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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의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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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Q&A를 통해서 배움을 얻고, 답답한부분을 해소를 합니다.

 

또 Q&A를 통해서 레벨을 올려, 제작의뢰에서 일을 받아 돈을 벌수있는 기회를 얻기도합니다.

 

또 Q&A의 활성화를 통해서 그누보드사이트가 더욱 활성화됩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https://stackoverflow.com 을 보면

수많은 질문과 답변으로 레벨을 평가합니다.

좋은질문에도 좋은점수를, 좋은답변에도 좋은점수를 얻을수있고

반대로 질문이 이상하면 나쁜점수를, 답변이 이상해도 나쁜점수를 얻기도합니다.

 

어떤 회사들은 이 레벨/평가지표를 기준삼아 채용을 하고 조직을 이끌어가기도 합니다.

 

그러면, sir.kr에서는 어떤 상황일까요?

 

Q&A에 질문을 올리는 부류를 보면

1. 초보자 / 학생

2. 퍼블리셔 / 퍼블리셔

3. 개발자 (뭔가 진행하다 막힌)

4. 제작업자(개발을 잘 못하는)

 

반대로 답을 하는 분류는

1. 개발자(순수한 재미를 누리는)

2. 개발자(제작의뢰하고싶은)

대부분 개발자에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종종 퍼블리싱전문적인 답을 요하는 질문도 있구요

 

여기서 괴리가 발생합니다.

 

질문의 4분류에 해당되는 분들의 질문이 문제를 야기합니다.

그것이 잘못되었다는것이 아닙니다. 모르면 질문과 답을 통해 해결할수있죠

문제가 되는 질문은

질문이 아닌 의뢰건에 해당되는 요구사항입니다.

 

결과값을 달라고 수차례 쌩떼에 가까운 내용들을 열거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게 문제죠

소위 손안대고 코풀고싶은..

 

대부분의 제작의뢰로 가라는 내용들의 질문은 답변자입장의 판단에

- (사이즈가 개발건) 아. .이건 질문이 아니니 제작의뢰로 가면 쉽게 해결된다

- (이사람은 업자신데 무료로 만들고 싶은데 질문이 너무 많은걸 요하시네 ..) 제작의뢰로 가세요

- (어느정도 답변을 수차례 했는데 설명으로 답이 안되고,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하니..) 제작의뢰로 가세요

 

이정도로 정리가 될듯 합니다.

 

반면 제작자(개발을 잘모르는) 임에도 불구하고

질문을 쪼개서 정말 노력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의 질문은 질문자체에 노력이 엿보입니다.

십수날을 고생하며 한가지 기능에 매달리고, 관리하고 애쓰고.. (이런분들은 절박한 심정이 엿보이죠)

 

또 답변자 입장에서

 

회사 개발건 다 끝내놓고, 심심한데 취미가 개발이라.

답변을 하는 분들도있고

실력이 무뎌질까 두려운마음에  답변읋 하면서 내공을 쌓는분들도 있습니다.

 

정말 돈벌이가 시급한데, 취직은 잘 안되고, 레벨업이라도 해서 제작의뢰를 해서 돈벌 기회를 벌어보려는 분들도 있죠

 

케이스는 정말 다양합니다.

 

 

어떤분들의 의견대로 제작의뢰를 다른 크몽,프리모아등등의 사이트처럼 만들어버리고

폐쇠를 해야한다라면.. 

대부분의 업자들이 떠나고, 순수 그누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남을수있겠지만

리자님을 비롯한 sir.kr 은 위기를 맞이하게 될수도있습니다.

 

어떤이유든 sir.kr에서 북적북적거리고 이슈를 만들고, 발전되고 정화되는게

리자님의 의도라는것은 sir.kr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분들은 충분히 아실겁니다.

 

여러가지로 한쪽의 측면의 단편적인 모습으로 다 선을 그어버리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작을 위주로하는 업자분들도 사람이고, 소통하고 싶고, 개발자이고 아빠(엄마)이고 하니까요

서로 의견이 달라 논쟁은 할수있지만

그건 의견이 다름때문인것일거고, 영역싸움은 아니라는거죠

 

 

서로 얼굴은 모르고, 목소리도 모르고, 닉네임만 아는 사이가 대부분이지만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챙겨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모래면 성타절이네요  => 성탄절이네요   

                                              (@아파치님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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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특별한건 아닙니다.

저같은 카트라이더 뉴비가 게임하러 들어가면 .. 갈데가 없는 느낌이랄까요?

질문하는 방법도 배우지 못한 학생이 뭔가를 알고 싶어 질문하지만 10년이상된 개발자가 보기에는 그 질문이 너무 막연하고 성의 없이 보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학생때는 그런 질문 많이 했을겁니다.

예를 들자면 ...

APM 은 고사하고 Server Client 개념도 없는 학생때 게시판은 만들고 싶은데 PHP 게시판 검색해서 나온 sir.kr 에 들어와봅니다.

좀 둘러봤는데 뭔지도 모르겠고.. 일단 QA 에 질문을 하나 던집니다.

"PHP 로 게시판 만들려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같은 질문 말이죠.

그런 상황을 전혀 모르는 10년차 이상된 개발자들이 그런 초보에게 따뜻한 답글을 달수 있을까요?

댓글 19개

, 질문게시판도 의뢰게시판처럼 질문 하단에 질문자의 정보 (= 질문개수, 채택개수, 보류개수, 최근질문5개 정도, 좋아요개수 등)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클릭해보면 알 수 있는데, 클릭하는 게 귀찮다보니..ㅋ
https://sir.kr/cm_free/1536266#c_1536287

이 글에 답글을 달았습니다만...

질문자가 어떤 의도로 올렸건..
  * 다양한 의도, 다양한 심보(?), 다양한 생각 들
질문자의 질문을 읽어보고, 내가 답변하기 싫으면
그만 인 것입니다.

그것에 대하여,
"당신은 왜 제작 의뢰로 가야 하는데..
 여기에 질문으로 올렸나요?"

이렇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답변이 안달리면,
제작 의뢰를 검토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그렇게 해서 풀겠죠.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질문자도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 해 보지도 않고,
이전에 있었던 똑같은 질문을 검색해 보지도 않고..
그냥 자기 생각대로 올려놓았다??
이건 아니죠.
그리고, 그것을 깡패처럼 왜 답변 안 해 줍니까?
이렇게 할 것도 아니죠.
어디까지나 답변 해 주는 것은 사소한 것이라도,

고맙고 감사하게 받아야 하는거죠.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챙겨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매우 매우..
공감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어느 커뮤니티나 모양은 다르지만 비슷한 일을 격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고인물 현상"이라고 나 할까요?

하지만 예전에는 질문하는 사람이 어느정도 공을 들이면 좋겠다라는건 너무 큰 욕심일까요 ㅠ.ㅠ
"고인물현상.."이 정확히 어떤건지 제가 잘 모르지만..
대략적으로 정체됨을 의미한다고 느껴지네요

질문이던 답변이던 서로를 존중하면 어느정도 해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특별한건 아닙니다.

저같은 카트라이더 뉴비가 게임하러 들어가면 .. 갈데가 없는 느낌이랄까요?

질문하는 방법도 배우지 못한 학생이 뭔가를 알고 싶어 질문하지만 10년이상된 개발자가 보기에는 그 질문이 너무 막연하고 성의 없이 보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학생때는 그런 질문 많이 했을겁니다.

예를 들자면 ...

APM 은 고사하고 Server Client 개념도 없는 학생때 게시판은 만들고 싶은데 PHP 게시판 검색해서 나온 sir.kr 에 들어와봅니다.

좀 둘러봤는데 뭔지도 모르겠고.. 일단 QA 에 질문을 하나 던집니다.

"PHP 로 게시판 만들려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같은 질문 말이죠.

그런 상황을 전혀 모르는 10년차 이상된 개발자들이 그런 초보에게 따뜻한 답글을 달수 있을까요?
10년 차 이상은 형편에 따라 다른데요.
정말 10년 넘었다면?

지극정성을 다 하여 답변합니다.
아니면?
놀았던 거죠. 경력만 10년. 이렇지 않을까요?

ㅡㅡ.

//

A 또 욕 먹을 짓을 했네요. ^^
이그
10년 이상 되신 분 중 QNA 가시는 분은 사랑이라고 생각하고요.
보통은 거기가 있는지도 모를 것 같아요.


딴지를 걸려는건 아니지만요

그런상황을 전혀모르는 10년 이상된 개발자도
친절함을 가질수 있습니다

보통 쌩초보자분들에게는 생활코딩사이트를 가이드 해드리죠

친절하고 안하고는 성향과 상황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마음의 여유가 없는것이 아닐까요?
성향과 여유의 문제 라는 대는 동감합니다. ^^

그런 분들한테 알려줄 생활코딩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ㅠ.ㅜ

네, 생활코딩 사이트는 IT 비전공하신분이 IT를 배우면서 느낀점을
비 IT인답게 접근한 방법을 설명한것으로 유명해지셨죠
닉네임 '이고잉'님이 매우 유명해지고, 강사로 활동하고 계시고

https://opentutorials.org/course/1

여기에서 다양한 강의들을 지루하지 않게(?) 구성해서 설명해주시더군요
아이들(중고등)이 배우고 접근하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한업종 한직장에서30년가까이 일하다보면......신입사원이배치받아 인사오면.........몇마디주고받아보면  그사람의 성격이나 인성을 대충은 파악합니다......
아......얘는 좀하겠구나......얘는........아니다........정도의판단~~~~~
개발경력10년이면 그런모든상황을거친 베태랑이 아닐런지요.........
태권도배우는첫날부터 격파를할순없겠지요?ㅎㅎㅎ
저는 10년넘게 놀았 ㅠ.ㅠ

그런 편견이 도움이 될때도 있지만 그러지 못할때도 있어서 저는 왼만하면 판단을 보류 하는 편입니다.
근데 요즘 신입사원들은 다른건 몰라도 어학능력은 ㅎㄷㄷ 하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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