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무섭습니다.

정치 관련은 소모임 디스정치서 해달라고 요청하고 싶지만

무섭습니다.

리자님 일상적인 얘기를 할 수 있는 소자게(소모임용 자게) 요청드립니다.

사실 이런 요청 드리는 것도 무섭습니다.

밑에 달릴 댓글이...

답(答)을 파해하면 竹人一口( : 죽인일구, 곧은 사람 한 입 - '한입만' 아님 )

여기서 人一口로 合(합)을 만들수 있는데 이로 유추해 답은 곧음의 합

즉, 올바른 것의 모음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답이니 오답이니 하지만 그 구분이 명확하다 목숨 내 놓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나도 아직 나를 다 모르겠는데 어찌 나 아닌 다른 것을 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모두가 옳습니다.  단. 이 옳음은 모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옳음을 판단하기 이전에 모름이 없도록 해야 하고

그 모름이 없는 경우에 비로서 옳음이 그름을 주장해도 무리가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써 놓고 저도 아리까리 합니다.  한자 잘알못이 네이버 덕을 많이 보네요.^^;;;

알코올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울 마눌 폭탄주가 좀 강력합니다.

당장은 코로나를 어떻게 극복할까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괜한 글 쓴거 같아 무섭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