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안 깍아도 되겠군

좌측 상단, 우측 하단만 박박

거친 사포를 썼더니 금방되네?

이쯤에서 균형을?

아주 빡빡한 상태로 도킹!

그래야 안 빠짐. ㅡㅡ.

어설프나 된 것 같음?

지난 밤에 한 짓을 다시 점검!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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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 몇 개월 전에 주웠음. 

테 > 어제 아침 7시 10분? 길바닥에서 주웠음.

재료 준비 끝

하나 만들어 볼까?

결과 > 성공!

구글에 이런 정보가 없기에 등록해요. ㅎㅎ

왜 이런 쓸데없는 짓을 자꾸 하는지 모르겠지만. ㅡㅡ/

요즘 안경은 모두 플라스틱 압축렌즈 잖아요?

그래서 사포로 갈면 잘 갈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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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9.11.21. 08:00:33

이젠 언젠지도 몰라요.

아주 작은 것은 도저히 볼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동네 안경원에서 돋보기를 하나 맞췄어요. ~~

맞출 때 ㅎㅎ 제가 실수해요!!!

어느 정도 거리에서 보여야 하는지 묻는데

순간, 모니터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이 만큼 거리에 모니터가 있습니다.

이건 왜 이렇게 싸요?

5천 원인가? 1만 원인가? 했어요.

진열장에 돋보기요.

그런데 테가 영 마음에 안 드는 겁니다.

저는 이놈을 샀어야 했는데요. 

폼이 안 날 것 같아서 렌즈는 맞추고 비싼 테를 달라고 했어요!!! ㅎ

이렇게 처음 돋보기를 맞췄어요.

모니터는 그냥 볼 수 있는데?

이것이 가까운 것은 여전히 안 보이네?

뭐지? 

무식한 놈이 에이 잘못 맞췄다고 생각해요!

또 맞추려니 괜히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그만.

그러다 돋보기를 하나 주웠어요.

꼈는데 와, 정말 잘 보여요!

며칠 끼고 살았더니? 이제는 

모니터의 글씨가 안 보이는 거예요.

돋보기란 것이 거리에 따라서 다른 렌즈를 사용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무시하고 그냥 막 썼어요.

오, 잘 보여? 잘 보여! 좋네!

네.

그냥 망가졌습니다. 흑.

지금은 싸구려 막 돋보기 두 개로 살아요. 

하나는 가까운 곳.

하나는 모니터용. ^^

불테가 좋은 점이 녹이 안 생겨요. ^^

돋보기도 안경과 똑같아요.

그래서 막 쓰면 안 돼요.

하지만 저는 이제 막 눈이 되어서리?

막 돋보기가 정말 맞아요! 유유.

자꾸 쓰다 보니 제 눈이 돋보기에 맞춰졌어요.

어지간하면 안 쓰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亞波治 선배님 말씀이 바릅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글렀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