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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을 잔뜩 먹고 왔는데 별일이 없었네요....^^

 

견적(?)내고 치료는 28일부터 시작 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9개의 이를 임플란트와 함께 

옆에 이와 함께 걸어야 한다는데 전 잘모르지만 대공사랍니다 

 

돈도 돈이지만 내몸을 귀히 여기지않은 댓가라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네요....ㅠㅠ

 

나이들기전에 건강 관리들 하시길....

자기몸 귀한줄 알아야 남들도 귀히 여긴다는 말을 가슴에 새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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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먹고 사는게 달린 치아치료는 마냥 참고 미룰 수 없는게 문제입니다. 임플란트 9개면 1년정도 고생하시겠네요.
임플란트는 잘 하는 사람이 해야 되는데,  워낙 대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보통 임플란트 한개가 2000불정도 받으니 9개면 거의 2만불정도 들겠네요
네. 금액은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치료 기간이 꽤 걸릴것 같습니다.
2주에 한번은 비행기를 타야 할 듯......
저도 깨진이가 있어서 살리기가 힘들어서 최근에 3개정도 발치했내요..

임플란트하면 교정못한다고해서 교정먼저 하고난뒤에 임플란트 하기로 했내요..
교정이 먼저지...^^
전 이빨이 빠진지 오래되어 이가 밀려서 임프란트 하기 쉽지않아 교정도 병행 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잇몸 치료하시고 임프란트 하시면 됩니다.
이제  인생의 반 조금 지났는데 치료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 치료로 고생을 해서...장문(?)의 글을 올려봅니다.

- 임플란트 2개 (아래 위에 한 개씩, 위에는 상악동거상술?)
- 브릿지 3개 (위에) --> 예전 것 철거하고 재시공하면서 사랑니 발치
- 앞니 4개 씌우기 (위에, 3부분으로 나눠서)
- 금 인레이 2개 (아래, 위에 한 개씩)
- 레진 때우기 4개 (위, 아래)
- 그리고 전체 잇몸 치료 5번(지금은 잇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시간은 2년 8개월 정도 걸렸고 돈도 많이 들어 갔습니다
총 15개의 이를 건드려서 반 인조인간 되었습니다....ㅜㅜ
6개월 후에 정기검사  받으러 갑니다.

원래의 이만 못하겠지만, 지금은 거울에 비추어 보면 무척 좋아 보입니다.
이것으로 위안 삼습니다.
회원 여러분~ 평소에 이 관리 잘 하십시오~^^)

5학년 8반 어린이가.
미국 치과 많이 비싸지 않나요? 재미교포분들이 미국에서 이빨할 돈으로 한국와서 이빨하면 왕복 비행기 값이 빠진다고들 하던데요.
여기가 비싸도 요즘은 한국에 나가면 보름씩 잡혀 있어야 하니 문제죠....ㅠㅠ
그리고 치료기간이 길어 왔다갔다 해야하니 그것 또한 문제가 되겠죠...^^;;

지금은 회사가 바빠 그럴여력이 안되기도 하구요.

조용할때 전화 한번 주세요. 문의 드릴께 있어서...^^
고생 많으시겠네요 ^^;
전 턱 근육이 약한지 계속
입 벌리고 있는게 제일 힘들더군요 
의료가 발전해서  줄기 세포등을 이용히서 이도 다시 날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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