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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선생님의 위로...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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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유시민 이사장 계좌 조회’가 사실이 아닌 문제로 사과까지 하면서 들어갔었죠. 그러다 한동훈 쪽에서 명예훼손을 걸어 재판받게 되었죠. 이 시점부터 유시민 작가는 다시 등판합니다.
그리고 등판 직전의 법정에서 ‘검찰의 유시민 계좌조회’가 있었던게 사실임을 유시민측 변호사가 밝힙니다.
[* 유시민은 국민은행 제보자로부터 검찰이 유시민씨 계좌를 조회했다고 제보받습니다. 그 당시 채널A와 한동훈 녹취록 돌아다녔죠. 거기에 유시민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이에 유시민은 검찰이 자신의 계좌를 들여다 보는것 같다며 겁이 난다는 취지등의 발언을 하죠. 이에 유시민은 검찰에 계좌조회를 했는지 확인 요청을 합니다. 이에 검찰은 ‘신라젠 사건 관련 계좌 조회를 한 사실이 없다’고 답변합니다. 계좌조회사실여부 통지도 안날아오고…유시민은 본인이 잘못 알았다고 사과까지하고 부끄럽다고 소회를 밝히며 방송가를 떠났었죠. (통지가 발송되지 않았던것은 검찰에서 6개월동안 유예시켰어서 안갔던 것)
그리고 여기서 검찰은 ‘신라젠 사건 관련’이라는 조건을 달아 교묘하게 말장난을 했죠. 신라젠 사건 말고 다른 사건 관련으로 열람했습니다. (추측:손혜원 전의원 관련)
물론 한동훈은 당당하게 자기는 ‘유시민의 계좌 추적’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추적과 열람의 차이..)]

암튼 유시민은 명분도 회복했겠다 못 나올 이유도 사라졌고, 한동훈한테 굴복하거나 끌려다니기 싫어서라도 본인을 함부로 못하게 나와야 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유시민 작가 팬인지라 덕분에? 좋은 고견을 다시 듣게되니 좋긴 하네요.

이제 한동훈은 대통의 후광을 받게될텐데 이 싸움이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네요.

조선 제일의 검 VS 조선 제일의 붓
뉴스에 잘 안나와서 그렇지 얼마전에 3차 재판까지 했어요. 유시민은 합의할 의향 있다고 했는데 한동훈은 끝가지 가겠다고 했어요. 스트레스 엄청날거에요. 앞으로 1년 이상 시달릴거에요.
유시민씨는 보는 안목이 특별하긴하네요. 앞전에도 민주당 총선때 180석 혼자 외치길래  사람들이 미쳤다했는데 실제 결과가 그리 나왔고  이번대선때도 10프로차 윤석열 승리론이 대세일때 혼자 1프로 안팎의 결과를 말하더니만 출구조사부터 경선결과까지도 그리 나왔네요
유시민은 지식의 적층이 엄청나고 이를 이해하고 해석해서 남들에게 설명하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 이런 사람이 지식인임.
우리가 밀알이라면, 이런 진보지식인이 밀알에 뿌리는 영양분이 되는거죠.
어짜피 세상 살다보면 별의 별 일이 다 생기잖아요.
이번에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고
세상 살아봐야 그 끝을 알게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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