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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자꾸 제 팬티를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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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4학년인 아들이 자꾸 제 팬티를 입어요.

 

엊그제도 아들 데리고 시골에 내려가 벌초 끝내고 제 속옷을 찾았는데

먼저 씻은 아들이 제 팬티를 입었더라구요.

 

아들 팬티를 입는 것이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뭔가가 있어서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아서 괜찮아 하며 집에 와서 갈아 입었습니다.

 

털털한 성격 때문인지 전에도 제 팬티를 입어서 아들에게 물려 준 적이 많습니다.

 

아내에게 이야기 했더니 뭘 그런 것 가지고 그러냐 해서
"우리한테 딸이 있어, 그런데 그 딸이 당신 속옷 입어도 괜찮아?"
했더니 아내도 아무말 못 하던 걸요.

 

침 미묘한 상황이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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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아들이 어려서..전 제 아들이 다 커서 그런다면...
흠 알려주긴 하겠지만 그렇게 신경 쓰이지는 않을듯 합니다.
근데 자주 그러면 꼭 고치게 해야죠..
내것니것 따지고 자기 물건 만지기만 해도 툴툴거리는 성격보다야
털털하고 까탈스럽지 않은게 더 낫지 않나요?
아드님이 아버지를 무지 사랑하는가 봅니다.^^

아드님 속옷은 아드님방에 따로 보관 하게 하면 어떨까요?
당연히 아이들 방 장롱에 넣어 두는데, 빨래 개서 거실 테이블에 올려 놓은 순간에 아무거나 집어가요.
습관되면 가족이라고 해도 좋치는 않은거 같아요...아들에게 너꺼 입어라 라고 한마디 해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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