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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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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정말 밋밋하다고 할까요? 요즘 끊었다 말았다 하고 있는데 끊은 기간에는 오늘처럼 하루가 정말 밋밋하고 심심하고....가까운 놀이동산 정기권이라도 끊어야 하는 건지....

 

불금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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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저는 인플란트 때문에 더 끊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러고 있네요.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아서요.ㅠㅠ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옆에만가도..
은은하게 냄새가 납니다.ㅠㅠ
본인들은 모르시겠지만
피우고 물로 입 행구고 오셔도..
한마디 하시면
냄새납니다.
저도 "뭘...그렇게 까지..." 했던 사람인데 요즘 제가 느끼네요. 끊은지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그 냄새가 싫다기 보다는 자꾸 유혹이 생겨서 그닥 기분이 별로고 그렇습니다.
켈로이드 체질은 아닌데 인플란트 시술중에 이상하게 상처가 잘 아물지 않아서 아주 고생을 하는 지라 이참에 아주 끊으려고 하고 있네요.
오늘도 답답한 전화가 와서 지루한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하다가 보니 담배생각이 간절했는데 꾹~! 참았네요.
전 담배를 도저히 끊을 수 없어서 피는 것을 잠시 뒤로 미뤘습니다. 다음달 오늘이면 6년째가 됩니다. 끊은게 아니라서 언제든지 필 수 있지만 조금 더 미뤄볼까 합니다. 버릇처럼 피는 것보다 잠시 쉬었다가 피면 그 황홀함이 커질 테니까요. ^^
그렇게 조금 미루고 미루다 보면 잊혀지기는 할까요? 요즘 처럼 이렇게 담배생각이 간절하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아닐까 하기도 하고...레드썬..레드썬...
끊은지 30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때 담배에의한 수명단축과 스트레스에 의한 것 비교했을 때, 담배가 더 낳다는 결론이..

물론 하루에 5개피 정도 피었을 때입니다.

끊기 전에 팔팔디럭스 긴 담배를 하루에 세갑 씩 몇년간 피면, 아 곧 죽을 것 같다는 신호를 몸에서 보내주니, 바로 끊을 수가 있죠.. ㅎㅎ
ㅠ.ㅠ 많이 줄여 2일에 한갑 3일에 두갑정도 피우네요...
아이가 생기자 태어나 바로 아이코드로 변경했는데...
끊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저도 사실 다 쓰지를 않아서 그렇치 담배끊으려고 별 짓을 다 해보기는 했는데 결국 이게 자기의지가 관건이라...담배끊었다는 분들 보면 지금도 우러러보게 됩니다. 애연가인 저로써는 끊고 있으면서도 이게 될까...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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