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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개발자 채용문제로 많은 답변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고민이 한가지 더있어서 글적습니다.

요즘 이쪽 시장의 흐름이 단가가 맞는건지 

고민을 공유하고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이정도는 받아야 하지않겠나 생각하는 분도 계실테구요

사업주로서는 아닐테고

 

저희는 php개발건, java스프링개발건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주로 발주, 창고관리, b2b쇼핑몰 등을 개발하는데]

 

경력이 1년~3년도 안되는 개발자가 500이상줘야하는게 현실입니다.

최근 1년~2년정도, 몇년사이에 이렇게 변해버렸습니다.

주기 싫어서가 아니라 수주받은것에 비해서

인력 비용이 너무비싸다

 

정말 저런 단가 이하는 찾기도 힘들고

 

예전엔 php, java, .net등에 따라서 조금 개발자 인력비용이 달랐는데

이젠 거의 동등한게 시장흐름같습니다.

 

다들 개발자 단가 어떠신지요?

답변도움 받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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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애가 프로그램 이해가 빨라 내심 "꼭 훌륭한 개발자로 키워야지..." 했던 아이인데 맨날 돈이 쩔쩔매고 매리야스에 반바지 차림으로 일을 하는 제 모습이 싫었는지 프로그래머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을 하더군요.ㅎㅎㅎ

지원자가 없다는 사실은 전 세대의 개발자들이 어떤 비젼제시를 못 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많이 힘들어서 멋 따위는 꿈도 못 꾸고 살았기도 했구요. 아이 둘이 대학에 들어 가고서는 집에서 용돈 타는 일 조차도 미안해서 알바해서 용돈 쓰고 그도 아니면 몰래 대출 받아 그가 아껴쓰고~!

과거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답답해지고 우울해하고 그렇습니다. 쓰다보니 본문과 아무 상관없는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힘들내세요!
이제 십년 전 이야기인데 개발자 구인시나 연봉 협상시 당해 노임단가표를 기준으로 +-20% 책정했던 기억입니다. 특히 개발자는 그의 연차 보다는 이력이 중요하구요. 개발자 생활 20년을 했다 해도 해보지 않은 프로그램은 버벅이기 마련이라서요. 5년, 10년…. 이거 일정수준에 이르면 별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https://why-not-now.tistory.com/entry/2022%EB%85%84-%EC%A0%81%EC%9A%A9-%EC%86%8C%ED%94%84%ED%8A%B8%EC%9B%A8%EC%96%B4SW-%EA%B8%B0%EC%88%A0%EC%9E%90-%EB%85%B8%EC%9E%84%EB%8B%A8%EA%B0%80%ED%91%9C%EC%9D%B8%EA%B1%B4%EB%B9%84-%EB%B0%8F-%EC%86%8C%ED%94%84%ED%8A%B8%EC%9B%A8%EC%96%B4-%EA%B8%B0%EC%88%A0%EC%9E%90-%EB%B2%94%EC%9C%84

댓글 28개

이제 십년 전 이야기인데 개발자 구인시나 연봉 협상시 당해 노임단가표를 기준으로 +-20% 책정했던 기억입니다. 특히 개발자는 그의 연차 보다는 이력이 중요하구요. 개발자 생활 20년을 했다 해도 해보지 않은 프로그램은 버벅이기 마련이라서요. 5년, 10년…. 이거 일정수준에 이르면 별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https://why-not-now.tistory.com/entry/2022%EB%85%84-%EC%A0%81%EC%9A%A9-%EC%86%8C%ED%94%84%ED%8A%B8%EC%9B%A8%EC%96%B4SW-%EA%B8%B0%EC%88%A0%EC%9E%90-%EB%85%B8%EC%9E%84%EB%8B%A8%EA%B0%80%ED%91%9C%EC%9D%B8%EA%B1%B4%EB%B9%84-%EB%B0%8F-%EC%86%8C%ED%94%84%ED%8A%B8%EC%9B%A8%EC%96%B4-%EA%B8%B0%EC%88%A0%EC%9E%90-%EB%B2%94%EC%9C%84
소프트웨어개발자 단가표데로 주는곳이 많을지 의문입니다. 제가 의뢰받을때는 도움이 많이 되긴하는데, 실제로 개발자 채용할때 저데로 적용하면 사업을 접어야 겠다 생각을 많이 합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연봉 차가 심각하다고 하죠. 현재 모든 업종이 인력난에 허덕이고 그에 따라 인건비 부담이 많이 늘어 같은 고민들 일겁니다. 회사마다 케바케인 부분이라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연봉 기준을 잡는 다는 것이 이게 참 애매해서 마지막 직장에서는 해당 단가표를 보고 그 선에서 결정했지만 대부분 하향 조정이었죠.
저는 사업주니까 저 단가표를 견적서때 활용하는데 실제 개발자에게 적용하기 힘들겠더라구요. 초급, 중급, 고급이 자격증따고 나서 기준이 정해지고, 기사 자격증없는 개발자도 많아서.
제 수준은 한참 바닥이지만 제가 사업주로서 다른 분을 고용할 때에는 "포폴부터 주세요"로 시작합니다. 자격증 종이로는 이 바닥이 믿을만 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요. 포폴의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 몇번으로 저랑 손발이 맞겠다 싶을 때만 고용하는 편이라 아직 큰 사고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용하는 것도 기술 인듯 합니다. 그동안 사고가 없었다는건 안목이 대단하신듯합니다. 저는 항상 급하게 채용해서,ㅠ
이력 좋은분이 지원을 해줘야하는데 없어요. 요즘에 잡코리아등에 구인해도 많이 지원을 하지않더라구요 좋은 회사로 많이 가시나봐요. 아니면, 프리랜서 할수도있구요.
우리 큰애가 프로그램 이해가 빨라 내심 "꼭 훌륭한 개발자로 키워야지..." 했던 아이인데 맨날 돈이 쩔쩔매고 매리야스에 반바지 차림으로 일을 하는 제 모습이 싫었는지 프로그래머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을 하더군요.ㅎㅎㅎ

지원자가 없다는 사실은 전 세대의 개발자들이 어떤 비젼제시를 못 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많이 힘들어서 멋 따위는 꿈도 못 꾸고 살았기도 했구요. 아이 둘이 대학에 들어 가고서는 집에서 용돈 타는 일 조차도 미안해서 알바해서 용돈 쓰고 그도 아니면 몰래 대출 받아 그가 아껴쓰고~!

과거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답답해지고 우울해하고 그렇습니다. 쓰다보니 본문과 아무 상관없는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힘들내세요!
개발만 편하게 하고 결과만 서로 좋으면 되는데
정부사업은 산출물이 어마하고 민간 사업은 고생만 죽도록하고 이런 상황에 인력들이 제대로 된 사람만나는게 참 어렵습니다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결론은 인성같아요 비싸도 줄수있는데 인성이 개판이라서 만나본 몇몇이
사업해본적 없지만 저도 저거관련해서 생각을 해봤는데, 제가 개발자이지만 요즘들어 페이 쎄게부르는게 있긴한거같네요, 좀 과하다싶을정도로.
근데 웃긴건 페이 그럴수밖에 없는게 , 중간 사장들이 실제 작업하는사람보다 돈을 더가져가는경우가 많으니까 . 좀 말이 안되긴해요,
개인적으로는 일 따내서 프리랜서로 돌려서 일하는건 그냥 브로커인데 , 그렇게해선 서로 타산안나올거같고 , 에이전시같은경우는 내부개발자를 고용해서 월급주고 빡시게 굴리는게 이득일거같단생각듭니다 ㅋㅋㅋ
스타트업, 블록체인, 대기업등의 수요로 인해 개발자 임금 엄청 올랐네요.. ㅎㅎ

인플레이션도 한 몫한듯 한데,, 1~3년차가 500 이상 이라.. ㅎㅎ

사업자 고민은 더 깊어지실듯
오늘 미팅본사람도 자바인데 1년겨우 넘는데 500요구합니다 ㅎ 기본이예요 이젠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참 어렵네요 수주해와도 인력이 저런상황이니깐
개발자 몸값 금값이네요.. it그만 둔거 후회될려고 하네요..ㅎㅎㅎ

1년차가 500이면 10년차 20년차는 어떻게 받아야되요?? 정말 사람 구하기 힘드실듯...
직장인의 한사람인 저로서는 웃기는...
아니 슬픈 이야기입니다.
20년...30년 한 사람이 월600대인데..
1~2년차가 500 달라고하니 말입니다.
이런분들이 또..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이 5% 올린다면
왜 내 세금가지고 장난치냐고 합니다.
9급공무원 5% 올리면 불과 10만원이 안되거든요.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렇네요.. 너무 어이없는 상황으로 가는 군요..
20~30년차랑 1~3년차 분명 차이가 있는데.. ㅎㅎ
개발자는 아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일이 있으면 사람이 모자르고 사람이 많으면 일어 없더라구요.....ㅠㅠ

당장 필요할때만 사람을 찾지 말고 미리미리 교육시켜서 필요한 자기 사람(?)을 만들어 두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이니 홧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너무나 좋은 말씀입니다
최근에 그렇게 하고있는데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도 항상 열심히하라고 말해주긴하는데
신입들은 칼퇴만해요 ㅎ 귀엽게봐주긴하는데
개발업무보다 테스트업무를 더 시켜보고있슺니다
개발업무를 거의 못해서
번외로 공급이 많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는 시장에 맡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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