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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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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돈을 좋아하지 일을 아주아주 싫어하는 사람인데(저만 그런거 아니었으면....) 일이 끊임없이 들어와서 귀찮고 무서워 죽겠습니다. 남들이 보면 배부른 소리라고들 하시겠지만 위험한 직업군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오너에게는 이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함에 아주 골몰해져서 살고 있지는 않지만은 정말 매 순간, 매 초 아주 은근한 고혈압처럼 끊임없이 압박을 하는 요인이 되어져서 충치로 들어난 치아 신경처럼 그렇게 예민해져 살게 됩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현장 책임자가 어떻게 하다가 보니 숨이 거칠어진 가운데 목소리까지 커진 상태로 전화가 오면 받자마자 그 숨소리와 다급한듯 들리는 음성때문에 압도 되어져 꺼추가 콩알만 해져서 받게 되는데 그렇게 듣다가 별 일도 아닌데 전쟁난 사람모양으로 전화를 한 소장님에게 화를 낼 정도고 그렇습니다. ㅠㅠ

 

아... 정말 현장 하나하나 벌릴 때마다 스트레스가...ㅠㅠ

일하시는 분들은 모르죠. 제가 현장에 가지 않는 이유를요.


특히 고공 작업이 요즘 많아져서 아침에 일하시는 분들 가시고 나면 매일 기도를 하네요.

 

오늘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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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전 지금은 정말 돈에대한 욕심은 없습니다~~~~~~~
1000만원준다고해도 제가싫으면 안합니다~~!!
적당히 즐기고 할수있는일~~~~
그리고 가족들과 주변지인들만  건강하면 하는 매일같은 바램입니다~~
저는 이제서야 노를 저어야 할 때라 이렇게 사네요. 내일 현장 하나가 더 벌어지는데 걱정이...ㅠㅠ
항상 안전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사업자는 안전사고로 고생한걸저도 많이 주변에서 봐왔던지라~~~~~~~
묵공님은 정말 조심하시길~~~
사고 한번으로 회사가 절단 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보험은 들어 두었겠죠...^^

우리같이 거친 일은 안전사고에 특히 조심 해야죠.

매일아침 기도 한답니다. 전직원들 다치지 말고 안전 귀가하고 맡은일 무사히 끝내 달라고.....

오늘도 무사히....
보험은 의무적인게 되어져서 들고는 있는데 돈을 떠나 현장하나 그렇게 사고나고 정지먹으면 그냥 사업을 접으라는 것과 다르지 않아서 좀 무섭고 그렇네요.
코로나 시기에 정말 대단하세요
물 들어올때 노 저어야죠
그래도 항상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점검도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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