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하게 들어가면 M하고 Z하고 또 다릅니다.
아마 그 본새를 보아 Z쪽일 것 같은데요,
이전 세대 기준으로 보면 한 없이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공동체, 희생 이런 것을 기대하고 대하시면 접근부터 잘못입니다.
어르신들은 애린 것이 뭘 잘 못 배워 저러는지 싶고 그럴 겁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딱히 잘못된 것도 없고 오히려 합리적인 사고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직장내 문화 중 불합리한 것들도 사실 많지 않습니까?
오히려 이번 기회에 그런 부분 점검도 하고 반성도 하고 바꿔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업종에 따라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가령 군인이나 공무원 같은 공직자거나 위험한 업무를 주로 한다거나 그런 경우는 좀 더 따져봐야겠죠.

아무리 MZ 세대라도 그꼰대가 자기네 부모 인것을 알까나 모르겠네....ㅉㅉ

그래서 그 부모들이 욕먹는겁니다. 자식 교육을 잘시켜야 하죠.

인사성은 사회성의 가장 중요한 덕목 입니다. 모르면 가르쳐야죠.

인사만 빼고 나머지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하면 요즘 세대치고 엄청 좋은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꼰대적 관점에서)

회사의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즉시 짤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뭔가를 바란다면, 먼저 실천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솔선수범. 
"인사는 누구나 먼저 할수 있잖아요?"  는 맞는 것 같고..
"꼭 꼰대같아요." 는 그 친구의 한계를 느끼는 말 같습니다.

서로 50%씩만 양보하면 될것 같은데,  서로의 자존심(?)때문인지..

인사는 누구나 할수있긴, 후배면 먼저 인사해야지 ㅋㅋㅋ 좀 빠졌네요 인사는 누구나 먼저할수있으면 지는 왜안해

인성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인데. 스스로 하지 않는 건...
먼저 인사를 받아야 겠다는....

자기 자신이 꼰대 임을 전혀 모르는 신입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에게는 철저하고 자신에게는 한 없이 관대한... )

경험상 저런 사람들은 자신보다 늦게 입사한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까탈스러운 선배 노릇을 할 것입니다.

먼저 '좋은 아침입니다~' 하고 크게 말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ㅋㅋ 역지사지로다가ㅋ

요즘 젊은 꼰대가 있다고 하죠...
울 회사에도 있어요... 자기 먹고 싶은 것만 가지고 뭐라 했는데
왜 자기를 그렇게 말을 하냐 이러던데...
누가 꼰대인지 모르겠어요 ㅋ

본인은 하고 싶은데 못할수도, 아니면 사회생활 적응 못해서, 그것도 아니면....

이 문제는 가정교육과 인성의 영역인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제 막 입장'한 쪽이 인사를 하게 되어있죠.
사장님이든 부장님이든 보통 회사에 뒤늦게 입장하면 '좋은 아침입니다~' 이렇게 인사하지 않나요? 뒤늦게 들어오면서 인기척도 없이 지 자리 가서 지 할 일만 한다는건, 소속감도 없고 동료애도 없고, 자기 맡은 바 업무에 대한 사명감 또한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네요.
사실 이보다 더한 생각이 들지만 저도 커뮤니티 뉴비이므로 자제하겠습니다. 이 글 보니 괜히 제가 열받아서 말이 길이졌네요 ㅠㅠ

MZ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요즘 초딩/중딩은 더해요..

이건 직장 문제가 아니라 그 아이 개인문제고 가정교육 문제죠. 그리고 인사를 일방적으로 받기만을 기다리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제 경우 현장가면 "많이 더우시죠!"로 요즘 먼저 인사하거나 나이가 많이 어리고 이미 앞면을 튼 사이면 등짝한번 가볍게 툭! 이게 끝이죠. 직장생활 할 때도 거의 0.001초 차이로 먼저 하거나 받았던 기억이구요.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만일 @해피아이 가 그 아이라면 "직장생활 처음이지? 나도 네가 처음이라 당황스럽다!"라고 웃으면서 해보세요. 불쾌한 내색을 했는데 못 받아 들이면 그때는 둘 중 하나는 불편해지는 게 정상인데 직장생활 오래한 선배가 먼저 알리는 것이 좋죠.

요즘은 자기 자식들도 "해피 이누마! 와 싸가지가 매가지노?" 하면 바로 집 나가죠. 노동청에 바로 고소하고 사직서!

MZ  세대 문제가 아니라 가정교육 문제고 그사람의 인성 문제 겠지요.
사무실에 들어오면서 크게 인사하는 직원들이 대부분입니다.
왜 그려냐 하면 개별 적으로 인사하기 귀찮아서............................ㅋㅋㅋㅋ

전에 다녔던 회사의 분위기가 아침에 오건 가건 인사 없이 출퇴근 하는거 였습니다

그 이전 직장 생활에서 몸에 습관화 된게 인사하는거 였구
( 직장 분위기가 일은 못해도 인사를 잘하면 용서하지만 일 잘해도 인사
 안하면 욕먹는 그런 곳 이였기에 ) 입사하자 마자 인사를 곧잘 했죠
아무도 안 받아 주더군요

일주일 정도 혼자 인사를 큰소리로 해댔던거 같습니다

결국 굴러온 돌이 박힌 돌들의 이끼를 벗겨내는데 성공했습니다 ㅎㅎㅎ
한 이주 정도 인사하다 보니 결국은 지들도 다 하더군요

인사하면서 일의 흐름이 깨진다고 하지 말라고 그랬었는지 몰라도
단점이 일을 한참 하다가 뭔가 물어 볼려구 돌아다 보면 혼자 내 빼구 없는 겁니다
사수란 작자도..
아마 처음에 몇번 그렇게 물 먹구 나서 오기로 했던거 같습니다

먼저 해보세요
결국은 상대도 인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사란 건 세대를 떠나서 인간이라면 주고 받는 하나의 메세지입니다
꼭 나이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에게 먼저 받는 것만이 옳은 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위에서 말한 회사 사람들 전부다 저보다 어렸던 사람들 입니다

자녀에게는 늘 30분 전에 출근하고, 먼저 인사하라고는 합니다만, 그리하는지는 알수가 없네요^^

카테고리 구분으로만 보면 MZ 세대 맞는데
해당글의 내용 카테고리는 인성문제 또는 가정교육으로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인성이기 전에 기본 아닌가요?

"인사는 누구나 먼저 할수 있잖아요? 이 말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이 많은 것이 벼슬도 아닌데 먼저 인사하는 것이 손해(?)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미묘한 느낌이 드는데요.
젊은 친구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인사를 먼저 하면 손해 보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인사를 왜 하냐 하면
첫째, 오늘도 내가 출근했습니다. 그래서 알려드립니다.
둘째, 개별적으로는 인사하지 못하겠으니 한방에 인사 완료합니다.
셋째, 저도 인사했으니 여러분도 인사로 답해주세요. 서로 주고 받아야 인사죠.

이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게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적어도 인사에 대한 답은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