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재)개그 본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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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 어렸을 적 개구리 중사 케로로 만화영화를 아주 좋아함.
또 케로로 보고 있음.
나 : 개구리 중사 케로로는 언제나 상사로 진급해, 아직도 중사네?
아들, 아내 : ???
아이들과 차타고 가는데 라디오에서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매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매기 내 사랑하는 매기야’
매기의 추억이 흘러나옴.
나 : 아빠가 어렸을 때 짝사랑했던 여자 친구가 메기탕집 셋째 딸인데....
아내 : 당신 지금 애들 앞에서 뭐해..
나름 재미도 있고 품위도 있는 개그 같은데
그렇다고 아이들 동심이 깨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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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크라잉넛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 생각나네요
"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매기가 한마리 살았데 어떻게 동산에 메기가. "
뭐 이런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ㅋ
"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매기가 한마리 살았데 어떻게 동산에 메기가. "
뭐 이런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