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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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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로 보통 커피 두잔과 가볍게 먹는 편입니다. (두유한개 또는 곡식과자, 생식등)

 

그런데 어제가 어머님 생신이라서 케잌이 너무 많이 남았다는 것이 문제가 됨.

 

아침에 할수 없이 1/4쪽을 커피 두잔과 함께 먹음.

 

미리 미리 화장실도 2번 다녀오고 전철을 탔는데

 

성환역쯤에서 신호가 옴.  도착해야 되는 곳은 서정리역..  그런데 약속시간이 있어서 다음 열차를 탈수는 없을 것 같아서..

 

서정리역까지 가보기로..  대략 올라가는 계단(에스컬레이터)도 파악해서 미리 움직이고..

 

그런데 역에 도착하자마자 한계가..   에스컬레이터를 걸어가지 않고 올라가느냐 걸어서 올라가느냐 고민하다가 걸어서 올라감.

 

화장실도 바로 나가자 마자..  그런데 3m 남겨두고..  (걸으면서 힘을 못준다는...)

 

다행히 가지고 있던 물휴지로 잘 처리하고,  노팬티로 일정 잘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주 일요일에도 아슬아슬하게 화장실에 세이프했는데,   걱정이 되네요..

 

일단 술을 줄여야 될 것 같고,  오늘은 분홍색약을 먹고 자야겠습니다. 

추천
3

댓글 12개

맥주가 몸에 안맞는 체질이라서..  소고기와 와인이나 소주등을 먹었어야 하는데,  소맥을 했더니..  탈이 나네요..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지기전에 항문 조이는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밖에서 일하는 우리같은 업종은 배에 신호가 오면 거의 초죽음이죠…ㅠㅠ
미리 미리 조심해도 급 신호가 오면 애매합니다. 그래서 전철이나 지하철 화장실 위치를 잘 파악하고 다닙니다.
어허.....  음...... 많은 기억들이 스쳐가는 글입니다.
저의 경우 아침 커피 마셔서 탈 날 확률이 50%라면, 전날 맥주 마시면 99%입니다.
거기다 두유, 생식까지...
저라면 무서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 조합입니다. 이 조합은 거의 장청소 조합.
물티슈로 해결된게 다행이네요. 저 같은면 바지 갈아 입고 신발 버려야 함.
저도 장이...ㅜㅜ; 다들 장이... 앉아서 오래 작업하시는 저희 직업상... 알람맞춰두고 걷기 운동도, 프로바이오틱스등도... 가까이해야할 것 같습니다. 익숙치 못한 음식들은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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