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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정신을 빼놓고 다녔네요. 정보

오늘하루, 정신을 빼놓고 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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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버스에서 지갑이 주머니를 탈출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하차하면서 버스에 떨어진것 같은데, 카드 분실신고를 시작으로 이것저것 신고 마무리하니 짜증이 엄청 밀려오네요...

 

점심시간에 식사를 뒷전으로 하고 
사진관 들러서 사진찍고, 
동사무소에서 신분증 재발급받고,
은행에서 기다리기를 30분...

겨우겨우 캐시카드 신청하고

경찰서에서 면허증 재교부신청 끝내니 2시가 가까와오네요.

 

직장 복귀하고서도 어떻게 보냈는지 벌써 퇴근시간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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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감사합니다.
오늘따라 주머니가 얕은 바지를 입은게 화근이었나 봐요~~
내일은 로또를 사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에 바짝 신경썼더니 퇴근할때 피곤이 몰리더군요~~
잠시 눈좀 붙이니 나은것 같습니다.^^
착한분이 발견하셔서 지갑이 다시 휴메니아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일본같은경우는 돈만빼고 돌아오는경우 지갑그대로 돌아오는경우도많은데..............
한국은 어떤지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직 찾았다는 소식은 없네요.
차라리 지하철인 경우는 회수율이 높지만,  버스는 회수율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님  말씀처럼 액땜 했다고 생각하니 맘이 한결 편합니다.
짧은시간에 오만생각이 다 나더군요.
앞으로는 카드와 현금은 최대한 소지하지 않기로 맘 먹었습니다.
스마트폰은  위치파악과 보안이 좋아서 결재도 폰으로 하려구요~~ㅠㅠ
어려운 일 당하시는 것은 안되셨지만, 잘 생각하셨습니다. 폰 하나로 결제하고 티머니 충전으로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다니니 너무 편한 듯해요...
저도 오프라인세대라 온라인결제가 아직도 어색합니다.
그렇지만. 이번사건을 계기로 하나하나 옮겨서 활용해보니 편하기 그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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