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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배구선수자매 뉴스를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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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창시절에 운동(기계체조,검도)하면서 선배들로부터 많이맞아보고 때려보고했었습니다만.....

10년가까이지난 예전일로(물론 예전일이더라도 잘못한건 잘못한거겠지요...) 아무나하기힘든

국가대표까지 박탈해야하는지 의문입니다.....(개인적인생각이지만~~)

학창시절에 잠깐 철없는행동을했다고해서 국가대표자격을 징벌적차원에서 박탈하는건 

두선수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형벌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이나,,군대시절의 가혹행위나 구타는 그냥 세월가면~~

그땐그랬었지..........

미안하다하고 지나가면안되는지.....................

좀 당사자와 가해자의 인터넷을통한 대응들이 많이 아쉬운거같습니다..........

언론도그렇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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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는 사람은 그 상처가 평생 가죠.
우리 때야 학교에서 선배들이 합법적(?)으로 후배들을 소위 선도 목적으로도 때렸고, 선생들도 묵인 심지어 지시하기까지 했지요.
그러나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위가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의 폭력
군대에서의 폭력
가정에서의 폭력
사회에서의 폭력
그 어떤 폭력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39개

잘해도 맞고 못해도 맞고 우리땐 엄청 맞았죠......ㅠㅠ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안그랬으면 계속 운동을 했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요즘은 안때리는게 맞겠죠. 그리고 때렸다면 책임도 져야 하겠죠.
처음부터 인정하고 잘못을 빌었으면 그 정도까지 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애들이 너무 나대더군요.
그래도 운동선수가 정년퇴직까지 평생꽃피울수있는것도아니고
20대에서 30대중반이면 끝인데 두선수의
20대중반이면 한창~~꽃필나이인데 너무나 안됀거같습니다...
피해자는 심적으로 어느정도의 보상을받을려는진 모르겠지만..........
학창시절 잠깐의실수로 평생을다해 대가를치르는건 아니지않나하는마음에 써봤습니다..
두선수의 앞으로의인생을 생각해보면~~~~~~~
뭔가 구제방법을 어른들이 생각해야하지않나..............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문화를 만든 어른들, 그러니까 코치나 감독들의 책임이 더 크다고 봅니다.
이제는 멈춰야죠.
제 조카가 좋은 체육대학 가고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갔는데 중학교 때 동기가 맞았다고 알린다고 협박해서 1,000만원으로 합의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대학도 못 가고 운동 그만 두고나서야 부모(양아버지)가 갑자기 나타나서...
정도가 심하면 제재를 받는게 타당하죠.
운동과 관련된 훈육의 성격이라던가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묻는 정도 였다면 다같이 받을 수도 있고 서로 충분히 수긍할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개인의 스트레스를 푸는 목적이거나 특정인을 타켓으로 삼아 괴롭히려는 목적으로 행사된 폭력이라면 시일의 경과를 따지기엔 피해자의 피해가 더 클 수가 있는 것이죠.
당사자가 아니라면 감히 경중을 논하기 힘든 부분일 겁니다.
그동안 남 괴롭히고 잘 먹고 잘 살았었다면 이제부터 인과응보를 받아야 하는 게 더 정의로움에 가깝지 않을까요?
당하는 사람은 그 상처가 평생 가죠.
우리 때야 학교에서 선배들이 합법적(?)으로 후배들을 소위 선도 목적으로도 때렸고, 선생들도 묵인 심지어 지시하기까지 했지요.
그러나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위가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의 폭력
군대에서의 폭력
가정에서의 폭력
사회에서의 폭력
그 어떤 폭력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아쉬운거는 본인들의 인간성입니다.

본인들이 가해의 당사자임에도..
팀 내에서 주장의 정당한 훈계에 대하여
폭력이라고 SNS에 올려둔것이 문제가 되었잖아요.

특히, 엄마의 백(?)을 믿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한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고요.

결국...
이들은 불쌍한게 아니고
스스로 자초한거죠.
받을걸 받는겁니다.
자신의 딸이 피해자라면?

가해자는 연봉 몇억씩 받아가며 예능에도 출연해 잘살고...
다른 가해자가 있으니 자신은 피해자라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고 있는데...

자신의 딸이 그내용을 보고 많이 힘들어 한다면?
별로 관심이없는 문제이지만

국대급 파급력이 있는사람들은 잘못했다면 벌받는게 맞습니다

학폭으로 인해 인생 망할수있다는걸 현재 학폭가해 또는 피해자들에게 도움과 구원이 될수있는 좋은 사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쌍둥이들 먹고 살만큼 연봉 받았지 않나요?
이제 그 연봉을 사회에 쓰면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면 되겠네요.
피해자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도 하고.
불쌍하다고 느끼는 것은 글 쓰신분도 가해자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마녀사냥을 하는 것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이런 일을 그냥 덮는다면 이 사회는 정말 큰 잘못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남겨주는 것일 겁니다.
ㅎㅎㅎ
이런글로 낚시할만큼 관심에 배고프지는 않습니다.........
그냥 뉴스를보고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것뿐입니다..
내가 맞아봤는데 시간 지나니까 괜찮아지던데? 너도 괜찮아 질꺼야 라는 논리는 이해가 안 되네요. 폭력은 어떤 이유에서든 정당화될 수 없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구다라님.. 생각이 짧으시네요
피해 당한 사람이 언론에 나오고 티브이에 나오면 잊혀 지지도 않을꺼 같네요.
그리고 이게 정당화 된다면 학폭하고 생활중에서 이런일 발생해도 다 정당화 되겠네요.
이참에 뿌리 뽑고 퇴출 하고 똑같이 당해 봐야 된다고 생각 하네요.
우와 정말 이런글을 볼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쌍둥이가 불쌍하세요? 칼로 위협을 당하면서도 10년이 지난 시간동안
그 트라우마에 살고 있을 피해자는요..?
진짜 이번에 제대로 연예계나 스포츠게 학폭 좀 뿌리 뽑았으면 좋겠네요.
학폭이 현재까지 이어져서 주변 후배들을 힘들게 하고 눈에 유일하게 거슬리는 사람은 거짓으로 조작해서 매장시키려고 했던 것은 용서가 안되는 행동이죠.
구타 가혹행위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해결될 일은 아니지요.
철 없을때 한짓이라고 모두 용서되어야 할까요?
과거이기 때문에 잊어야 하는걸까요?

피해자도 모두 지난 일이니깐 그런일이 없었다라고 생각해야 하는건가요?
피해자는 가해자가 미안하다고 하면 모두 용서 되는걸까요?

어릴때 한 행동이기 때문에 모두 용서해야 하는건가요?

어릴때 인성은 평생 갑니다.
포장은 할 수 있겠지만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거죠.

개는 그냥 개이고
똥은 그냥 똥이라는겁니다.
어릴때 인성이 개면 어른이 되어서도 그 인성 어디 안갑니다.

만약, 쌍둥이가 감독이나 코치가 되면 안봐도 딱 보이입니다.
어린 시절의 한때 치기가 아닙니다.
그때 약한 자들을 괴롭힐 때 그들은 그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저는 말더듬, 말막힘이 있는데요.
어릴때(지금도 그렇지만) 말더듬으로 놀림을 많이 당했지요.
지금도 어릴때 내 말더듬을 웃던 그 장면, 그 상황, 그 친구들의 표정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30년도 더 된 일인데 말이죠.
학교폭력도 마찬가지입니다.
가해자는 잃어버리고 기억에서 사라지지요.
그러나 피해자는 평생갑니다.
가해자를 안보거나 하면 생각이 덜 나는데요.
피해자가 유명해져서 지난일을 잊고 사회의 정의를 말하거나 자신이 이렇게 노력해서 성공했다 이런식으로 말을 계속할 때 참을수가 없을겁니다.
군대폭력도 이런 공론화를 거쳐서 많이 줄어들었듯이 학교폭력도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이재영, 이다영자매가 국가대표에 제외되어서 국가대표팀이 저조한 성적을 거두어도 그것이 더 좋습니다.
학교폭력을 해도 성적만 좋으면 다 잘 넘어간다는 그런 생각을 조금이나마 없앨수 있기 때문이지요.
스포츠 강국이니 하면서 엘리트위주로 집중해서 육성하는 체육정책도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성한 전 해태타이거즈 선수가 문재인정부초기에 태능선수촌장에 선임될것이라는 소식에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이 운동하면서 후배들을 폭행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때는 그렇게 때리기도 했다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선임되지 못했지요.
그때 임명이 되었으면 운동만 잘하면 모든게 잘 넘어간다라는 인식을 더 심어주었겠지요.
소멸시효라는 말이 있지요
가해자는 10년도 더 된일이니 다 지난일이니 소멸시효가 다 되었다는 그런 생각을 하는데요.
피해자는 아니지요.
피해자의 소멸시효 시작시점은 가해자들이 유명해져서 티비에 나오고 그럴때 부터 시작이 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사례가 필요합니다.
지금 학폭을 하면 앞으로 미래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사례가 지금부터 있어야지
학폭이 조금이나마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건 지금도 인성이 별로라는 소문이 많이 있습니다.
옛날 버릇이 아직까지 습관처럼 나온다는 소문이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더라고요....
전 아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서 인성이 아니면 아웃 시켜야죠..
전 개인적인생각입니다만~
개과천선할 기회를 어떠한방식으로든 주는것도 나쁘지않타고 생각하는1인입니다....
개과천선엔 동감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그 악행이 진행중이라는 뉴스기 많이 나와서요... 다른 동료들 괴로힘도 계속 되고 있고 그 업체에서는 유명하니깐 계속 밀어주고. 그 유명함에 더 악질이 되어 가고 있다는 내용이 보게 되니 전 ....
일부 회원들의 성향은 알고 있었지만 좀 심하군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더니 작성자님은 별말이 없군요
별말보다......저도 일이있기에 이게시판만 쳐다보고 생활할수는없지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더니--------->뭐가 달고 뭐가쓴지 잘모르겠습니다!
위험한 생각이시네요.
저는 이다영 선수의 팬이었는데도 이번사태는 많이 아니다 싶은데.

"그땐그랬었지..........
미안하다하고 지나가면안되는지....................." 라고 하셨는데

주변에 지인 한명이라도 학폭 피해를 당하는걸 본적이 있으시다면
저런 생각 전혀 못하실겁니다.
저는 선수들은 잘모릅니다......
단지......운동선수의 재능을발휘할수있는시기가 한정되어있기에........
국가대표까지언급될정도면 상당한실력을가지고있는데.......
그게 묻히는게 본인들도그렇코 아깝다고 생각해서 써본글입니다....
전 학교다닐때 그리불량하지도못했고 학교폭력도 당해본적없기에..........
그냥 흔히얘기하는 모범생(???)학창시절을 보내서 단순하게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구타, 폭력, 갑질... 전에도 지금도 잘못된 일인거고, 과거에는 다들 그러려니 하고 잘 살았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니 받아들여야죠. 이런 것도 결국 시대의 흐름인건데- 하필 이 타이밍에 활동 중이라는게 안 됐다면 안 됐다고 할 부분일 수는 있겠죠. 어쨌든, 어느 순간에든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지 않으면 앞으로도 쭉 되물림 될 테니 너무하다, 좀 봐주자 이런 생각은 안 들어요. 애초에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으면 되는 일이니까요.
잘알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옛날사람이라.......요증의 현실파악이 부족한거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이해했습니다.......꾸벅~
일단 이글아래로는 댓글 달아주시지말으셨으면합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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