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0 ~~ 정보
유로 2020 ~~본문
유로 2020~ 스페인!! 잉글랜드!! 결승은 아니지만 4강전 은근히 기대되여~ ㅋㅋㅋ
스위스 응원 했는데.. 져버리고.. 불운 ㅠㅠ 승부차기 운빨 나빠서..
어쨌든 누가 이길지..
추천
2
2
베스트댓글
@지운아빠 잉글이 올라왔음 하네요.
이탈리아는 스페인이나 프랑스와는 상성이 호각인데 독일에게는 메이저대회에서 진 적이 없거든요. 독일의 천적이죠.
그 이유는 수비수들의 포지션 설정이나 밸런스 유지 능력이 전통적으로 강해서 골문이 프론트로 보이는 고공 헤더를 거의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공중경합에서 키 작은 수비수라 할지라도 장신 공격수가 전방을 향하지 못하도록 상대 신체의 균형을 빼앗는 절묘한 수비테크닉이 있습니다.
카톄나치오 DNA 라고 봐야겠죠.
그런데 독일은 프론트 고공 헤더의 파괴력이 주요 공격옵션 중 하나인 팀이라 이탈리아만 만나면 주특기 하나를 상실하고 만나는 꼴이라 경기력이 안 나와요.
허리 아래로 조합하는 공격력을 가장 큰 주무기로 가진 팀이 이탈리아에게는 더 까다롭습니다.
잉글은 현재 그 스타일이 독일에 가까워요. 고공 혜더골도 이번 대회 기간 중에 꽤 나왔구요.
사실 잉글이 올라와야 흥행면에서도 더 박진감이 있지요.
이탈리아는 스페인이나 프랑스와는 상성이 호각인데 독일에게는 메이저대회에서 진 적이 없거든요. 독일의 천적이죠.
그 이유는 수비수들의 포지션 설정이나 밸런스 유지 능력이 전통적으로 강해서 골문이 프론트로 보이는 고공 헤더를 거의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공중경합에서 키 작은 수비수라 할지라도 장신 공격수가 전방을 향하지 못하도록 상대 신체의 균형을 빼앗는 절묘한 수비테크닉이 있습니다.
카톄나치오 DNA 라고 봐야겠죠.
그런데 독일은 프론트 고공 헤더의 파괴력이 주요 공격옵션 중 하나인 팀이라 이탈리아만 만나면 주특기 하나를 상실하고 만나는 꼴이라 경기력이 안 나와요.
허리 아래로 조합하는 공격력을 가장 큰 주무기로 가진 팀이 이탈리아에게는 더 까다롭습니다.
잉글은 현재 그 스타일이 독일에 가까워요. 고공 혜더골도 이번 대회 기간 중에 꽤 나왔구요.
사실 잉글이 올라와야 흥행면에서도 더 박진감이 있지요.
댓글 8개
@아이스웨덴™ 이탈리아 한꼬르르르르~~
승부차기 각이네요.. 1대1동점
아주리광팬인 저는 그 닉도 빛(광)아주리 ---> 비타주리에요. 새벽에 힐링합니다.
컴고수는 축구고수와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복싱고수와는 다르지요.
복싱고수는 실력이 월등하면 경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죠. 1라운드에 KO시켜 버리면 되니까요.
축구는 펠레나 마라도나나 메시나 조기축구회의 볼품없는 회원이나 풀타임 90분을 무조건 뛰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을 하는 것이 컴고수는 "시간단축 고수"라는 생각들을 하고 있더라구요.
문제가 발견되었을 때 그 해결 방법을 일반인은 못 찾아내고 컴고수는 찾아낼 수 있다는 것 뿐인데.. 문제 해결 방법을 구현하려면 정규시간 90분을 넘어 연장전이나 재경기를 각오해야 한다는 걸 모르고 있어서 어떨 때는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컴고수는 축구고수와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복싱고수와는 다르지요.
복싱고수는 실력이 월등하면 경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죠. 1라운드에 KO시켜 버리면 되니까요.
축구는 펠레나 마라도나나 메시나 조기축구회의 볼품없는 회원이나 풀타임 90분을 무조건 뛰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을 하는 것이 컴고수는 "시간단축 고수"라는 생각들을 하고 있더라구요.
문제가 발견되었을 때 그 해결 방법을 일반인은 못 찾아내고 컴고수는 찾아낼 수 있다는 것 뿐인데.. 문제 해결 방법을 구현하려면 정규시간 90분을 넘어 연장전이나 재경기를 각오해야 한다는 걸 모르고 있어서 어떨 때는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비타주리 오 결승상대로 어디가 올라왔으면 하시나요?
전력 상으로는 잉글인데 팀스피릿은 덴마크가 똘똘 뭉친 상태라 쉽지 않아보이는데 말이죠.
전력 상으로는 잉글인데 팀스피릿은 덴마크가 똘똘 뭉친 상태라 쉽지 않아보이는데 말이죠.
@지운아빠 잉글이 올라왔음 하네요.
이탈리아는 스페인이나 프랑스와는 상성이 호각인데 독일에게는 메이저대회에서 진 적이 없거든요. 독일의 천적이죠.
그 이유는 수비수들의 포지션 설정이나 밸런스 유지 능력이 전통적으로 강해서 골문이 프론트로 보이는 고공 헤더를 거의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공중경합에서 키 작은 수비수라 할지라도 장신 공격수가 전방을 향하지 못하도록 상대 신체의 균형을 빼앗는 절묘한 수비테크닉이 있습니다.
카톄나치오 DNA 라고 봐야겠죠.
그런데 독일은 프론트 고공 헤더의 파괴력이 주요 공격옵션 중 하나인 팀이라 이탈리아만 만나면 주특기 하나를 상실하고 만나는 꼴이라 경기력이 안 나와요.
허리 아래로 조합하는 공격력을 가장 큰 주무기로 가진 팀이 이탈리아에게는 더 까다롭습니다.
잉글은 현재 그 스타일이 독일에 가까워요. 고공 혜더골도 이번 대회 기간 중에 꽤 나왔구요.
사실 잉글이 올라와야 흥행면에서도 더 박진감이 있지요.
이탈리아는 스페인이나 프랑스와는 상성이 호각인데 독일에게는 메이저대회에서 진 적이 없거든요. 독일의 천적이죠.
그 이유는 수비수들의 포지션 설정이나 밸런스 유지 능력이 전통적으로 강해서 골문이 프론트로 보이는 고공 헤더를 거의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공중경합에서 키 작은 수비수라 할지라도 장신 공격수가 전방을 향하지 못하도록 상대 신체의 균형을 빼앗는 절묘한 수비테크닉이 있습니다.
카톄나치오 DNA 라고 봐야겠죠.
그런데 독일은 프론트 고공 헤더의 파괴력이 주요 공격옵션 중 하나인 팀이라 이탈리아만 만나면 주특기 하나를 상실하고 만나는 꼴이라 경기력이 안 나와요.
허리 아래로 조합하는 공격력을 가장 큰 주무기로 가진 팀이 이탈리아에게는 더 까다롭습니다.
잉글은 현재 그 스타일이 독일에 가까워요. 고공 혜더골도 이번 대회 기간 중에 꽤 나왔구요.
사실 잉글이 올라와야 흥행면에서도 더 박진감이 있지요.
@비타주리 설명 듣고 보니 케인이 발밑도 좋아서 잉글 올라오면 흥미진진하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덴마크가 올라가서 아쉽게 준우승하는, 러시아 월드컵 때 크로아티아 같은 돌풍 그리고 진한 아쉬움 이런 스토리도 재밌을 거 같아요.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덴마크가 올라가서 아쉽게 준우승하는, 러시아 월드컵 때 크로아티아 같은 돌풍 그리고 진한 아쉬움 이런 스토리도 재밌을 거 같아요. ㅎㅎㅎ
@지운아빠 덴마크는 유노92년에 우승을 했죠. 라우드럽과 슈마이헬이 있을 때...
더구나 당시 유고 내전 중이라 예선탈락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고대신 운 좋게 참가해서 동화를 썼었지요.
86년 월드겁에서 엘카에르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경기도 기억이 나고...
반면에 잉글랜드는 96년 쉬어러가 있을때 자국대회 3위가 고작입니다.
사실 잉글은 epl 도 별것이 아니었어요. 포클랜드 전쟁 이후 남미 선수들이 거길 안 가서 유럽 선수들만 뛰는 반쪽리그였다가 아르헨티나의 베론이 리그 첫 남미선수가 되면서 남미친구들이 대량 유입되고 리그의 질이 높아졌어요.
가장 큰 문제는 잉글 출신 감독들의 자질 부족입니다.
거의 다 해외감독이고 퍼거슨도 잉글이 아닌 스코틀랜드 출신입니다. 축구에서 잉글과 스코틀랜드는 다른 연맹이니까요.
히딩크 무리뉴 만치니 과르디올라 클롭 등등 우승감독들이 대부분 외국 감독이라는게 뼈아픈 현실입니다.
더구나 당시 유고 내전 중이라 예선탈락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고대신 운 좋게 참가해서 동화를 썼었지요.
86년 월드겁에서 엘카에르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경기도 기억이 나고...
반면에 잉글랜드는 96년 쉬어러가 있을때 자국대회 3위가 고작입니다.
사실 잉글은 epl 도 별것이 아니었어요. 포클랜드 전쟁 이후 남미 선수들이 거길 안 가서 유럽 선수들만 뛰는 반쪽리그였다가 아르헨티나의 베론이 리그 첫 남미선수가 되면서 남미친구들이 대량 유입되고 리그의 질이 높아졌어요.
가장 큰 문제는 잉글 출신 감독들의 자질 부족입니다.
거의 다 해외감독이고 퍼거슨도 잉글이 아닌 스코틀랜드 출신입니다. 축구에서 잉글과 스코틀랜드는 다른 연맹이니까요.
히딩크 무리뉴 만치니 과르디올라 클롭 등등 우승감독들이 대부분 외국 감독이라는게 뼈아픈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