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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보드6가 나온다면 바라는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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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누보드5를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들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테마의 삭제

 

OPEN BBS툴이 지향해야할 것은 자유도, 확장성, 안정성 3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누보드의 테마기능이 자유도를 위해서 만들어 졌지만, 개인 적인 생각으로

테마는 그누보드의 자유도를 저해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테마 설정을 하나하나 맞춰야 하며 데이터 수정시 테마의 규칙에 맞게 데이터를 수정하여야 하는 문제 발생으로 오히려 개발자에게 테마에 대한 규칙을 강제하고 자유도를 침해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테마가 삭제되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2. BOOTSTRAP 사용, default.css 삭제

 

그누보드5의 CSS들은 불규칙하게 정의되어 있고, 스파게티코드라고 생각될 만큼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사이트를 구성할 시에 CSS 파일을 새롭게 재정의하다 보면 거의 그누보드 CSS를 모두 고쳐야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환경입니다.

많은 PHP유저들이 라라벨이나 다른 OpenBBS 환경으로 이탈하고 있는것은 그누보드의 커스터마이징 환경이 너무 복잡하고 험난하기 때문입니다. 

 

새로 그누보드 6가 나온다면 Bootstrap의 기본 속성을 이용해서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디자인을 위해 특화해서 적용하게 되는 css는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하여 커스터마이징의 편의성을 높여 주었으면 합니다.

 

3. RESTFul & Vue.js

Vue.js 를 이용한 Skin파일 컨텐츠 렌더링을 하고 컨텐츠는 RESTFul한 API를 내장시켜 DB Accessing을 AJAX 기술을 이용하여 업데이트하여 페이지 로딩시간과 전체 페이지 로딩으로 낭비되는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여 사이트 최적화가 필요합니다. 

 

4. Web Inline Data Editing

간단한 코드 한줄로 관리자 로그인후 사이트 화면에 정형화되어 있는 텍스트들을 실시간으로 수정하고 적용 할 수 있도록 웹 인라인 에디팅이라는 기능을 개발하여, 사이트의 유지보수, 수정에 있어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자유도를 주면 어떨까 합니다. 

 

 

갑작스럽게 아쉬운게 많아 .. 글을 써보았지만..

그누보드5는 장점이 더 많은 bbs입니다. 

 

다만 위의 부분이 개인적으로 개선된다면 더욱 멋진 bbs가 되지 않을까해서 주저리 해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른 분들과 많이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런 의견이 있다 생각하시고 너그러이 용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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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전 테마가 있어 오히려 자유도가 더 높았던것 같습니다.  기본코어 건드리지 않고 코딩할수 있어서 엄청 좋던데요.  테마에만 따로 코딩해서 빌더 만들어 쓰고 있는데 이렇게 하니까 그누 업데이트 할때 그냥 덮어쓰면 끝이라 엄청 편합니다.

그리고 Bootstrap도 반대입니다.  전 Tailwindcss 가 자유도 측면에서도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Bootstrap은 정형화 되어있어 모양바꾸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Restapi는 찬성하지만 vue.js는 반대입니다.  관련 기술이 너무 파편화되어 있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일례로 라라벨 Livewire같은 기술만 봐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vue.js로 한정하는건 무리가 있다 생각합니다.
테마가 그누보드의 핵심....테마를 테마로 뿐이 생각못하는 초보들이나 이런 소리 하지..

테마 응용해서 한 플랫폼안에서 요거는 쇼핑몰,요거는 회사소개 , 요거는 부동산,요거는 이러닝 등 아우르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가능해 졌음...

테마에 설정 맞추어야 된다는 소리는 첨들어 봤음....
테마마다 설정 다른게 셋팅하는게 핵심인데;  가장 기본인 DB연결설정부터 1,2,3번 테마들 다르게 설정하여 lib 파일도 다르게 세팅해서 하는 엄청난 자유도를...모르다니;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css 같은 것은 저 같이 내공이 와장창 딸린 사람도 맘 잡고 일정 기간만 파면 원하는 체계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된다면 그 부분을 공유해도 되고, 또 그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유료화로 배포해도 되고... 그 모든 것이 가능하게끔 하는 것이 그누의 정신이 아닐까요?

저는 그냥 리자님께 부담을 최대한 적게 주는 것이 그누인으로서 최고의 미덕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누는 어디까지나 게시판이기 때문에 퍼블리싱 부분까지 본인들 맘에 들게 만들어서 무료로 배포해 달라 한다면 운영진들께는 너무 가혹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게시판 본연의 기능과 보안 문제, 속도 문제 이 정도만 리자님이 책임져 주시면 공유되는 소스가 그 어떤 형태일지라도 디자인과 퍼블리싱은 전적으로 사용자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라는 것이 제가 그누를 대하는 기본 신념이거든요.

댓글 14개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css 같은 것은 저 같이 내공이 와장창 딸린 사람도 맘 잡고 일정 기간만 파면 원하는 체계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된다면 그 부분을 공유해도 되고, 또 그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유료화로 배포해도 되고... 그 모든 것이 가능하게끔 하는 것이 그누의 정신이 아닐까요?

저는 그냥 리자님께 부담을 최대한 적게 주는 것이 그누인으로서 최고의 미덕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누는 어디까지나 게시판이기 때문에 퍼블리싱 부분까지 본인들 맘에 들게 만들어서 무료로 배포해 달라 한다면 운영진들께는 너무 가혹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게시판 본연의 기능과 보안 문제, 속도 문제 이 정도만 리자님이 책임져 주시면 공유되는 소스가 그 어떤 형태일지라도 디자인과 퍼블리싱은 전적으로 사용자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라는 것이 제가 그누를 대하는 기본 신념이거든요.
전 테마가 있어 오히려 자유도가 더 높았던것 같습니다.  기본코어 건드리지 않고 코딩할수 있어서 엄청 좋던데요.  테마에만 따로 코딩해서 빌더 만들어 쓰고 있는데 이렇게 하니까 그누 업데이트 할때 그냥 덮어쓰면 끝이라 엄청 편합니다.

그리고 Bootstrap도 반대입니다.  전 Tailwindcss 가 자유도 측면에서도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Bootstrap은 정형화 되어있어 모양바꾸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Restapi는 찬성하지만 vue.js는 반대입니다.  관련 기술이 너무 파편화되어 있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일례로 라라벨 Livewire같은 기술만 봐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vue.js로 한정하는건 무리가 있다 생각합니다.
테마가 그누보드의 핵심....테마를 테마로 뿐이 생각못하는 초보들이나 이런 소리 하지..

테마 응용해서 한 플랫폼안에서 요거는 쇼핑몰,요거는 회사소개 , 요거는 부동산,요거는 이러닝 등 아우르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가능해 졌음...

테마에 설정 맞추어야 된다는 소리는 첨들어 봤음....
테마마다 설정 다른게 셋팅하는게 핵심인데;  가장 기본인 DB연결설정부터 1,2,3번 테마들 다르게 설정하여 lib 파일도 다르게 세팅해서 하는 엄청난 자유도를...모르다니;
vue 같은 프레임워크는 개인적으로 붙이면 될거 같습니다.
저거 하나 붙였다가는 또 다른 것이 나와서 변경하자고 하면 끝도 없을거 같구요~
다음 버전 나온나면 대용량 설계 생각해서 DB 스키마부터 바꿨으면 좋겠네요
제일 먼저 댓글은 게시판 테이블에서 분리했으면 합니다
다른 부분은 만족합니다 그누 만세!!
같이 쓰는건 좋지않습니다.  Vue는 가상돔을 사용하고 jquery는 실제 돔 엘리먼트를 사용합니다.  충돌생길 소지도 많고요 Vue를 쓰는데 jquery를 같이 쓸 이유도 없어요.
그누보드는 존재하는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테마는 단순한 스킨 시스템이 아닙니다. 응용력이 넓으신 분들은 여러 테마를 쓸 필요도 없어요. 다음 버전이 나온다면 테마를 없애는게 아니라 오히려 발전시킬 필요가 있을 겁니다. 커스터마이징 개발자한테 테마가 없으면 그누보드 같은 오픈소스는 산으로 가기 쉽습니다. 테마관리로 인해 잦은 업데이트 패치의 처리가 용이해졌고 소스관리도 편합니다. 테마가 없어도 테마처럼 따로 구성해서 추가할 수 있는 있지만, SIR측에서 테마 기본 슬롯을 만들어 배포하는 것과는 다르겠죠. 프론트앤드 부분에 대한 것들은 그누보드에 의지하는 것보다는 따로 구성해서 테마를 통해 구조와 연동하는 게 훨씬 수월한 입장이라, 프런트를 걷어낸 다이어트 버전도 따로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욕심을 추가해봅니다.ㅎㅎ
테마는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테마를 적용해서 이것 저것 만지면서(와 이렇게도 되는구나 라면서)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스킨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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