 시세가 떨어지지면 다시 싸게 100주를 매수하여, (시세가 내렸으니,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4. 증권사에게 주식 100주를 갚습니다.

2에서 벌어들인 돈이 3에서 사용한 돈보다 많으니, 남는 장사가 됩니다.

출처 : https://infogogo.tistory.com/93
그럼 이거 '공매도=도박' 성격이 있는 거네요. 일반인들 공매도 하다 거지된 사람들이 많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옆집에서 한가마에 10만원 하는 쌀을 한가마 꾸어와서
시장에 내다 팝니다.
갚을때 되니 쌀값이 떨어져 8만원 하는 겁니다.
그래서 8만원에 한가마를 사서 갚았습니다.
그럼... 얼마남죠?
2만원... 그게 나한테 남는 이문이 되는거죠...
쉽죠...
그런데 옆집서 뭘 믿고 꿔주나요?
내가 신용이 있어야 되는 거죠.
그래서 꼭 갚을께라고 보증금을 걸어야 됩니다.
보증금을 만원을 걸었다 칩시다.
그러면....

실제로 나는 만원 투자해서 2만원 번셈이 되죠... 레버리지(지렛대) 효과가 나게 됩니다.
실제 수익율은 200프로죠....
끝내줍니다.

그런데...
역으로 11만원으로 올랏다 칩시다....
갚아야 할돈은 11만원이 되죠.
시장에선 10프로 올랐지만
내 보증금에 대해선 백프로 올랐죠...
끝내줍니다....
손해도 레버리지가 생깁니다....
더구나 내리는건 0원 이하로는 안내리지만..
오르는건 이론적으로 무한대로 오를수 잇죠...

손해는 무한대입니다.
끝내주죠

그래서 무섭냐... 아니죠... 우리는 이익이 크다만 생각하지 손해가 크다는 신경을 안쓰니까요.
우리민족에 딱 맞는 투자법이죠.
그런데 주식시장에서 매우 싫어합니다. 특별히 개인 투자자들이...
Y? 개인투자자는 제도적으로 공매도가 어렵거든요.
그리고 주가가 떨어지는데 베팅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
올라야 돈버는 개인투자자들이 싫어하죠....

하지만 지금은 개인도 공매도가 가능해지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중입니다.

좀 있으면... 도박의 광란이 이어질겁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공매도의 손해는 이론적으론 무한대라는점...
쉽게 생각해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남는겁니다.
10만원에 팔고 8만원에 다시 사면 지분은 유지되면서 주당 2만원 싸게 사는게 되죠.
국내 주식은 개인에게 공매도가 허용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언론에서는 위험하다 도박이다 등등으로 호도하는데,
상당히 불공정한 경기 방식으로 기관이나 외국인이 유리하게 포장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르는 것에는 투자하는건 덜 위험하고 내리는 것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
다시 생각해보면 개인은 내리는 것에는 대응 할 수가 없어서 오히려 더 위험해지는게 아닌지?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를 싫어하는 것은 본인들이 못하는 방식을 누군가는 할 수있는 박탈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동일한 조건이 주어져야 하고 국내 주식도 개인이 공매도가 당연히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국내 주식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ㅎㅎ
이제 주식을 조금 알아가는 사람이라 마땅한 주장이 없는 사람인데 공매도는 도박처럼 느껴지네요.
테슬라, 스페이스X, 뉴럴링크 들을 보면 하나씩 해내고 있는 중이죠.
저도 처음에는 운이 좋아 부자가 된 허언가 쯤으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다른 생각입니다.
저는 대략 20살 때부터 투자를 시작했으니.. 대략 십 수 년은 된거 같은데요.
투자랑 도박이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점을 찾자면 투자는 똑같은 방식으로 지속해서 벌리는 방법이고
도박은 똑같은 방식으로 해서는 다시는 벌지 못하는 방법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하는 주식을 좀 해보려고 했더니 지적하신 불확실성도 그렇고 뭔가 신경이 계속 가는 것이 저는 못 하기가 쉽지 않나 하고 있습니다. 돈이라도 많이 투자해 조금 잃으면 오르겠거니...하고 잊겠는데 저는 무지 긴장이 될 일 같아 갈등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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