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기계가 아니라서 무한대로 일하면 과로사하니 법으로라도 강제하는 거죠..

단순히 노동 시장이 돌아가는 것만 있는게 아니죠.
사회시스템이 얽혀있죠.

과도한 노동으로 인한 과로사, 건강 악화 등 일명 워라밸이 무너져 사망하거나 신체 또는 정신 건강 악화로 인한 영향도 있습니다.

혐오시설 취급받는 화장시설의 확충 필요, 의료/장기요양비 지급 증가, 정신건강 악화로 인한 사건사고, 가정의 유지 문제, 노인/유아 돌봄 문제 증가, 출산율 영향 등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이런 사회적 비용 증가를 일으키죠.

적정한 수준을 논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가질 수는 있지만 사람의 노동력은 사고파는 행위만으로 끝나지 않죠. 국민과 국가의 안정성을 위해 필요한 조치이고 그런 것이 바탕되지않은 조정은 어떤 파장을 만들어낼지 모르죠.

@마젠토 지금도 잘 안지켜지는데 따블이든 따따블이든 의미가 있을까요.
돈을 따따블로 줘야하면 더 악랄한 방법을 쓰려하겠죠.

기업들이 제한 완화를 요구하는 것은 초과근무 시키는게 값싸기 때문이겠죠.

그렇게 싼 값에 팔려나가 삶이 갈려나가는 줄 모르고 당장 더 일해서 돈 많이 받겠다는데 왜 제한하느냐는 노동자도 있긴하죠.

회사가 좋은거죠.
근로자는 개뿔입니다.ㅠㅠ

생산성만 나오면 시간을 줄여도 되는데....
한국은 항상 보면 생산성이 낮게 나오더군요....

@마젠토  솔직히 한국은 기본 근무시간에 다른 것들 많이하죠.
단순한 사례로 현대 자동차 생산라인에서 핸드폰 사용하게 해달라, 와이파이 쓰게 해달라는게 뭘까요?
학생들 수업시간에 핸드폰 사용하는거와 뭐가 다를까요...

ㄷㄷ쩝