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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007나를사랑하는스파이 ]저는 참 영화광이였는데 아주 어릴때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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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인생 첫 영화는 아마도 로보트태권V 이였을 겁니다.

이말하면 나이가 뽀록날려나요? ㅎ

확실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영화관의 대형 포스트가 어렴붓이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는 영화관에서 미술가가 있어서 직접 포스트를 그렸거든요.

참 잘그렸다는 생각이 아직도 나네요.

그 이후로 마루치아라치, 황금박쥐등 모두 기억은 안나지만 어린마음을 상상의 세계로

꿈의 세계로 미지의세계로 가는데 영화는 감동과 인생의 기쁨으로 충분했습니다.

이후로는 성룡나오는 쿵후영화, 007영화, 레이더스시리즈를 그렇게나 많이 봤네요.

넉넉하진 않은 집이고 용돈도 그리 풍족 못했지만 재미난 영화나온다는 소식을 들으면

용돈을 모아모아 보러간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영화관이 19금 아닌 성인영화이면 어린아이는

부모나 어른동반이면 무료입장이였습니다.

아시나요?

한때는 영화는 너무너무보고 싶고 돈은 없고 극장앞에서 표를 사는 어른에게 같이 동행해주면 안되냐고? 용기내어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몇번이나 실패를 하고 어쩌하다 성공해서 본 영화가 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어떻게 그런 말을 그런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

어렸는데 참 대단한 용기가 아니였나?

얼마나 영화를 보고싶었으면 그런 용기가 났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때 본 영화가 007나를사랑하는스파이 입니다.

아직도 그때 그 감동이 남아 있는듯합니다.

공짜로 들어간것도 기적이였을만큼 기뻣고

영화내용도 정말 너무너무 좋았던 기억이납니다.

그때 007 영화에만 특히 많이 있었던 첨단 기술이 그때는 상상속에만 있는 기술들이

가령 화상카메라손목시계, 첨단자동차등등은 지금 모두 가능하고 일상생활에 쓰여지고 있지요.

지금도 지상방송은 연결끊고 넷블릭스와 웨이브에 가입해 틈만나면 영화를 보고 있는거 보면

내 인생에 영화는 힘이되고 감동을 받고 같이가는 동반자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취지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년 마지막날을 잘보내시고 SIR이 너무너무 잘되어서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SIR도 영화같이 늘 감동을 주는곳 아닌가요?

다들아시잖아요. 그누보드가 얼마나 힘이 되는지를~ 늘 고맙게 생각하시잖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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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비슷한 시대를 살아온 것 같은데요, 우리 시절에는 영화만한 오락거리가 없다보니 영화광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영상물이 홍수처럼 넘치는 세상이다보니...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희때는 동네에 3류극장이 두어군데 있어서 고딩때 하교후 친구와 극장에서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영화 세편을 부분삭제해서 상영했는데 그나마도 잼나게 보았었네요~~^^
아 마져요 3류극장?이지만 지나간 영화상영하는곳 그곳은 꼭 2편 다른 영화 상영하는곳이라 어쩌다 간적이 있었어요. 그때 본 영화가 "겨울나그네" 인데 이 영화를 보기전 먼저 책을 보았는데 책의 감동이 영화랑 무척다르다는걸 이때 처음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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