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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지나와 있는데 가족사진 하나 없어서 지난주 앨범하나 다 찍어 지금 편집중인데

 

아니?

우리 애들이?

너무귀여운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아이들이 이렇게 귀엽기는 처음이네요.ㅎㅎㅎ

 

 

옙!!!

죄송합니다!!!

 

추천
11

댓글 34개

상병때 둘째를 보았는데 휴가 나와서 보니 강호동이 누워있더라고요. 걱정이 되서 오이마사지 많이 해줬던 기억입니다.ㅎㅎ
딱! 상병 씻기 잡고 있을 때 였는데 다들 제대해도 된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고생고생해서 식기 잡았는데 군생활 한 시간이 아까워서 신청하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큰애가 이제 30살 작은애가 28살 이렇습니다. 지금은 애들 눈치가 보여서 집에서 큰소리도 못 치고 사네요.ㅎㅎㅎㅎ
씻기(아마 식기조 말씀하시는것 같네요)가 뭐라고 제대를 마다해요?
생각하니 너무 웃기네요... ㅎㅎ
자대 배치 받고 생활해보니 식기조가 거의 대통령이더라고요. 상병 3호봉인가에 낳았으니 제대도 좀 보이고 몸도 좀 편해지고 해서 병장달고 제대하려고 했던거죠. 전우애나 그런거 전혀~ 없었고 오로지 상병제대한 방위소리가 듣기가 억울했었습니다.ㅎㅎ
막상 아이들이 다 크면 시집 장가 보내기가 싫으실거에요.ㅎㅎㅎ
너무 빨리 낳고 길러서 요즘은 저 사진속 나이만큼의 아이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다는 거 그때가 참 좋은 호시절이란거죠. 부럽네요.

애들 크면 재미없어요~! 맨날 늦은 시간 일 잔뜩 들고 퇴근하고 주말이면 잠만자고~!ㅎㅎㅎㅎ 집에가면 애들이 좀 까르르르~! 하고 웃고 뛰다 아빠왔다고 우루루 달려와야 맛인데 말이죠.ㅎㅎㅎ
무지무지 부럽습니당~~~~~~~~~ㅋㅋㅋ
우리집은 전~부 산적같은사내들만있어 여자분하나 개고생시키는데~~~~~ㅎ
딸애가 있어도 같죠. 다 큰 아이들이 자기방 하나 못 치우고 살고 그렇습니다. 믿는 구석이 있으니 할 필요를 못 느끼는 거죠. 우리집안도 딸이 귀해요. 친가쪽 딸아이가 제 아이 하나이기도 하구요.ㅎㅎㅎ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이 실감나긴 한데 딸애 덕분에(?) 마음껏 놀 수가 없으니 그 또한 답답하네요 ㅋㅋㅋ
시간을 유수와 같다거나 쏜 화살에 비유하는데 그게 자식들 크는 걸 바라보면 실제 그렇게 되더라고요. 저도 정신차리고 보니 50세고 그렇습니다.ㅎㅎㅎ
어제는 제가 오도방정을 떨은 듯 해서 아침에 보니 너무 팔불출같고 부끄러워서 자괴감이 들고 있습니다.ㅎㅎㅎ
예전에는 디지털 사진이 아니어서 앨범을 꺼내 봐야 하는데 서울집 이사하고서 통 볼 수가 없어 못 보다가 3년만에 처음 보는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어제 오도방정을...ㅠㅠ
저는 참 때를 모르고 살았다 싶더라고요. 애들 저만할 때 애들 빽빽대는 소리가 싫어서 가급적 늦게 귀가했던 기억입니다. 저렇게 귀여운데 말입니다.

철이 없어도 너무 없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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