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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하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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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욜부터 일주일간 한국 다녀오려고

몇달 전에 항공권을 미리 예약해놨는데

 

갑자기 항공사 사정으로 인해서 토욜 비행기가 금욜 비행기로 변경되었다고...ㅋㅋ

한시간 전쯤 연락이... ㅋㅋㅋㅋㅋ 이번 주 토욜인데?,,,,

아니 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지...

안그래도 다음주 내내 유급 써가지구 유급 아까버 죽겄는디...

 

대신 일정 안맞아서 캔슬하더라도 캔슬료 안받겠다는 대인배인척 하는 메일에

지금 열이 잔뜩 나서 ㅠ ㅠ 똑땅해 죽겠습니다 ㅠ ㅠ

 

수수료 없이 캔슬하고 다시 같은 일정으로 새로 티켓팅 하려고해도

금액이 두배로 뛰어버리네요 ㅋㅋㅋ...

 

그냥 넘 속상해서 하소연 좀 해봤습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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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그러니까요... 다른 때 같으면 그냥 금욜도 쉬지 뭐~ 하고 생각할텐데
다음주도 내내 유급을 쓴 상태여서요 ㅠ ㅠ
심지어 금욜까지 끝내야 하는 일도 있고 해서 잘 마무리하고 다녀올까 했는데
일정이 꼬여서 너무 속상합니다..
금욜날 회사 컴 들고 출국해야할 것 같습니다..

댓글 28개

뭘 어찌 단순하게 생각하라고 하시는건지... ㅠ
그냥 공감하고 위로해주셨음 해요.
근 4년 만에 한국 가려고 몇달 전부터 준비했는데 일정이 꼬이니 속상하네요...
@늘솔 적절하지 못한 댓글로 나나티님의 마음 헤아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란 이야기는 항공사의 갑질에 대한 피해와, 귀국해서 자족 친구들 상봉의 기쁨 중 어느 것이 더 나은 선택인지를 생각하라는 의도였습니다. 저는 방문한다는 쪽에 무게를 두었기 때문에 항공사에 대한 불쾌한 감정은 잊고 즐겁게 방문하라는 의미였습니다.

거듭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행운을 기원합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너무 답답해서 좀 털어놓고 싶었어요.
근 4년만인데.. 이걸 지금 취소하고 아예 일정 자체를 다시 짜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속상해요 ㅠ
전체가 하루씩 땡겨진것인지요?  아니면 하루가 늘어난 것인지요?

하루가 더 늘어나면 더 좋은 것 같은데..

오신김에 번개한번 하시죠
하루가 늘어나서 좋다기보다 일정이 틀어진 게 화가 나네요
가자마자 집으로 가는게 아니라 친구랑 팬션에 머물예정이었던지라, 그 일정도 조절해야 해서요...
버스도 미리 예약 다 했는데 캔슬해야하고 이래저래 정신없네요..

이번엔 짧은 일정이라 번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 ㅠ
아이고야 뭔 그런 경우가 다 있답니까?
그것도 일주일도 안 남은 시점에서… 쩝
항공사 사정이라는 만능문구는 괜찮고
소비자는 취소하면 수수료 받고… 나쁜 사람들.
일단 당장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테니
회사 출근 문제 잘 정리하셔서 금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해보는 것이 최선이겠네요.

제 말이 그 말입니다 ㅠ ㅠ... 항공사 사정은 이해해야하고, 저만 손해봐야 하는거죠...
똑땅똑땅...
어제 문의 메일 넣었으니 오늘 10시에 바로 전화 넣어볼까 합니다.
조절이 안된다고 하면 눈물을 머금고 금욜날 출발해야죠.
문제는 금욜까지 끝내야 할 일이 쌓여있다는 겁니다 ㅠ
에고고~~
어느 항공사인지 가서 뱅기를 다 부숴버릴까요?
속상하고 화나실만 합니다…ㅠㅠ

미국도 비행기 일정이 많이 취소되어 저도 이번에 차로 집에 다녀 왔네요…ㅠㅠ
코로나로 여파로 인하여 비행사가 모자르다고들 합니다.

회사에 사정을 이야기하고 하루더 휴가를 연장 하시는건 안되시나요?

그렇게라도 한국을 다녀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소식 있으시길….
심지어 일본 국적기입니다 ㅋ 저렴한 항공사도 아니예요 ㅠ ㅠ
코로나로 비행편이 줄었는데, 이번주말부터가 실버위크라고 연휴가 있는 주여서
다들 어디 가능가봅니다...
국제선 비행기 일정이 의도치 않게 바뀔수도 있나 보네요.
참으로 난감하겠어요.
금요일은 근무일이실텐데 어떻게 하나요?
회사에 하루 월차를 써서 일정을 땡기는 것은 어려운가요?
아무쪼록 일정에 큰 차질없이 원만하게 해결되셔서 4년만에 방한여행이 즐거움으로 가득하길 빌어 봅니다.
나나티님 화이팅!~
그러니까요... 다른 때 같으면 그냥 금욜도 쉬지 뭐~ 하고 생각할텐데
다음주도 내내 유급을 쓴 상태여서요 ㅠ ㅠ
심지어 금욜까지 끝내야 하는 일도 있고 해서 잘 마무리하고 다녀올까 했는데
일정이 꼬여서 너무 속상합니다..
금욜날 회사 컴 들고 출국해야할 것 같습니다..
난감하네요... 캔슬료 안받겠다는;;; 미안함이 전혀 없나보네요.
항공사도 갑질하는군요;; 힘내세요~ T.T

중개하는 여행업체에서 항공권 구매한건데, 이게 어찌 조절이 될랑가 모르겠네요
캔슬하기도 어렵고, 일정 조절하기도 어렵고 환장할노릇입니다 ㅠ


울 딸은 두어달 전 부터 영국 가는 비행기 예약한 후 20여일 배낭 여행 계획 잡아 놓았는데 영국여왕이 별세해서 관광지들이 추모하는 분위기라 임시 문을 닫는 곳이 많다네요. 둘이 소주 한잔? ㅎㅎㅎㅎ
ㅎㅎㅎ 그래도 일단 영국으로 떠나는 건 떠나는 것 아닙니까? ㅎㅎ
타이밍이 진짜 이래저래 힘드네요 ㅋㅋ 따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우리속담에..

자빠진 김에 쉬어간다
 * 실은, 넘어진 김에 입니다만...

이런 말이 있습니다.
휴가 하루 더 멋지게 즐기시고,
그리고 가셔서 그만큼 더 버시면 되시죠.

나나티님이야 능력이 있으시니...

지금 회사 상황이나, 금욜까지 마무리 지어야 하는 일 등등이 고민하게 만드네요
평소같음 아무 고민 없이 금욜도 쉬어버려!! 했을텐데...
머리가 아픕니다 ㅠ ...

정 안되면 금욜도 쉬긴 해야죠... 컴 들고 가서 일 해야 할 것 같아요 ㅠ ㅠ
저는 추석에 통가 여행을 계획했는데 7월 중순 쯤에 통가 국가 아직 여행객을 받을 준비가 안되었다면 여행상품이나 비행기나 모두 연기되었습니다. 취소는 안된다고 해서 모두 내년으로 변경했는데.. 8월 중순 쯤 이제 여행객을 받을 수 있다며 다시 재개 되더라고요. 연기된 일정들은 다시 돌릴 수 있었는데..
경유지까지 가는 항공료가 너무 비싸 포기 ㅠㅠ

와.. 통가라니! .. 아마 제 평생 한번 가보지 못할 곳이네요 ㅎㅎ
일정에 차질이 생겨버리면 이렇게 변수가 있어서 아주 머리가 아픕니다 ㅋㅋ
에휴.. 일단 오늘 답장 좀 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잉끼s님께도 위로의 말씀 드려요~
증말 액티비티한 취미를 가지셨네요 ㅎㅎ
미뤄진 일정은 제대로 진행 되었으면 합니다! 꼬옥~
와.. 혈압오르네요.
자신들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되었으면,
먼저 사과를 하는 게 순서 아닌가요?

일정 변경에 따른 피해 보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취소 수수료 없다."는 말은 아닌 듯...
(본질을 호도하는 전형적인 일본의 모습이 보이는... )

암튼 님 회사 업무 후딱 해 치우시고(?)
편안한 여행길을 맞았으면 좋겠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하루 동안 아주 폭삭 늙었네요 ㅋㅋ

일이 바쁜지라 도저히 금욜날 시간을 낼 수 없어
아침에 바로 연락해서 하네다 출발 말고 나리타 출발이라도 괜찮으니 방법 좀 찾아달라고 이야기 했더니
나리타공항 출발로 토욜 일정 맞춰주었네요...
하네다가 좀 가깝고 나리타가 한참 멀어서 일부러 하네다로 티켓 끊은건데...뭐 어쩔 수 없죠 ㅎㅎ

다행히 차질없이 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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