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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실수 기부 사태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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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난지원금 기부 실수 사태의 본질은 사용자들의 꼼꼼히 보지않고 빨리 누르는 경험을

고려하지 못한 인터페이스의 실수라 봐집니다. (제가 봐도 헷갈리만 하더군요;;)

저도, 신청하면서 보니까 왜 이걸 이렇게 만들었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저또한 웹작업시 폼을 제작하는 일이 많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최대한 단순히 하는게 좋다 라고 생각 하면서 항상 더 많은 개인정보를 원하는 업체측을 설득 한적이 꽤 많았죠.

특히나 이건 전국민을 상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익숙하지 못한 사용자를 충분히 고려했어야 하는데,

좀 성급 했던것 같습니다.

 

하튼 필드와 버튼 배치할때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카드사에 전화불통이 나지 않았고, 여러 행정낭비도

하지 않았을텐데 아쉽네요. 이번일을 계기로 다음부터는 잘 개선하리라 생각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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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카드사 입장에서는 기부를 가급적 안하면 좋지요
카드 사용하면 모두 자기들 수익이 되는데 말입니다.  ㅋㅋ
카드는 최대한 기부에 혼동안하도록 분리해서 표기하고 싶었을꺼예요
정부는 최대한 기부하게 하고 싶을테고 ...

댓글 13개

카드사에서는 혼동될수 있으니 변경하자고 했으나
정부에서 그렇게 하라고 지침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는 하더군요.
개발자가 자기 하고 싶은대로 개발하지도 않거니와
기획자나 검수자 모두 입김에 좌우될수 밖에 없잖아요

님 언급처럼 지침 때문일수도 있고 다른 의도(?) 가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글을 좀 오해하게 쓴것 같습니다..ㅎㅎ 맞습니다. 개발자를 탓한것 보다는 그런 지침을 하고 검수를 이렇게 통과 시킨것이 결정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기부를 가급적 안하면 좋지요
카드 사용하면 모두 자기들 수익이 되는데 말입니다.  ㅋㅋ
카드는 최대한 기부에 혼동안하도록 분리해서 표기하고 싶었을꺼예요
정부는 최대한 기부하게 하고 싶을테고 ...
어느 카드사가 그렇던가요?



제가 신청해 본 '현대카드'는 헷갈릴 부분이 없었는데
옆자리 직원이 오전에 신청하는 것을 잠깐 보니... '삼성카드'인데 위 마지막 단계의 버튼에
'기부금 신청'인가 하는 단어로 표기해두었더군요.
지원금총액 밑으로 전액기부 체크박스가 마치 지원금중 전액신청 처럼 보이는 착각을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확실히 지원금신청과 기부금액을 따로 분류 시켰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ㅎㅎ ^^
신청체크가 같이있는건맞으나 기부금액을 입력해야해서 두번확인을 거칠텐데요
님이 올려주신것처럼 저렇게 대부분나올텐데
다른 카드사도 별반다를지않을텐데요...물론 정말 그냥 체크한번으로 넘어가면 심각한거구요...
네, 최종검수시 왜 이부분을 사용자가 실수없이 신청할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좀 그점이 이상합니다. 결국 의도치 않게 전액기부로 신청완료 한 사람들은 카드사로 항의하고 상담원들만 고생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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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헷갈리는게 도려 이상하지 않을까요. 기부 체크 후 창 넘기면 기부하겠냔 확인 없이 완료 때렸다만 좀 너무하다만...
아마 기부 먼저 나온건 기부해주시면하는 부탁의 의미가 강해서 상당히 의도적으로 배치한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저 또한 전액 기부를 한지라.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거듭 말하지만 실수로 누른 뒤 화면 넘겼는데 확인 없이 완료 처리라면 좀 욕 들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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