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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 옵빠생각 정보

이정숙 - 옵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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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NDiTjbrXpk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제

우리 오빠 말타고 서울 가시며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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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빠생각 최순애 작사가와,, 고향의봄 작사가 이원수님이 결혼하심..

“<오빠생각> 작사가 최순애씨 별세” 남편 이원수씨와 초창기 아동문학 개척동요 <오빠생각>을 지은 아동문학가 최순애(崔順愛)씨가 28일 오전 7시30분 삼성서울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최씨는 열두 살 때인 1926년 ‘뜸북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로 시작되는 동요 <오빠생각>을 지었고, 남편인 <고향의 봄> 작사자 이원수(李元壽·1911∼1981)씨와 함께 초창기 우리 아동문학을 개척했다. 이들의 인연은 소파(小波) 방정환(方定煥)이 창간한 잡지 <어린이>에 최 씨가 <오빠생각>을 투고하고 이 씨도 같은 해 이 잡지에 <고향의 봄>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보통학교에 다니던 이들은 서로의 작품을 보고 10년간 편지를 주고 받았다. 만나지는 못했지만 윤석중(尹石重)씨 등과 <어린이> <기쁨社(사)>의 동인으로 활동했다. <고향의 봄>은 홍난파 곡(1927년)으로 유명해졌으며 <오빠생각>도 박태준 곡(1930년)으로 어린이들의 영원한 애창곡이 됐다. 1935년 독서회 사건으로 1년간 옥고를 치른 이 씨는 병약해 배화여고를 중퇴한 최 씨를 수원의 집으로 찾아갔다. 이듬해 두 사람은 결혼했다. 최초의 문인부부 탄생이었다. 그러나 최 씨는 결혼 후 작품활동보다는 남편의 뒷바라지에 힘썼다. <한국일보>, 1998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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