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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맨날 미국이 지켰는데

한국이 지키는 날이 다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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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주인공은 나노봇이였어요~ㅎㅎ
2시간 16분...  기억에 남는건 여자의 몸에 유해진 배우님의 목소리 ㅠㅠ
꿈속에 나올까봐 겁나네요 ㅠ
좀전에 봤습니다.  자동통역시스템은 조만간 나올듯.. 

나노봇은 스타게이트 시리즈에서 봤던 기억이...
우리나라 영환데 언어에 영어 선택하고 영어로 더빙된거 볼 수 있네요.
잠깐 틀어봤더니 영 어색하네요 ㅎㅎ
클럽에서, 꽃님이가 나노입자와 연동해서 총탄 막아내던 슬로우모션에서 지렸습니다!
한국 CG 기술 많이 발전했다는 점에서 놀랐고,

개인적으로는 승리호 속, 세계관 전체를 관통하는 기술과 자연에 균형에 있어서 자연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것만 같은 상징성을 지닌 것이
'꽃님이(도로시)'라는 이름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랬습니다. (절망적인 땅에서 피어난 식물에서 희망을 찾는다는 메시지도 담긴것 같고)

도로시라는 이름은 죽음이나 절망적인 것을 의미하는 듯했고
꽃님이라는 이름은 생명력이나 희망을 의미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본문 글이 Flex~ 해버려서,
"빼애애애앰~!" 하고 무릎을 탁! 쳤기 때문에, 살 좀 붙여 보았습니다.
저도 처음에 별 기대안하고 봤다가 "뭐지? 괜찮은데?" 라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봤네요.^^
특히나 CG는 국내에서 80%수준을 다 처리했다고 하던데 굉장히 잘 나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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