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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정치인들이 만들어놓은 그 구도가 견고함을

이 시기에도 거듭 느껴지네요.

부산 등 지인에게 미친 듯 전화를 돌렸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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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산에 거구중입니다만. . .
지금 개표 뉴스보면서 답이 없어보이네요.
귀와 눈을 닫고 감고 있는건지..
사상구에 장제원 출구조사에 압도적인거 보구 뿜었습니다. ㅡㅡ;
안타깝네요.

댓글 30개

안쉬운거죠. 근데 화합을 논하는게 맞지만 그들은 이번에 싹쓸이를 기반으로 대립을 부추길껍니다 ㅜㅜ
제가 부산에 거구중입니다만. . .
지금 개표 뉴스보면서 답이 없어보이네요.
귀와 눈을 닫고 감고 있는건지..
사상구에 장제원 출구조사에 압도적인거 보구 뿜었습니다. ㅡㅡ;
안타깝네요.
아침 6시에 투표하러가니 할머니 할아버지 비율이 80% 정도였던거 같습니다.
힘들어서 중간 중간 바닥에 앉거나 입구에 준비된 의자에 앉아 계시더군요.
10분이나 늦게 시작된거 같습니다.  다들 6시 이전에 준비하고 6시에 시작하지 하더군요.
참고로 부산진갑입니다.
개인의 투표권은 존중해야지요~~~~~~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갱상도~~우리가남이가~!!!!하는게 실감나네요~~~~~~~~~ㅋㅋㅋ
서울 경기쪽만 살펴보고 있는데 . . .
수원시에서 전지역구 민주당 승리가 눈에 띄네요 . . .
대단해요~
서울 인천 경기 네... 대단합니다.
결과도 좋지만.. 앞으로... 그 어마어마한 결과치로 제대로 국회에서 일 좀 했으면 합니다.
옛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하지않고, 오로지 당리당략만을 위해 만들어낸 지역감정, 그것을 현 정치인과 국민들이 대대로 세습하여 이런 대한민국을 만들었네요.
제가 60 중반이니까 이런 지방색이 없는 대한민국을 보고 갈 수 있을까,,심히 안타깝고, 걱정입니다.
경상도, 전라도 모두 지역 패권주의가 문제 입니다.

아직도 선진정치는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ㅠㅠ
그래도 좀 다르다 생각합니다. 앞으로 민주당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진정성이 확인되는 것일테죠. 경상도는 전형적인 패권이지만 전라도는 그렇게까지 볼 순 없는 특수성이 있긴 합니다.
물론 좌우로 쫘악 나눠진 것이 보기가 너무 불편하긴 합니다만..
앞으로 민주당이 제대로 한다면.. 분명한 정치 개혁의 서막이 열리는 것이란 점에서 좀 지켜볼 가치가 충분한 선거 결과로 보입니다. 개혁을 두려워한다면.. 지금의 압도적 승리의 민주당도 심판을 받겠지요.
그런거 없다고는 못 하지만 전라도는 좀 특수한 상황인걸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518 타령이냐는 사람들도 있긴 하던데, 그건 언제까지 일제 시대 얘기할 거냐는 말이랑 무슨 큰 차이가 있겠나 싶기도 하거든요. 그런거 생각하면 경상도 지역의 이 풀리지 않는 갑갑함은 죽기 전에 사라지려나 싶습니다 ㅠ
민주당이 완벽한 대안은 아니지만... 미통당은 분리수거해야할 대상인지라.. 치울 것은 치우고 건전한 비판과 양립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될려나 모르겠네요.
출근길에 어르신 몇 분이 모여 얘기하는걸 훔쳐들었는데...
지난번 김** 뽑아줬는데 바뀐게 하나도 없잖아, 그러니까 안 되는 거지! 라고 하시더라고요.
예에..... 하고 지나쳐왔습니다.
전 경상도 태생이고 대가족 형제, 친척들이 아직 경상도 특히 대구에 집중해 살고 있습니다. 전라도 사람들이 한국산업화 시대 때 불균형 발전정책에 의해 소외되어 살았다는 걸 눈꼽만큼도 생각하지않는 사람들이 아직 태반입니다. 군부에 의해 고통도 받았고.. 젊은 사람들은 약간식 변하고 있지만 대부분 가망없습니다...  역사적 성찰을 통해 자기들이 더 가지게 됬고 이만큼 가졌으니까 하고...마음을 열어야되는 데 가망없는 것 같습니다. 그세대가 가기 전에는..


가끔 가족하고 논쟁을 할 때 그건 돼지들 생각이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제 성격도 역시 경상도 사내.. 이민 나온 이유의 하나이기도 하고...
어른들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을테지요. 근데 정작 국회의원은 지자체 의원들과 달리 지방 일에 그리 개입해선 안되는데.... 지역을 대표해 국회로 나아가 국가의 전체적 일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우리 유권자들이 많이 착각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지역구도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 어차피 선거라는것은 반대 찬성이 갈리기 마련이예요 그렇지 않으면 일본처럼 맹목적인 일당 투표만 하는 나라가 되는거죠 . 미국도 트럼프 지지율이 사실상 100%가까이 나오는 백인 동네 쑤두룩 해요 . 그것이 선거에요 . 정치적으로는 갈리지만 어려울때 서로 돕는 우리의 장점인 단일민족 정신을 이어나가는것이 중요하죠 . 대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빠졌을때 광주시에서 지역 전염 우려를 뒤로하고 제일먼저 확진자 치료하겠다고 대구시에 제안햇고 광주시에서 장어3톤으로 장어 도시락 1만명분 만들어서 고생하시는 대구시 의료진에게 보냇어요~ 대구와 광주는 정치적으로는 서로 반대하지만 어려울때 서로돕는 "달빛동맹"의 전통이 있어요~
이번에 대구는 풀로 결집한거라고 봅니다. 경상도 전체가 그러하겠지만... 다만 부울경은 다시금 바뀔 수 있을껍니다. 10퍼 전후로 된 곳들이 많아서...
저는 민주당 찍었는데요 솔직히 민주당 뺏지 달았다고 진선미같은분이 당선되는거보면 핑크 달았다고 배현진 당선되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사실 어벤져스를 뽑는 것도 아니고... 누구 말대로 차악을 뽑는 것일테죠.. 저희 지역구에서도 사실 민주당이 일 잘할 사람은 아니고 토론도.. 안습이었습니다. 차악을 선택해서... 문재인도 있고... 이래 저래 뽑았네요. 이제 매의 눈으로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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