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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두글] 구인광고가 마감 되었습니다. 광고 효과는~? 정보

[하루두글] 구인광고가 마감 되었습니다. 광고 효과는~?

본문

일전에 구인광고(구인공고+광고)를 냈다고 했었는데요.

 

https://sir.kr/cm_free/1625043

 

이 광고가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알려 드린다고 했었습니다.

 

설명을 해드릴 만큼의 데이터량을 가진것이 아니어서 결론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광고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광고를 하여 1페이지에 노출 된다고 하더라도

 

한 페이지에 몇백개씩 되는 공고에서 우리 회사의 공고를 볼리도 없거니와

 

운좋게 보더라도 우리 회사가 다른 회사보다 월등하지 않다면 효과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차라리 그 광고비로 지금 있는 직원들 간식값에 보태는게 낫겠습니다.

 

광고를 내거나 안내거나 결론은 똑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고를 낸다는 것은 사장님이 위안을 삼으려는 것입니다.

 

결론은 바뀌지 않는다는것 명심 또 명심하세요.

 

ps. 이번 한번만 광고를 내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추천
7

베스트댓글

광고는 조회수와 클릭수를 높히는데는 효과가 있겠지만,
실제 구인을 하는데는 큰 도움이 안된다는게 개인적 경험입니다.
특히 인력이 부족한 개발직종은 이게 확연합니다.

회사 업무를 수행하는데 문제가 없는 적정 실력에 인성이나 사회성까지 본다면, 그런 사람이 지원을 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집니다.

가장 좋은건 인재를 서칭하고, 포지션제안을 보내는것입니다.
포지션 제안을 보낼때도 그냥 보내선 안되고,

1. 회사에 대한 정확한 설명
  - 이미 구인 내용에 있지만, 텍스트로 간략히 설명. 복지,인사,근태 제도 등 설명
2. 회사의 비전
3. 회사가 당신을 인재로 필요로 하는 이유
4. 채용된 경우 맡게될 역활과 책무
5.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
 
등을 간략하고 핵심만 기술하여 보내는것입니다.

이렇게 제안을 보내고,

수백명은 이력서를 서칭 검토하여 그중에서 일부에게 포지션 제안을 보내고,
면접을 보고, 채용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매니저 직종에 있으면, 하루종일 인재채용만 진행해야 할정도로 에너지가 많이 들어갑니다.
(이시간에 차라리 내가 개발하면 끝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현재 그냥 개인 프리랜서 생활합니다. 그냥 급여가 불규칙하고 적어도 편하게 재미난거 만들면서 살고 싶네요.
아마 요즘 구인/직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어서 그럴겁니다.

요즘은 구인을하는 기업의 면접제안 + 구직을하는 구직자의 회사 공고 확인 및 인터넷 평판등을 총합적으로 계산해서 면접이 성사돼는것으로 시작돼는것이 많습니다.

저 또한 몇년전부터 회사들을 하나하나 알아보면서 이력서를 넣는것이 아닌, 제안을 기다리는 형태로 구직을 바꾸었습니다.

실제로 구직자의 입장에서 여러회사를 면접다녀보면, 소위 말하는 개념없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경력을 가지고 면접에 학습을 하신분들이라면 아는 사람의 권유가 아닌 이상은 먼저 이력서를 넣지 않습니다.
(면접을 가보니, 첫 회화가 '왜 오셨어요? 지금 이력서 뽑아서 읽으면서 왔는데, 그냥 집으로 가시면 됄듯한데요?'부터 수많은 말을 들어봤네요. 웃음. 가장 웃긴건 전화상으로 저랑 면접 시간과 일정을 잡던 분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겁니다.)

개인적으로도 먼저 이력서를 넣었던 회사보다, 먼저 제안을 받았던 회사와 더 오랫동안 함께 했었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습니다.

과거 제가 그누보드쪽에 이력서를 넣었던 시절의 공고와 비슷하다고 하다면, 구직자들이 하나 둘 저와같은 생각을 하기 시작할 시기라고 생각됍니다.
(뭐, 저는 서류 광탈을 했었습니다만.. 웃음.)

ps. 뭔가 길게 코멘트를 여러번 썼었는데, 마우스 클릭 습관 때문에 최신 게시글 아래 빈공간을 누르면 자꾸 컨텐츠몰로 강제 이동이 돼네요;;

ps2. 개인적으로 이 코멘트로 이야기하고 싶은것은, 현재 IT 개발자 연봉이 역동적으로 상승하듯이, 구인/직 문화(?), 분위기(?) 같은것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저도 주변에 회사를 운영하시는(前 직장동료) 분들이 많기 때문에 종종 술자리에서 구인 관련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구인하는 회사와 구직하는 사람간의 온도차(?) 그런게 생각보다 엄청나게 큽니다.

몇년전만해도 개발자들은 꼭 회사에서 다녀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크몽과 같은 외주 플랫폼등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경력과 실력이 있는 개발자들은 회사를 필수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개발자 구하기가 더욱더 힘든것도 있습니다.
(저번달에 면접을 간 에이전시는 그냥 영업을 크몽과 같은 외주 플랫폼만으로 하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외주랑 여러가지 해봤는데, 그냥 하고싶은거 맘편히 하면서 돈버는게 좋더군요.
애드센스로 최소한의 생활비가 벌리기 때문에, 회사는 그냥 취미(?) 느낌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운영하는 서비스들이 전부 제가 없어도 잘 돌아가는 자동화를 빡세게 해놔서, 회사를 다닐때는 회사 업무만 집중합니다. 오히려 제가 회사를 안다니면, 이것저것 추가하고 빼내고 하다보니 서비스가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있네요;; 덕분에 현재 애드센스 수익금이 좀 많이 내려갔..)

ps3. 이번에 구직을하면서 안건데, 사람인과 잡코리아는 개인정보 보호를 드디어 하기 시작했더군요.
소위 무개념한 헤드헌터분들 때문에 매번 개인정보 공개하는거 꺼려졌었는데, 요즘은 기업들이 바로 확인이 불가능하고, 구직자가 허가해야만 공개돼는것이 맘에드는 패치더군요.
(헤드헌터분들이 개인정보를 한번 취득하면 삭제를 얼마나 안하시는지, 취업 후 이력서를 내린지 년단위가 넘어가도 계속해서 포지션 제안이라고 보내더군요. (웃음.))

개인적으로는 이번 패치로 잡코리아보다는 사람인을 선호하는데, 잡코리아는 헤드헌터 차단을 해도 계속해서 제안이 오는데, 사람인은 한번 차단하면 제안이 안오더군요.
아마 이러한 패치도 구인/직 문화가 바뀌었다는 증거가 됄거라 생각됍니다.

댓글 5개

공고와 광고는 다릅니다.
공고를 더 노출되게 하려고 광고를 하는 것입니다.
채용하시려면 공고는 꾸준히 내셔야 합니다.
광고는 조회수와 클릭수를 높히는데는 효과가 있겠지만,
실제 구인을 하는데는 큰 도움이 안된다는게 개인적 경험입니다.
특히 인력이 부족한 개발직종은 이게 확연합니다.

회사 업무를 수행하는데 문제가 없는 적정 실력에 인성이나 사회성까지 본다면, 그런 사람이 지원을 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집니다.

가장 좋은건 인재를 서칭하고, 포지션제안을 보내는것입니다.
포지션 제안을 보낼때도 그냥 보내선 안되고,

1. 회사에 대한 정확한 설명
  - 이미 구인 내용에 있지만, 텍스트로 간략히 설명. 복지,인사,근태 제도 등 설명
2. 회사의 비전
3. 회사가 당신을 인재로 필요로 하는 이유
4. 채용된 경우 맡게될 역활과 책무
5.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
 
등을 간략하고 핵심만 기술하여 보내는것입니다.

이렇게 제안을 보내고,

수백명은 이력서를 서칭 검토하여 그중에서 일부에게 포지션 제안을 보내고,
면접을 보고, 채용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매니저 직종에 있으면, 하루종일 인재채용만 진행해야 할정도로 에너지가 많이 들어갑니다.
(이시간에 차라리 내가 개발하면 끝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현재 그냥 개인 프리랜서 생활합니다. 그냥 급여가 불규칙하고 적어도 편하게 재미난거 만들면서 살고 싶네요.
구인은 운빨인 듯.
좋은 사람을 만날 운, 귀인을 만날 운, 인간 말종을 만날 운.
그래서 귀인 지"운"아빠님이... 리자님께 간 듯 합니다.
아마 요즘 구인/직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어서 그럴겁니다.

요즘은 구인을하는 기업의 면접제안 + 구직을하는 구직자의 회사 공고 확인 및 인터넷 평판등을 총합적으로 계산해서 면접이 성사돼는것으로 시작돼는것이 많습니다.

저 또한 몇년전부터 회사들을 하나하나 알아보면서 이력서를 넣는것이 아닌, 제안을 기다리는 형태로 구직을 바꾸었습니다.

실제로 구직자의 입장에서 여러회사를 면접다녀보면, 소위 말하는 개념없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경력을 가지고 면접에 학습을 하신분들이라면 아는 사람의 권유가 아닌 이상은 먼저 이력서를 넣지 않습니다.
(면접을 가보니, 첫 회화가 '왜 오셨어요? 지금 이력서 뽑아서 읽으면서 왔는데, 그냥 집으로 가시면 됄듯한데요?'부터 수많은 말을 들어봤네요. 웃음. 가장 웃긴건 전화상으로 저랑 면접 시간과 일정을 잡던 분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겁니다.)

개인적으로도 먼저 이력서를 넣었던 회사보다, 먼저 제안을 받았던 회사와 더 오랫동안 함께 했었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습니다.

과거 제가 그누보드쪽에 이력서를 넣었던 시절의 공고와 비슷하다고 하다면, 구직자들이 하나 둘 저와같은 생각을 하기 시작할 시기라고 생각됍니다.
(뭐, 저는 서류 광탈을 했었습니다만.. 웃음.)

ps. 뭔가 길게 코멘트를 여러번 썼었는데, 마우스 클릭 습관 때문에 최신 게시글 아래 빈공간을 누르면 자꾸 컨텐츠몰로 강제 이동이 돼네요;;

ps2. 개인적으로 이 코멘트로 이야기하고 싶은것은, 현재 IT 개발자 연봉이 역동적으로 상승하듯이, 구인/직 문화(?), 분위기(?) 같은것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저도 주변에 회사를 운영하시는(前 직장동료) 분들이 많기 때문에 종종 술자리에서 구인 관련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구인하는 회사와 구직하는 사람간의 온도차(?) 그런게 생각보다 엄청나게 큽니다.

몇년전만해도 개발자들은 꼭 회사에서 다녀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크몽과 같은 외주 플랫폼등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경력과 실력이 있는 개발자들은 회사를 필수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개발자 구하기가 더욱더 힘든것도 있습니다.
(저번달에 면접을 간 에이전시는 그냥 영업을 크몽과 같은 외주 플랫폼만으로 하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외주랑 여러가지 해봤는데, 그냥 하고싶은거 맘편히 하면서 돈버는게 좋더군요.
애드센스로 최소한의 생활비가 벌리기 때문에, 회사는 그냥 취미(?) 느낌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운영하는 서비스들이 전부 제가 없어도 잘 돌아가는 자동화를 빡세게 해놔서, 회사를 다닐때는 회사 업무만 집중합니다. 오히려 제가 회사를 안다니면, 이것저것 추가하고 빼내고 하다보니 서비스가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있네요;; 덕분에 현재 애드센스 수익금이 좀 많이 내려갔..)

ps3. 이번에 구직을하면서 안건데, 사람인과 잡코리아는 개인정보 보호를 드디어 하기 시작했더군요.
소위 무개념한 헤드헌터분들 때문에 매번 개인정보 공개하는거 꺼려졌었는데, 요즘은 기업들이 바로 확인이 불가능하고, 구직자가 허가해야만 공개돼는것이 맘에드는 패치더군요.
(헤드헌터분들이 개인정보를 한번 취득하면 삭제를 얼마나 안하시는지, 취업 후 이력서를 내린지 년단위가 넘어가도 계속해서 포지션 제안이라고 보내더군요. (웃음.))

개인적으로는 이번 패치로 잡코리아보다는 사람인을 선호하는데, 잡코리아는 헤드헌터 차단을 해도 계속해서 제안이 오는데, 사람인은 한번 차단하면 제안이 안오더군요.
아마 이러한 패치도 구인/직 문화가 바뀌었다는 증거가 됄거라 생각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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