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진주 자전거 정보
서울 —> 진주 자전거본문
자전거 좋아 하시는 분들 중 서울에서 진주까지의 거리를 자전거로 이동해 보신 분이 계실까요? 하도 큰소리를 쳐서 도착하면 술을 사겠다 했더니 출발했다고 기다리라는데.....
에이.....설마?.......
그쵸?
만일 진짜라면...근처 도착할 무렵 저는 서울로 가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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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자건거도로는 커녕 인도도 없는 곳이 많아 위험해요.
@fm25 군자에서 의정부 왕복도 힘들어 하는 친구라 아마 차에 자전거를 싣고 오면 모를까 저도 힘들다고 보네요 ㅎㅎㅎㅎ
소시적에
전날밤새고
자정에 출발하여 다음날 자정에 경북 영천시에서 잠깐 쪽잠자고
서울에서 부산-양산 시계 고개까지 35시간 45분 완주
이때 영혼이 가출하여 자전거 타며 힘들어 하는 저의 육신을 보았죠.
부산터미널에서 버스타고 눈 감자마자 5초만에 서울 도착한 느낌...
(총 3번의 밤을 이부자리 깔고 잠을 못자서 영혼 가출 사태 경험)
부산에서 서울 도전하다가 음성읍에서 일행이 졸리다 해서 공설운동장에서 노숙. 자다가 의욕상실로 포기
서울에서 부산 도전하다가 영천시 지나 심야에 북안쯤부터 비맞아 추워서 경주시에서 새벽4시에 포기
서울에서 저녁에 출발하여 밤새 속초지나 고성까지 완주
다다음날 아침 7시쯤 강원 고성 삼포해변에서 출발하여 밤에 달려 심야 3시쯤에 서울집 도착
오후 2시 30분쯤에 정선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밤새 달리다 다음날 오전 11시 30분 서울집 도착
기어8단 미니벨로로 오전 7시 태백시 어평재 아래에서 출발하여 밤 1시 30분 천호대교 아래 도착했으나 체력 고갈로 돗자리 깔고 노숙후 다음날 오전 서울집 도착
이리 달린적은 있는데 경남 진주시까지는 없네요.
진주시 도전하고픈 욕구가 생기네요.
전날밤새고
자정에 출발하여 다음날 자정에 경북 영천시에서 잠깐 쪽잠자고
서울에서 부산-양산 시계 고개까지 35시간 45분 완주
이때 영혼이 가출하여 자전거 타며 힘들어 하는 저의 육신을 보았죠.
부산터미널에서 버스타고 눈 감자마자 5초만에 서울 도착한 느낌...
(총 3번의 밤을 이부자리 깔고 잠을 못자서 영혼 가출 사태 경험)
부산에서 서울 도전하다가 음성읍에서 일행이 졸리다 해서 공설운동장에서 노숙. 자다가 의욕상실로 포기
서울에서 부산 도전하다가 영천시 지나 심야에 북안쯤부터 비맞아 추워서 경주시에서 새벽4시에 포기
서울에서 저녁에 출발하여 밤새 속초지나 고성까지 완주
다다음날 아침 7시쯤 강원 고성 삼포해변에서 출발하여 밤에 달려 심야 3시쯤에 서울집 도착
오후 2시 30분쯤에 정선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밤새 달리다 다음날 오전 11시 30분 서울집 도착
기어8단 미니벨로로 오전 7시 태백시 어평재 아래에서 출발하여 밤 1시 30분 천호대교 아래 도착했으나 체력 고갈로 돗자리 깔고 노숙후 다음날 오전 서울집 도착
이리 달린적은 있는데 경남 진주시까지는 없네요.
진주시 도전하고픈 욕구가 생기네요.
@PIREE 역시나 차로 왔더라구요. 저녁먹으로 가는 중이네요.
@묵공 님은 누군가를 항상(?) 기다리시는군요..음..
@해피아이 그러게 말입니다. 하루 사람 3번 만나 미팅하면 끝나네요.
쉬엄쉬엄 간다면 가기야 가겠지만 술 한잔 얻어먹자고 가기에는 ... 아마 술 한잔하자마자 잠이 솔솔솔 올 듯 합니다.ㅋ
@쪼각조각 생각보다 일찍와서 근처 바다가에서 낚시 잠깐하다가 저녁먹으로 가고 있네요.ㅎㅎㅎ
하루만에 갈거리가 아닌데요 ㅋ
@탈환대 네. 전화이후 자전거를 싣고 와서 술을 사라 해서 그래 하고 있네요.ㅎㅎㅎ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