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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처가에만 오면 잠이 오지 않을까요. 정보

저는 왜 처가에만 오면 잠이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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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객지 생활로 피곤하다 싶으면 길 위에서도 잠을 청할 만큼의 도력이 생긴 나인데 이상하게 처가만 오면 불편해서.... 

 

아 불편....

 

새신랑 같아 보이지만 저는 이미 결혼 32년차!

 

 

 

 

 

 

 

 

 

 

추천
1

댓글 26개

앞으로 10년이 더 지나도 그렇다는 말이군요 ㅠㅠ
22년차… 선배님이 걸어간 길을그대로 걸으려합니다.


아이고..
고생이 많으세요.
이제는 누가 걸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
그래도 주변에서 걸리면 걱정되더라고요.

삼실에서 집도 못가시고..
식사 잘 챙겨드세요.
몸고생 마음 고생이 크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하게, 습도 유지도 하면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어려워 하는 반면 처가에서도 제가 가면 뭔가 불편할까 싶어 그게 되려 걱정일 때가 있습니다.
저도 시가에 가면 잠자리가 불편해서 너무 피곤해요.. 다행히 남편도 점점 그렇게 변해서 요즘엔 당일 방문을 많이 하지요 :)
처가집이 있을때 자주 다니세요.

전 가고 싶어도 장인.장모 두분다 돌아가셔서 갈 곳이 없네요......ㅠㅠ
전화라도 자주 하고 싶은데 장모님 귀가 너무 어두워 통화도 할 수 없어요.
그런데 약봉지 속 깨알보다 작은 글자를 맨눈으로 읽으세요. 저는 스마트폰 카메라 확대해서 보는데…
울 장모는 아직 재치있게 조크도 하시고 좋으시기는 한데 그래도 연세가 연세시다가 보니  많이 늙으셨더라고요.
장인 장모님에게 호칭을 어찌하는지 궁금합니다.
전 장인에게 아버님이란 호칭을 한번도 못해보고 이별을 했네요
현재 두어달쯤 전부터 장모님에게 어머님이라고 호칭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한번에 뚝딱 바뀌진 않네요
저는 지금도 장인어른 장모님이라 호칭하는데 친구들 보면 어머니 아버님 이렇게 부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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