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이야기는 다 들어봐야 아는 이야기 겠지만 내가 제시했을때는 묵살 당하고 내 후임에게 해당 의견을 수렴한 제안을 했다면 그건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먹고따블 님의 실력이 워낙 좋아서 관리자가 보기에 두려울 수 있습니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먹고따블님의 실력이 굉장하기 때문에 사내에 시스템을 구축할 때에는 후임에게 시키는거죠.

그 후임은 실력 적당, 인성 적당이기 때문에 관리하기 편한 스타일인가봐요.

@먹고따블 님은 다른 직장을 알아보시거나 아니면
따돌림 시키는 관리자 없이도 회사 대표와 얘기해서 독자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회사에 이익을 안겨줄 수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방향을 틀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떤게 더 악수인지 판단하시구요~~

회사에 신뢰부터 만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상사가 아마 님이 조만간 회사 그만둘걸로 판단하는것 같습니다. 부하직원이 회사에 더 오래남아있을걸로 판단한거구요.

제가 관리자면 위의 상황에서 챌린지가 강한 기능이나 프로젝트는 곧 그만둘 사람에겐 맡기지 않을것 같습니다..

회사가 본인에 대해 실력이나? 뭔가를 못믿어서
본인이 node.js를 할줄안다고해도 그냥 할줄알겠어?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그냥 후임한테 그거를 시켜보는것일지도요..

냉정하게 생각하자면 가만히 있는데 차별을 한다면 당연히 회사가 문제가있는것이고,
본인이 잦은 실수를 했다던지, 할줄안다고했는데 실망만 줬다던지? 하시면
반대로 본인이 그런 관계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만약 회사가 아무런 이유없이 차별을하면, 굳이 그 회사에 다닐필요는 당연히 없을테고
본인의 경우에는 회사의 연봉에 만족한다던지, 다른 회사에 이직해야하는 두려움이 있을지도요.
그러니 당연히 그만둬야할 회사인줄 알면서도 남아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드네요.

회사는 널렸고, 인재들은 많이찾습니다.
만약 그 인재들 중에 본인이 속한다면, 다른곳을 진출해보세요.^^

좀더 지켜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진짜 어려운 질문인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애사심이 있으신거 같아서 배신??당한 느낌도 들수도 있어서요..

node.js에 대해 회사가 이래저래 물어보길래 솔직히 다 답변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그럼 울 회사와 맞지 않겠네요" 하더만은

이부분이 중요하겠네요 회사가 어떤 질문을 했고 작성자분이 어떤답변을 했는지.. 왜 회사가 저런말을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내용이없으니 쉽게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회사에서 업무강도 높나요?
급여 만족도가 낮나요?
나이가 35살 이하인가요?

그렇다면 새로운 직장으로의 이직을 고민하셔도 좋습니다
node.js 도 익숙(?)하다면 얼마든지 이직 가능합니다

잡코*아 로그인 하고 구인 등록하면 "나를 찾는 곳이 이렇게도 많아?"
하고는 깜짝 놀랄껍니다.

먹고 따블로 가시죠

중간 관리자라 생각 하시는 것 같은데요
평소에 자꾸 책임 <<이런 말을 위사람들이 많이 하시나요?
그럼 거의 100% 입니다
후임을 이용해서 문제 생기면 자르려는 속셈
다른 곳에 이직을 알아보시던가
그냥 후임을 더 잘 챙기세요
문제가 생기면 다 선임 책임 ...

기술이 있고 실력이 있으면 뭐가 두렵겠습니까? 인재를 적재적소에 운용하지 못하는 관리자놈들 잘못이지.. 그냥 몸값 올려서 이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