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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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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심경이 지금 구질구질하고 복잡다난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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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개

아~ 한국은 추석 연휴 였었군요. 여긴 조용해서 몰랐네요.....ㅠㅠ

푹쉬셨으면 또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셔야죠. 홧팅요!!!
울 고양이 안고 한 1년쯤 잠들었으면 하는데 아... 벌려놓은 일이 많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ㅠㅠ
그래서 못쉬는겁니다. 전 내려놓고 한가지만 파고 있으니 맘이 한결 편안 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단종만 하나 봅니다. 저도 벌려 놓은 일 다 정리하면 그냥 단종만 할까 하고 그러고 있네요.
서브 컨트렉터 라면 단종만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건축분야를 모두 다루려면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으니 짐을 나누어야지요.

그래서 저의 회사도 루핑, 사이딩, 윈도우, 거터 4가지를 한사람씩 맡아서 책임지고 있답니다.

그랬더니 효율이 휠신 좋아졌습니다. 각자 한가지씩만 신경쓰면 되니 말입니다.....^^
네. 요즘 그런쪽으로 고민이 정말 많네요. 당장 내려가면 아파트 두동 컬러강판으로 지붕 씌어야하고(해본적 없음)... 공구만 엄청나게 늘어가서 이제 창고를 임대해야 할 지경이고...ㅠㅠ
코로나 때문에 1월부터 계속 집콕만 하고 있습니다. 슬슬 일을 해야 되는데..  뭘 해야 될지 진짜 눈앞이 캄캄합니다.
저라면 자전거 국토종단을 하겠습니다. 물론 시간이 나야겠죠. 저는 겨울에 시간이 나는 사람이라 무지 고민중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자전거 값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다들 사람 많은 곳은 피하느라 자전거나 산행 이렇게들 하나보더라구요. 조금 전 까지 아래 자전거 고르다가 집사람 얼굴 보고 화들짝해서 말았습니다.
프레임이 카본인가요?  카본이면 좀 가격이 나가죠..  파트는 잘 안보이네요..

가지고 있던 자전거는 알루미늄에 파트가 듀라에이스(초창기) 였는데..
저도 한 60먹으면 어머니랑 어머니 고향 내려가서 살려구요. 이렇게 가끔 뵙기만 해도 좋아하시는데 얼마나 흐믓하시겠어요.
네. 맞습니다. 잘하신 결정 같습니다.
저도 버지니아에 홀로 계신 어머니를 미시간으로 모셔서 동생이 모시고 저는 가까운데 살고 있습니다.
여기 메탈루핑 기술자 많은데 보내 드려요. 가격이 맞질 않겠구나......ㅋ~

그거 작업할때 바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여기서도 메탈루핑하다 사고로 가끔씩 사람이 다치거나 죽습니다. 조심하시길.....
1600m2 정도인데 전문인들에게 견적을 내어 봤더니 6000정도 하더라구요. 자재비 감안하면 인건비가 낮은게 사실일겁니다.
1 square meter 당 37500원 이네요. 그럼 $32.15 이네요.....ㅠㅠ

가격 책정이나 계산이 뭔가 잘못되었나 본데요????

저희가 주는 하도급 단가가 $300 정도이니 거의 10배 수준이네요. 물론 자재비 빼고 인건비만 책정한 가격 입니다.
저는 일억 천에 수주했는데 그렇게 싸더라구요. 강판 공장에서 직접 수주한다고 견적 들어 왔는데 한번 만나 봐야 정확한 견적이 나올듯 합니다.
일억천만원도 싼 가격입니다.
인건비만 저의 하도급이 받아가는금액이 480000불이니 약 5배가 넘게 차이가 나네요....ㅠㅠ

한국가면 조용히 코딩이나 낚시 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주변에 일본에서 건설업을 하다 오신 분이 계신데 거기만 해도 평당 건축비가 엄청나더라구요. 한국의 경우 평당 건축 단가가 300~400정도입니다. 그것도 비싸다는 사람들이 대다수고요. 미국은....환율차가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수주액의 20%정도 마진을 보려 애쓰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연휴.... 내내 코딩만 하다가 마지막날 코딩이 함께 마무리 되었네요.
허리 아프고 눈은 침침하고 허니 살색 가득한.. 아.. 아닙닏ㄷㄷㄷㄷㄷ
9일날 큰애 영화세트하나 만들어 주러 가는데 이후 오는 길에 한번 들르겠습니다. 한...10일 정도나 되겠네요. 미리 연락드리겠습니다.
아니면 10월 중 한번 뵙죠. 한국에 오신 손님이시니 제가 가장 한국다운 식사 한번 사드릴까 합니다.
  마진율 20% 는 너무 적게 잡으신게 아니신지....
아님 박리다매 를 염두에 두신듯....

보통 저희는 회사마진 30% 자재비 30% 인건비30% 결손처리 10% 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일을 주는 쪽도 아마 같은 형식 일겁니다.

그래서 가격 협상이 쉽다고 할 수 있죠. 서로 다 아닐까요...^^
15일 공사에 이천 마진이면 저는 충분합니다. ㅎㅎㅎ 10월에서 12월 수주액이(모두 다른 파트) 6~7억 정도 인데 만일 40~30%의 마진을 본다면...음...이건 정말 좋은 일~ㅋㅋㅋㅋ

사실 40%마진을 볼 때도 있는데 그건 요행수라 평균 20%대로 보고서 일에 들어 갑니다. 물론 제가 작업에 참여를 하면 더 큰 마진을 보겠지만 제가 할지 아는 일이라는게 기획하고 견적넣고 비지니스 하고 이런 일 외적인 일이 다 이다가 보니 작업쪽으로는 아예 관여를 하지 않고 사네요. 관여를 한다해도 아는 뭐가 없으니 가봤자 꾸다 놓은 보릿자루 신세인거죠.
하긴 코로나에 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 해야죠.
포기하지 마시고 붙잡아 많이 버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한국가면 맛난거 얻어먹죠....ㅎㅎ

저도 올겨울 빡세게 일 할 예정 입니다.....^^
만일 한국에 정착하실일이 있다면 정통 미국 스타일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가져오셨으면 합니다. 미국 사람이 봐도 아... 여긴 미국임... 이럴만한 미국 표준이 될 디자인 말이죠. 한국은 너무 퓨전화 되어져서 이게 미국식인지 일본 식인지 모를 실내디자인이 많거든요. 그렇게 세세하게 준비하셔서 오시면 이쪽에서도 경쟁력이 있으실 거에요.
만일 한국 간다면 리타이어해서 갈건데 그건 무의미 하지 않을까요?
이제 지긋한 떠돌이 생활을 뒤로하고 그간 고생한 울마님과 함께 정착하러 가는데 또 하라는 말씀은....음!!
그럼 저를 위해 꼼꼼한 자료를~ㅎㅎㅎ 제가 가끔 제 자신을 이팔청춘이라 생각해서~

저도 한 십 수년 정도 생각하고 사네요.
있으시면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요즘 인테리어를 한답시고 계약하고 일에 들어 가면 중구난방이고 해서 해 놓고도 부끄러워서 사진을 찍지 못 하고 사네요. 뭔가 나름의 족보를 갖추고 하고 싶은데 한국은 아직 미국식이 먹히는 나라이고 하다 보니 주방을 빼고는 미국 실내 모습을 많이 참조하고 사네요.
https://www.realtor.com/ 또는 https://www.zillow.com/ 에서 zipcode 만 치면 수만은 집들의 내부, 외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동네 zipcode가 49348 이니 참고 하세요...^^
전 매일매일이 연휴라~~~~~~~~~~ㅋㅋㅋ
아침운동갔다가 오는길에
출근하는젊은애들보면~~부럽더라구요.........ㅎㅎㅎ
Osmanthus fragrans 차는 절묘한 차 빌렛과 신선한 osmanthus로 만든 일종의 귀중한 꽃 차입니다.
https://www.bestsitesoluti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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