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평소에 강력범죄가 신문이나 뉴스에 뜨면 저 스스로도 그냥 넘길때가 많았습니다.

업무적 스트레스에 그런것까지 다 찾아보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할것 같아서죠..정신건강에도 안좋고

한데, 참 장인앞에서 일본도로 아내를 살해 했다는 뉴스를 접하니 참..할말을 잃게 되네요;;

이건 정말 펜트하우스 아무리 막장이라도 욕해도 그런 드라마도 사회에서 일어난 일들을 작가가 어느정도

함축적으로 반영해서 만든것이니..쩝;

최근들어 점점더 강력범죄 특히 가정폭력 문제가 더 심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과거보다 미디어가

더 많아지니 노출량이 더 늘어난 측면도 있겠지만, 법이 국민정서와 딴판으로 가고 있고, 범죄자들에게

인권을 너무 내세우는 것도 어이없고, 고통에 죽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인권은 도대체 어디다가 따져야

하는건지...

오죽 하면 모범택시 같은 드라마를 보면서 차라리 피해자들에게 저런 서비스를 해주는 곳이 실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 적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