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이야기인데요.

https://sir.kr/cm_free/1532394

10만장을 뿌리던..

100만장을 뿌리던, 그건 상관 없습니다.

다만, 얘네들의 의도는 명확하고, 뻔합니다.

불매운동 되니까 그 흐름을 바꿔보자.

이런 취지인데...

물품을 구매하면서 하나를 구매하면,

다른 하나를 구매할 수 없는 그런 것으로,

충분한 대체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줄을 지어 있었다는 것 자체로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유니클로 말대로,

얘네들(대한민국 사람들)은 금방 식을 거니 걱정없다.

잠시만 견디면 다시 돌아온다.

이것을 증명해준 꼴 밖에는 없는 거죠.

사는 사람들은 말 할 수 있겠죠.

내가, 내돈주고, 내 자유로 사는데..

네가 무슨 상관이야!

이 못된놈아!

그런데, 아무리 최근에 국가와 민족보다

조직과 선배보다 "개인"이 위에 있는 신세대적 사고가

만연해 있다고 하더라도..

한두번 국가를 잃어온 국가가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새까맣게 잊을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평생 한이되어도, 잊지 못해야 할것인데...

지금도 매주 수요일이면 집회를 하고 있고,

아직도 그 울분에 밤잠을 설치시는 분이 계신데..

물론, 개인적으로 유니클로에 계시는 종사자분들..

안타깝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분들 몇분 생각하느라고 극단적으로

나라를 팔아먹을 수 는 없지 않나요?

저의 사고와..지능으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현상이네요.

어휴..

은퇴하던가 해야지...

할일없이 넋두리 해봅니다.

오후..

자~~알 먹고 자~~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