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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는게 이렇게 서글픈 일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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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만 나이로 30대인 40대 총각인데....

 

발목 삐끗했을 뿐은데...

 

골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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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그런가요?? 전에 삐긋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몇일 지나면 좋아지고 그랬는데.. 그 때도 골절이였니봐요
삐끗에 실금 골절은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병원 빨리 잘 가셨네요. 괜히 한의원 가서 고생하시는 분도 많으심
최상의 컨디션으로 프리다이빙강습하려면 물리치료 좀 받아야 할 것 같아서 바로 갔죠.
그 전이라면 그냥 몇일 아프고 말았을텐데요
깁스 풀고 물리치료후, 일정기간 지나 한의원 침맞고 해야 될꺼에요(후유증대비)
경험자로 댓글 붙이는 1인~물리치료후에도 완치된줄 알고 생활하던 중 후유증 나타남

이상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어요`~
50되니 기지게를 자꾸하게 되네요~ ㅋ
키 크려구 그런것이 아닌 ㅋ
뼈 마다마디가 눌리니 뻐근해서
기지게룰 켭니다 ㅋㅋ
몸조리 잘하세요.
요즘 의자왕이 되면 삼천궁녀가 없더라도 필히 운동해야 합니다.
저도 계속 앉아만 있었더니 올해 갑자기 근육량이 감소했습니다.
무릎도 아프기 시작하고.
삼천궁녀도 필요없으니 제발 내 건강 돌리도~~~
삼천궁녀도 내려주세요 제발~~~ㅋㅋ
이제 시작인데요. 뭘~ 전 작년 올해까지 오십견으로 병원비만 거진 5백썼어요. 허리는 진작에 아작났구요. 실비 없었음 치료도 안받았겠죠. 결혼 아직 안했음 애기입니다. ^^
한달전 설거지하다가 허리 나가서 기어다녔습니다.  사람들이 물구나무 서서 설거지 했냐고 놀리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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